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의정 활동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표창패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정영수 운영관리부장이 대신 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건강과 보건에 대한 인식이 새로운 전환을 맞은 현 시점에 값진 표창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지난 3일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재정연구회’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에 시작하여 수원시 연도별 예산현황과 구성안을 분석하여 예산편성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정상태의 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재정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최근 4년간 수원시의 세입·세출 결산분석과 사회분야별 지출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세출방향과 재정혁신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원시는 특례시로 지정된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 중 두 번째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은 앞으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수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충분한 재원확충 요구뿐만 아니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탄력적인 재정운용 방안의 제시가 필요한 현실”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재정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 기업유치 전략이 필요하고 지방세감면, 투자유치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 연구회’가 연구 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수원시의 고질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맞춤형 인공지능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결과를 보고하고, 수원시의 교통신호 목표인 ‘시민의 이동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AI 교통신호 개선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정확한 교통상황 판단과 AI 신호 기반의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스마트교차로 설치와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구축 등 AI신호 기반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박명규 대표의원은 “우리 시는 2022년 ITS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교통신호운영체계 사업이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인공지능 교통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고도화가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AI 교통신호체계 도입을 통해 선진 교통체계가 정착된다면, 교통 선도도시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정책 시행계획에 포함하여 수립·시행하며, 시행계획에는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책,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시책 등의 사항이 포함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차 피해방지지침과 업무 관련자 교육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최 의원은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 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안심통학’이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통학로를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것을 말한다. 안심통학 지원대상은 자택에서 학교까지 일상적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학로의 상태가 통학생의 보행안전에 위험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시장이 학교별 통학 형태에 따른 지원 현황, 학생 통학 현황 및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교육기본법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에 따라 수원시 관내 학생들의 통학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목공체험장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수원시의회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은 이 같은 내용의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체험료 반환 시 운영자 귀책 위약금제를 도입하고, 체험료 반환기준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이밖에도 체험료 반환에 대한 면책기준을 구체화하고 환불기한에 따른 회계처리 기준을 규정하여, 체험장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박태원 의원은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위약금 반환 규정 등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과 구성을 정비하여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연임의 횟수를 ‘두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였다. 조미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문화공간-休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문경(국민의힘, 정자1·2·3동) 의원이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 출산지원금에 더하여 500만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 지급은 지원금 신청 시 200만원을 지급하고, 신청 후 다음 분기부터 분기별로 100만원씩 지급이 이뤄지도록 규정했다. 다만 지원금 신청인은 지급받은 분기의 마지막 달 말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이밖에도 개정안은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자의 주민등록 거주요건 정비 △지원금지급 신청서 등의 서식에 ‘세쌍둥이 이상’ 항목 추가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조 의원은 “쌍둥이 중 세쌍둥이 이상의 영아에 대한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 지원근거를 마련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은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서 박물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민의 인문학진흥 관련 인문학의 정의 내용을 추가하고, 기타 규정을 단어와 문맥에 맞게 수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문학’은 인문에 관하여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언어학·문학·역사학·철학·종교학 등의 학문과 직관·체험·표현·이해·해석 등 인문학적 방법론을 수용하는 제반 학문 및 이에 기반을 둔 융복합 학문 등 관련 학문 분야라고 정의했다. 장 의원은 “수원시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 인문, 문화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인문학 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수원문화재단의 수행사업을 설립․운영의 목적에 맞게 정비하고, 사업목록에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가하도록 했다. 한편, 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심사에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서비스를 얼마나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안은 평가 결과에 따라 대행 업무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현장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행계약 체결 시 평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명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채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필수 공공서비스임에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평가결과에 따른 자체 지도, 점검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민간위탁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원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3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