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가 지역 내 1,59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시 사회조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고양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는 2023년 고양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ㆍ교통, 문화ㆍ여가, 소득ㆍ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ㆍ노동 및 고양시 특성항목 등 총 46개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조사는 방역 부담을 덜고 조사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된다. 시는 인터넷 조사 응답자에게는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면접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 우선 탑승 차량으로,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양시와 함께 수소 충전 시설 확충을 통한 수소 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양 기관의 협력이 대기 오염 감소,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시정 목표인 ‘미세먼지 없는 고양 만들기’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수소 차량을 확대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차량 의무보험·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의 공탁금을 찾아내 압류와 추심을 진행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공탁금 압류는 경기도가 법원행정처에 일괄 자료를 요청하여 그 결과를 시군에 통보하고, 시군은 통보 받은 자료에 근거하여 공탁금을 압류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고양시는 직접 법원행정처(공탁법인심의담당관실)에 체납자의 공탁금 자료를 요청하여 결과를 회신 받아 36건의 공탁금을 압류했다. 시는 2020년 이후 363건의 공탁금을 압류하여 7천만원을 징수했으며, 남아있는 142건의 압류 공탁금에 대해 9월~10월 사건기록 열람 및 관할 법원 출장을 통하여 적극적인 추심을 단행 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건전한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5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경철 고양시 통장연합회장과 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고양시 통장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통장연합회는 고양시 44개동 통장협의회장의 모임으로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경철 고양시 통장연합회장과 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5월에 열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의 후속대책을 공유하고 각 동 통장협의회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기 북부지부장이기도 한 이경철 고양시 통장연합회장은 “각 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는 통장협의회의 역량을 키우고 다른 직능단체와 차별화된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간담회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고양시 통장연합회는 9월 15일에서 9월 17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통장연합회장을 초청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청년정책 방향성 및 정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최재혁 위원장, 김혜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조정위원들과 청년정책특별위원장 박현우 의원, 부위원장 신인선 의원 등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정책팀 업무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조직개편 이후 청년정책 업무 추진 방향 ▲2023년 청년의 날 (9월 16일) 행사 추진계획 사항 ▲내일꿈제작소 건립 공사 등 고양시 청년 정책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청년 주거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상황에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직 개편 이후 청년 정책 축소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양시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을 이루기 위해 버스 노선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굴곡지고 중복이 많은 버스 노선 14개를 개편하고 택지개발지구 내 신규 노선 4개를 신설했다. 1500번, 1082번은 고양시에서 영등포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기존에 성산대교를 경유하는 해당 노선을 양화대교 경유로 바꿔 노선을 직선화하고 이용 승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택지개발지구의 빠르게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개의 신규 노선도 신설했다. 시는 고봉동과 식사동에 수요응답형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하고 대덕동, 덕은동, 덕이동에 마을버스 노선 3개를 신설했다. 오는 9월에는 덕이동 지역에도 1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준공영제 추진을 앞두고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 시간과 배차 간격을 단축해 시민이 더욱 편한 대중교통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덕이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 모의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덕이동 주민총회는 분동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다음 연도(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의제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제2회 덕이동 주민총회 대비 사전 리허설은 덕이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위원들과 발표자들이 모여 총회 개최 시 안내사항, 식순, 각 분과별 의제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실제 총회 상황과 맞추어 시간 배분을 했고, 모의 연습 후 좋았던 부분과 조금 더 보완할 부분을 컨설팅 담당자와 자치회 위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주민자치회장은“덕이동 주민총회는 지금까지 덕이동 주민차지회가 어떠한 활동을 해왔고, 다음 연도 자치회 제안 사업 중 주민들의 찬성을 받은 의제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사전 리허설을 통해 총회 당일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일산동고등학교의 2학년 2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의 경제활동 교육을 위해 장터를 열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한 것이다. 일산동고등학교 2학년 2반 김새봄 학생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진선 일산동고등학교 담임교사는 “이번 모금 활동은 학생들이 먼저 불우 이웃을 돕자는 의견을 내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학생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준 일산동고 2학년 2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등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5회차를 맞는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함께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맞춤형 복지급여 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자에게는 복지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도 지급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