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7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시정에 대하여 의논하는 면담 시간을 가졌다. 면담은 같은 날 국립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 개회식 전에 진행됐다. 면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핵심 시정 공약사항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성공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간 경쟁구도가 아닌 핵심전략산업 연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한국무역연구원이 주관하는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4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서 세계 각국의 경제와 무역학 관련 학자들이 모여 무역학 분야의 중요한 이슈와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 및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무역 회복 전략과 통찰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곳 인천 송도처럼 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9.~10.31.)과 함께 진행된다. 시는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24’ 앱을 통한 디지털 조사(7.24.~8.21.)를 진행한 이후, 방문 조사(8.21.~10.10.)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해당 세대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필수적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가 포함된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약 600여 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는 참석한 공인중개사에게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공인중개사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분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라며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5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말까지 관내 하천과 한강을 잇는 ‘하천 수변벨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 수변벨트 조성 사업(하천길 연결 프로젝트)’은 고양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하천에 수변 산책로를 조성해 물길을 따라 한강 권역(고양, 파주, 서울)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과 한강, 도시와 도시를 잇는 물길 연결축이 조성된다. 고양시는 올해까지 대화천, 한류천, 도촌천(행신천)에 총 2.1km의 하천길을 조성해 한강을 연결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화천~한강 하천길 연결사업은 대화천(법곳지하차도~대화천 하구) 내 0.8km의 하천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한강에서 고양시 대화천을 따라 파주의 평화누리 자전거길까지 완주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구간은 과거에 군 철책선으로 단절되어있었던 구간이기 때문에 특히 이번 하천길 연결 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류천~한강 하천길 연결 사업은 기존 제방 도로를 활용해 0.5km의 하천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7일부터 '고양 마이스 관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GCC Goyang 셔틀버스(고양 마이스 관람차)는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국제회의시설 및 집적시설 간의 연계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양 마이스 방문객의 효율적인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시작되는 셔틀버스 서비스이다. 그간, 고양 마이스 행사 종료 후 식사,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 즐길 거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많았으나 교통편의 제한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추진하는 GCC Goyang 셔틀버스(고양 마이스 관람차)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방문객의 효율적인 이동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방문 기회 및 일대 체류시간의 증대 △GCC Goyang 브랜드 노출 등의 통합적인 홍보 효과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 마이스 관람차는 고양 마이스 행사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하기 위해서는 입장권 수령처인 킨텍스 제1,2전시장에 위치한 고양 마이스 안내데스크, 소노캄 고양 컨시어지, 그리고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프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18일 이틀에 걸쳐 주민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모집한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화동 주민체력100’을 진행했다. ‘대화동 주민체력100’은 체력수준저하 및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체력측정을 통해 현 체력상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맞는 개별운동처방을 받아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계획했다. 지난 17일에는 만 19세~64세 이하 성인, 18일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등 연령에 따라 측정 항목을 나누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체력측정 결과에 따른 체력인증서 및 참가증과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상담 및 처방을 받았다. 체력인증서는 국가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된 것으로 환경미화원이나 경비직 등 직업 채용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 참여자는 “직접 체력측정을 해보니 체력상태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 더욱더 체력관리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화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사전검사(혈액 및 체성분검사)를 시작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화동 건강관리사무소’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대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두 달간 진행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알 수 있게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월요일에 국학기공, 매주 목요일에 줌바댄스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사업 참여자 유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활동을 못해 살이 쪄서 운동 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평소에 관심이 있던 운동 프로그램이 생겨 열심히 참여해보려고 한다.”는 말을 전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11명(추첨10명, 추천1명)이다. 주엽1동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은 물론 주엽1동 소재 사업장의 종사자나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자치 기본교육 수료확인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여해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며 “주엽1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욱 활기찬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에서는 올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걸어서 마을속으로’, ‘공유냉장고 운영’ 등 여러 자치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을축제, 주민총회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저녁 8월 관내 CCTV 사각지대 및 외진 공원 등 골목골목을 돌며, 순찰활동 및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정기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탄현1동 청소년지도위원 5여 명이 참여했다. 박순옥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온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장님과 위원님들께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실시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탄현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달 31일까지 부동산 등기 지연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전납부 및 의견제출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을 취득한 자는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라 거래계약이 완료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과세표준액의 5~30% 범위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일산서구는 부동산거래신고 자료와 세무과의 취·등록세 자료를 검토하여 등기 지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예고서를 우선 발송했다. 이번 의견제출 기한 내에 자진납부할 경우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해 100분의 20 범위 내에서 과태료를 감경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일산서구는 7건, 220만원의 등기 지연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의 실권리자가 적기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여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동산 등기 지연자에 대한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