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20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3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뉘어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주차 안내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힘을 보탰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도 백신 접종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의정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단일기 게양식에 참여하여 한반도의 화합을 기원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청사 게양대에 게양된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종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상임대표, 유은옥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조철상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장, 최승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집행위원장이 게양식에 참석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 및 납북 합의 이행을 기원하는 카드퍼포먼스를 펼쳤다. 조 의장은 “한반도의 화합과 모두의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의 게양은 평화를 향한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한반도의 평화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하며, 시의회가 남북관계 교류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10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의회에서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지난 9일에 이어 개최한 두 번째 의정토론회다. 토론회의 좌장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맡았고, 9일 개최된 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ZOOM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제자인 이은희 독일 풍경세계문화협의회 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독일 사회에 알린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국제적·초국가적인 문제로 연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고향이 한 두 나라가 아니라는 점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고통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그 고통을 야기한 범죄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정 美 CARE/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공동 대표는 ‘위안부’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는 이유는 “일본정부가 피해자 중심의 근본적 해결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양국 정부의 정치적 편의주의와 국내 ‘위안부’ 운동단체의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9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조성 의미를 공유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ZOOM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을,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와 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조영숙 수원여성회 대표, 우병민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방 및 기림비’ 제작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안점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공감하며 일제강점기의 폭력성 부당함을 알리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는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대구시민모임의 발전기를 소개하고, ‘희움’ 역사관의 기획전시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위안부’피해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당수·입북동)은 9일 수원시 연화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년간 운영해 온 수원시 연화장은 지난해 5월부터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전면 재개장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화장장 소각시설 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장치의 작동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윤 의원은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더 낮춰 수원시 연화장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경선 의원은 함백산 추모공원의 대기배출시설 규모 구분(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기준)이 실제 오염물질 발생량과 맞지 않게 ‘1종 사업장’이 아닌 ‘4종 사업장’으로 분류됐다고 지적하며, 해당 추모시설의 오염물질 발생량 산정 근거에 대해 경기도 관련부서에 공식 질의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4일 수원시 영통구청에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인 시은소교회 박동휘 장로, 백상열 집사 등 2명이 수상했으며, 수원 시장 표창은 선행시민 유공자인 시은소교회 김철승 담임목사가 수상했다. 시은소교회는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 업무 협약’을 수원시와 체결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복달임 행사 등의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9일 명인중학교 교장실에서 명인중 통학로 개선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정자1·2·3동을 지역구로 둔 박명규 의원과 이종근 의원, 전승석 명인중학교 교장, 박인숙 학교운영위원장, 시청 도시계획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명인중학교의 통학로는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 신축 공사로 인한 먼지 발생, 보도블럭 파손 등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었다. 조석환 의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공사장 출입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통학로 주변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장정희 예결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연구진의 최종보고 발표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두 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특례시의회 조직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의회 인사권 독립 및 기능 확대 등 실질적인 권한을 발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소순창 박사는 “특례시의회의 인사권 강화는 근본적으로 실질적인 입법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며, “중·장기적인 방향으로 의회직렬의 신설과 입법조사관으로 구성된 입법지원기관의 설립을 제시했다. 아울러 특례시의회의 집행부 예산집행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예산전담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석환 의장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연구를 진행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연구진들에게 감사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장정희 예결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의회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장(의원), 시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특례시 현실을 반영해 기본재산액 고시를 즉각 개정하라”며, “복지급여 고시 개정은 450만 특례시민의 명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한 성명서 발표와 1인 릴레이 시위에 뒤이은 2차 공동 시위로, 중앙생활보장위원회 본회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고시 개정안 상정에 화력을 집중한 것이다. 전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대표 회장인 조석환 의장은 “모든 국민들이 동등하게 최저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복지 국가 실현의 첫 번째 순서”라며,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기본재산액 기준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6일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수원초등학교와 매산초등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의장과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시·구청 및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과 함께 등하굣길 안전 문제를 살피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초교와 매산초교 통학로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돼 있지 않고,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실정이다.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등하굣길 주변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요청하고 황색 실선 도색, 도로 경계석 정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석환 의장은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공조를 이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