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좌장을 맡았고,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연구기획실장과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이 발제에 나섰다.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수원의 인구구조·산업구조·광역교통체계 등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이슈를 진단하고, 100만 특례시의 공간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도시공간구조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한 공간구조를 구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도심과 서수원지역의 공간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스마트시티 개념을 정립하고, 스페인·네덜란드·영국 등 해외사례를 토대로 시사점을 도출했다. 최석환 실장은 수원형 스마트도시 혁신방안으로 스마드-그린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제기구·국제도시와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수원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인 조명자 의원·장정희 의원, 이장환 수원시 도시계획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원시의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상위법 제정에 따라 관련 용어들을 정비하고, 지역화폐 할인 비율과 재발급 시 실비 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요건과 절차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등록 제한업종은 구체화했다.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 경우, 그 사실을 시민 등이 알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송 의원은 “지역화폐 발행으로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의 관리와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조례 정비를 통해 지역화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수원시에는 2,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로 프리랜서 형태로 소득 격차가 크고 고용도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현재 시에서는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등 중앙정부의 일부사업만 보조하고 있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자체적인 지원사업이 필요하다. 이에 조례는 필요한 경우 예술인 노동환경, 권리 현황 등에 관한 실태 조사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적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예술인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고 규정해 예술인 복지 증진을 뒷받침하여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조례를 통해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와 창작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예술인의 권리 증진과 수원의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렬 위원장이 함께 대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개정조례는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에게 500만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출산지원금에 더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은 지원금 신청 시 200만원 지급이 이뤄지고, 신청 후 다음 분기부터 분기별로 100만원씩 지급된다. 아울러, 지원금 신청인은 지급받은 분기의 마지막 달 말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개정 조례를 통해 세쌍둥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누구나 쉽게 조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세 쌍둥이가정의 양육 및 가정경제 지원이 이뤄져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이라며 “아이와 그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이 함께 대표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도 28일 공포된다. 개정조례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박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28일 공포 및 시행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조례로 정한 대행실적 평가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대행업체의 평가결과에 업무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결과 따른 조치사항을 대행계약 체결 시 명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결과에 대한 개선 조치가 적절하고 올바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채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평가에 따른 실질적인 개선조치가 행해져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원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가 2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조례는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과 구성을 정비하여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연임의 횟수를 ‘두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였다. 조미옥 의원은 “여성문화공간-休 운영위원회 정비를 통해 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및 내실 있는 운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고양˙용인˙창원시의회가 참여한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2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에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릴레이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유재광 수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내년 1월 특례시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면서 ”지난 8월 입법예고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은 광역과 기초 지자체라는 이분법으로만 적용하고 있어 광역 수준의 의정˙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특례시의 경우 중소도시와 같은 기준을 적용받아 역차별이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450만 특례시 시민들의 불합리한 차별 해소를 위해 ▲인구와 규모에 적합한 의회 기능 확대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과정에서의 특례시의회와의 적극 소통 ▲ 특례시의회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광역수준의 직급 적용 등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 협의회는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시에는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입법예고에 대한 공동의견서 등을 논의했다.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이날 논의를 통해 △ 특례시의회 사무직원, 전문위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급 상향 △전문성과 행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의회조직 및 정원 확대 △광역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한 특례시 의원의 처우 개선 등의 사항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입법예고에 대한 공동의견서를 채택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특례시의회가 광역 수준의 복잡하고 다양한 의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규모에 걸맞은 의회 조직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에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의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남문통닭이 17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냉동닭 식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수원시의회에서 김경재 남문통닭 대표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날 남문통닭에서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인 경동원(원장 신승주), 꿈을 키우는 집(원장 김정식), 동광원(원장 임혜령)에 전달했다. 김경재 남문통닭 대표는 “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와 응원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이 1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격려인사와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민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을 당부했다. 이어 청원경찰과 청사관리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곳곳의 숨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부의장은 ”묵묵히 책임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격려물품인 과일, 간식 등은 조석환 의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