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3년 제1차 전체회의’를 8월 31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진행했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이 시정 전반에 참여해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위원회는 시장, 시의원, 시민, 전문가 등 16명으로 이루어져있다. 위원회는 ‘교육문화분과’와 ‘경제도시분과’ 2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2023.8.31.∼2025.8.30.)이다. 위원회는 실질적인 민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 전문 교육,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인 이동환 고양시장은 “위원회의 자발성과 능동성이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 것”이라고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발한 민관 협치를 실시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1일 오후 3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속협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지속협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다. 위원은 당연직인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 주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정관 개정(안) 심의, 공동회장 및 감사 선출, 분과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상임회장에 나도은 위원, 공동회장에는 서성연 위원, 감사에는 김정옥, 라병구 위원이 선출됐다. 시는 임시총회에 앞서 지난 5월 총회준비 위원회를 구성해 4차례의 회의를 진행했다. 총회준비 위원회는 주요 안건인 정관 개정(안)을 사전검토하고 지속협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흘간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지속협은 우리 시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시민에게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도자”라며, “고양특례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선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서울시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로 상암동을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1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 건립되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21,000㎡ 부지에 생활폐기물을 하루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꾸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상암동 소각장 신규입지를 일방적으로 최종 확정 고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상암동 자원환경시설 부지에는 기존에 마포자원회수시설이 750톤/일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추가로 1000톤/일 규모 소각시설이 설치되면 1750톤/일 규모로 소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기 오염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고양특례시에는 그동안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슬러지건조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30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3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어문규범과 어려운 행정 용어를 쉽게 다듬는 법을 배웠다. 민원서류, 보도자료, 행정 게시문에서 쓰이는 공공언어는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공문서 속의 어려운 행정용어, 무분별하게 사용된 외국어가 고령층과 이주민 등 언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복지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반복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2회에 걸친 공공언어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올바른 공공언어 능력을 기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30일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공공언어 교육은 신연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문 규범에 대한 이해 ▲실제 공문서 속 어려운 표현 쉽게 다듬기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시 공무원은 “습관적으로 썼던 외국어와 어려운 행정 용어가 시민의 정책 이해를 방해하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한글 맞춤법과 어문규범을 잘 지켜서 쉽고 정확한 언어로 시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고양교육지원청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초록우산, 고양교육지원청은 재능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아동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외에도 토크 콘서트와 서포터즈 서약식 등이 진행됐다.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위기에 내몰린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어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어려운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아이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고양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많은 서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선종)와 LH풍동숲속마을1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미란)는 지난 30일 '잠자는 장바구니를 깨워라'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회용품 사용의 최소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기부하여 지역 상점에서 이웃들과 공유하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 취지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22일에도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모인 주민들은 공유 장바구니 라벨 붙이기 봉사로 50여개의 장바구니를 기부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캠페인을 추진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청소년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간 청소년교류 활동은 총 3회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활동으로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남양주시의 생태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이 운영됐다. 남양주에 서식하는 조류와 식물 등을 조사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지도를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만든 생태지도를 기반으로 남양주 청소년들과 생태탐방을 진행했다. 고양시 청소년 11명은 지난 26일 펀그라운드 진접으로 방문했다. 이후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환경을 보전하는 재활용 활동을 진행했다. 또 남양주의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왕숙천 생태탐방과 플로깅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플로깅을 하며 동시에 왕숙천의 식물과 곤충을 루페로 관찰했다. 또한 관찰했던 동·식물 중 생태계 교란종을 찾아 제거하며 환경문제 및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지역 간 청소년교류 3회 차는 교류 활동을 통해 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교류 활동으로, 지난해에는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고양특례시를 방문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해에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소속 2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수원특례시를 방문하며 지역 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및 활동 공유를 비롯하여 관계 형성 활동, 시설 라운딩, 수원 지역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 시간이 마련됐다. 향후 지속적인 지역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협력을 다짐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채윤 위원장은 “각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정민 위원장은 “고양과 수원 청소년대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좋은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정발산동 우시현 동장과 윤만승 주민자치회 회장, 박봉기 통장협의회장 등 직능단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담도담 갤러리에 자리 잡은 정발산동 거점센터는 고양시의 17번째 자원봉사 거점센터로서,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상담과 활동연계,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 등 마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점센터에서 활동하는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 해소 및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기부하는 '잠자는 장바구니를 깨워라'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소프넛 세제를 만들어 무료급식소 및 지역 공동체에도 기부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시민들이 쉽게 자원봉사 정보를 이용하며 센터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문화 증진을 위해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발산동 거점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여했으며 댄스,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벌였다. 고양특례시 대표로 참여한 ‘기타소울’ 동아리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선보였다. ‘기타소울’은 별도의 음원 없이 기타 연주로만 공연장을 꽉 채워 심사위원을 비롯한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열정적인 기타 강사님의 지도아래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 주었다. 값진 성과를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