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31일 관내 업체 3곳과 동 특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특화사업 후원업체는 관내에 운영 중인 ‘두부닥터’, ‘왕의식탁’, ‘스마트약국’ 3개 업체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수급자 등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두부닥터 대표는 “덕이동에서 영업하며 사회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왕의식탁 대표는“반찬가게를 운영하며 다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커 이번 활동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약국은 영양이 불균형한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해 영양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홍성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이동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14명(공개추첨 8명, 추천6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개선사항 등을 마을계획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며, 마을 주요 현안을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탄현2동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탄현2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종사하는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19일까지며,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의논하고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 주민참여기구인 만큼,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탄현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농지 998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다.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지 소재지 정비대상을 확인한 후에 소유권 변동,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현황, 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해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정비대상 998필지는 ▲농지조사 사업 완료 물량 474필지 ▲일제정비 잔여 물량 103필지 ▲농지대장 오정비 물량 217필지 ▲(구) 농지원부 상 시설물 설치 물량 202필지 ▲기타지목 면적오류 2필지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최대한 관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하여 보다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3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는 허위 신고 의심 건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증여가 의심되는 허위 자금조달계획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실시하며,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조사·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명자료 허위 제출로 적발 될 경우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신고 적발 시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편법 증여 등 세금 탈루 의심 사례의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고,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깡통전세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장항동 603-5번지 주민자치회 마을 텃밭에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자연아놀자’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주민자치 텃밭에 배추를 직접 심고 수확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초 텃밭 거름주기, 밭 갈기,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 등 사전작업을 통해 최상의 재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며, 11월 중 수확될 배추는 이웃사랑 실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김동원 동장은“도시화로 인해 나눔의 정을 실현하기 어려움에도 장항1동만의 특화된 농산물 심기 행사로 훗날 11월 중 수확 시 어려운 이웃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항1동 유재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한마음 배추 심기 행사를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은 지난 31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산1동 행복마을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행복마을 나눔장터’는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 날 판매된 물품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인 △의류 △잡화(가방, 신발) △소형 주방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지역 내 은곡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재원)과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에서 나눔장터를 위한 후원금을 보내 주시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유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개월간 물품접수와 물품정리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차량관리를 맡길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 등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이다. 또한, 적발 시에는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3분기 점검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고,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신3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에 관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로 결정하는 행사로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행신3동 주민총회는 주민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주민총회에 앞서 사전투표를 시행한다. 투표에 부칠 마을의제는 지난 7월 주민자치회가 시행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의 응답 자료를 기반으로 발굴한 총 5개 사업으로, ▲행신3동 한마음 축제 ▲탄소 중립 업사이클링(에코백 만들기) ▲아름다운 행신3동&육교 벽화 환경 개선 ▲사랑의 ‘정’나눔 ▲도란도란 한 바퀴이다. 사전투표 결과는 9월 13일 개최되는 행신3동 주민총회에서 본 투표 결과를 더해 발표된다. 투표로 선정된 마을의제는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배은덕 행신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함으로써 진정한 의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산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부야 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야 놀자’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저금통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나눔 문화를 체험하여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참여 신청서를 9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동참한 어린이집에는 원아들이 직접 모금을 할 수 있는 소형 모금함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금액은 관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기부야 놀자’를 통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글로벌동심유치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동심유치원의 원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할 수 있는 물건들 직접 준비하여 나눔 마켓을 진행했다. 한연현 글로벌동심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자신의 물건을 기부하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아이들이 경제활동 체험해보고, 수익금 나눔을 통해 주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해마다 아이들이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매우 기특하다.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