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수 있어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라면 반드시 인지되어야 하는 내용이다. ‘토지 취득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문화재와 이를 위한 보호물 또는 보호구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이다. 거래하는 부동산이 위 구역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온라인 정부24, 토지이음 이용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구청 등으로 방문하여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발급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오는 9월 열리는 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최종보고회는 △개폐회식 연출계획 △종목별 경기 운영계획 △교통, 주차, 숙박, 음식점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대회 종합홍보계획 등 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생활체육대축전TF팀장의 총괄 보고로 시작했다. 이후 실·국·소 부서별 추진업무 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2개 대회를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질서 있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 관련기관과의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경제도시 이미지 제고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15일에는 ‘희망의 소리,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공연과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연출로 스포츠경제도시로써의 108만 고양특례시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3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전화독려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체납은 물론 2020년부터 상대적으로 납부 의무에 소홀해지기 쉬운 과태료와 세외수입 체납까지 전화 독려 범위를 확대해 독려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독려반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전화 상담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한다. 단순히 납부를 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4명의 전화독려반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총 9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전화독려반이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납부를 독려하면 화를 내거나 심지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는 시민도 계시다”며 “하지만 체납액이 있다는 것도 몰랐던 분,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렸던 분들은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업 부도 등 형편이 어려워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고의적 납세 회피자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이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가게’를 9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확대 운영에 따라 장소도 2개소가 늘어나고 취급하는 재활용품 품목도 늘어난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장려한다. 시민에게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이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 혹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고양특례시는 2021년 단독주택지역에서 자원순환가게 1호점을 시범 운영한 것에 이어서 2022년 트럭을 활용한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이동식 재활용가게)’를 도입했다. 올해는 재활용품 품목과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9월부터 확대 운영되는 자원순환가게는 2개소(주교동, 행신4동)가 늘어난 덕양구 5개소, 일산동구 6개소, 일산서구 5개소 총 16개소이다. 더불어 시민들의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종이팩(우유팩 및 멸균팩)도 수거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무색, 유색, 판 페트(PET)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 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시와 산하 공공기관 대표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고양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렴한 고양특례시 조성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설치될 청렴홍보부스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선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렴한 고양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산하기관이 청렴 우수 사례를 공유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렴협의체는 코로나19 시기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기관별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해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요리조리 장 담그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탄현1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청귤청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청귤청 나눔은 환경복지분과가 주축이 되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진행했다. 직접 천일염과 식초에 담가 말린 청귤을 설탕에 절여 깨끗이 소독한 병에 담아 만들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청귤청은 각 직능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에 저소득층을 위한 오이지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에 주민자치회에서는 청귤청을 담갔다.”며“직접 만든 수제 청귤청을 드시고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청귤청을 직접 담가 전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탄현1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6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현재 고정식 32대, 이동식 21대 총 53대의 감시카메라(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상습투기지역에 설치하여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작동 여부 △카메라 위치 및 촬영범위 △외관의 훼손상태 등이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올바른 배출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거주 근거지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CCTV)의 안내방송을 3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몽골어)로 확대하여 계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시장 및 환경취약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폐기물불법행위 단속업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정비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28일 양일간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또한 고시원과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고시원 중 2차로 탄현1동 소재 고시원 및 오피스텔, 탄현 3·4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위기가구 신고 제보 요청, 주거취약대상자 지원 안내 등을 홍보하고 전단지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탄현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구청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 주거지 문제나 생활비 문제로 고민하는 분께 잘 안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시원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28일 소속 직원 및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여름철은 혈액수급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의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헌혈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오는 9월 18일까지‘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을 수행하는 동 단위 조직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3명(공개추첨 26명, 추천 17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단, 모집인원 중 3명은 전임위원 잔여임기 승계)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 ▲고봉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항상 거주하는 자 ▲고봉동 외국인 대장에 등재된 외국인 ▲고봉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고봉동에 소재한 학교ㆍ기관ㆍ단체의 임직원이다. 모든 지원자는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그밖에 세부내용과 주민자치회 신청서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행정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접수기간인 9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