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8월 22일 고양시는 ㈜우진산업으로부터 방역용 압축분무기 30대를 전달받았다. 기부된 분무기 30대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관내 복지시설 및 요양원 등으로 배분되어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 및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 ㈜우진산업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해주신 우진산업에 감사드린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0년에 창립된 ㈜우진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농업, 임업, 조경 관련 장비를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을 운영해 8월 23일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12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기 청소를 지원한다. ‘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 된다. 시는 지난 7월 저소득가정 88세대에 에어컨 청소를 지원했다. 세탁기 청소 지원을 받은 대상 가구는 “새 것처럼 깨끗해진 세탁기를 보니 마음이 다 시원해진다. 아이에게 더 깨끗한 옷을 입힐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에어컨 청소에 이어 저소득 아동 가정의 세탁기 청소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07년에 태어나 탄생축하 쌀 케이크를 처음 받았던 아이가 벌써 고등학생이 됐어요. 대부분의 지역 아이들이 고양특례시의 첫 환영인사를 공유하는 셈이죠.” 고양특례시가 '탄생축하 쌀 케이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쌀 케이크를 전달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으로, 올해로 17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쌀 케이크 지원사업은 출산지원금과 더불어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출산지원 정책이다. 매해 지방자치단체마다 다양한 저출생 대응책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의 '탄생축하 쌀 케이크 지원사업'이 흔들리지 않고 17년째 꾸준히 이어져 온 비결은 바로 쌀 케이크에 담긴 특별한 의미였다. 첫째로 고양특례시의 쌀 케이크가 재료부터 다른 ‘안심 먹거리’라는 점이다. 케이크 재료는 우리 쌀·우리 밀·유정란을 사용한다. 출산가구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인공 글루텐이나 방부제도 넣지 않는다. 안심 먹거리를 출산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다. 둘째로는 장애인 일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동구 장항지구 내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아파트 신축현장 지하 주차장을 시찰했다. 이날 시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 권운혁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하 주차장 기둥 4개소의 전단 보강철근 누락 경위를 듣고 보강 경과와 안전성 담보 방안 등에 대해 공사 관계자와 논의했다. 이 시장은 “장항지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사건은 다시는 반복되면 안 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일부 아파트 신축현장 사고에서 보듯이 설계, 시공 및 감리 전 과정에서 부실시공 요인이 존재한다. 시공사, 감리단과 설계자 등의 공사 관계자는 직업윤리에 기반한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제2부시장 직속의 시민안전담당관실과 재난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해 공사 현장 안전 사고 등의 인적 재난과 폭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9월 11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기업을 육성하는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 입주실과 스튜디오,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2년 콘텐츠 아카데미와 엑셀러레이팅 수료생(수료기업), 벤처 인증 기업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최초 6개월간 전용 사무공간을 제공(최대 2년, 사용료 별도)하며,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한 '콘텐츠 사업화 지원',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 등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적 공습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실시한 전 국민 참여 훈련은 북한의 화생방 공격, 미사일 등 공습 상황을 대비해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 공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하고, 민방위 대피소에서 한국방송(KBS) 제1라디오(창원 91.7MHz)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훈련 상황과 국민 행동 요령을 청취했다. 특히, 덕이동 민방위 대장(통장) 들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으로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하여 내 지역 대피소 찾기 교육을 실시 후 주요사거리 통제 및 관내 비상대피소로 이동하여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훈련에 참여한 덕이동 민방위 대장은 "주민들의 대피 요령 숙지와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비상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2023년 8월 제2차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하여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따른 통장님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오는 23일 7년 만에 진행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관련해 통장들의 역할을 안내하며 주민 대피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통장의 역할과 임무 및 유의사항을 되새기며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 △가을에 심는 씨감자 보급종 신청 안내 △송포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안내 등 시정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회의를 끝마쳤다. 김용규 송포동 통장협의회장은 “민방위 훈련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주 3회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작은나눔(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사업이다. 작은나눔은 희망도시락 사업을 통해 2021년 3월 대화동 50가구를 시작으로 현재는 주엽동 등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20가구에 주 3회(화, 목, 토)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을 위해 양재현 작는나눔 대표와 봉사자 45명이 참가하여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도시락 배달까지 완료했다. 도시락 조리에 사용되는 비용은 작은나눔 대표의 사비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주 맛있고 다양한 반찬으로 끼니를 챙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작은나눔의 양재현 대표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21일 궁궐공원에서 마을축제와 함께 열리는 주민총회의 준비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주민들의 의견 조사와 마을 자원조사에서 발굴된 맞춤형 의제들에 대하여 분과별 자치사업계획의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확정할 최종 자치계획안을 수립했다. △강선마을 함께 걸어가는 이야기 △맘앤대디 △신중년 청춘문화 아카데미 △커뮤니티 장터축제 등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된 의제 및 사업들은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돼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대한 논의와 결정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주민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신뢰받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행복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애정에 감사드린다. 주민총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피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21일부터 실시한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적의 공습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다.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직장민방위 대원들의 통제에 따라 청사 직원들은 신속히 지하 1층으로 대피 후 공습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방송을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 대피훈련이 아닌 안전건설과 재난대응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직원들은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진행하여 화생방 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했다. 일산서구청 직장민방위대장인 길영훈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체험한 방독면 착용법을 꼭 기억하여 일상생활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