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화훼특판장’운영에 참가할 고양시 화훼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가 참여하는‘화훼특판장’은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 조성구역으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에 설치된다. 아이디어 소품판매장을 포함하여 총 30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화훼 직접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화훼 소비 활성화와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양플라워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켓 상품 구매 시 2023고양가을꽃축제 실내전시 관람 입장권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고양 화훼 농가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일산호수공원과 노래하는 분수대, 일산서구 근린공원 등지에서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공원 내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고 공원 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는 공무원 13명, 용역원 3명 등 총 16명을 투입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노점상 운영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오토바이 및 전동 퀵보드 출입 등으로 다른 시민들이 불쾌감과 안전의 위협을 느끼는 행위이다. 시는 적발되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환경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 환경 관리의 기본 틀을 정립하기 위해 ‘고양시 환경계획(2023~2035)(안)’의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고양시청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고양시 환경계획(2023~2035)(안)의 추진 경과와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질의응답과 참여자의 의견 제안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손동숙 시의원은 “환경 정책은 시민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올바른 환경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토의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을 용역사와 함께 검토한 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고양시 환경계획을 최종 확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토당청소년수련관은 학업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덕양구 관내 5개교(고양일고, 서정고, 신원고, 화수고, 화정고)를 대상으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응원프로젝트는 신청학교 중 응원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덕양구 내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응원프로젝트는 바쁜 학업으로 인해 수련관을 찾지 못하는 고3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이벤트로, 고3 청소년과 교사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포토타임(단체 사진 촬영) 운영하여 담임선생님·학급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응원프로젝트에서는 11월에 치루는 수능에 맞춰진 사회적 분위기를 깨고 다양한 입시의 과정과 방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2학기 개학 후 운영했다. 9월 모의고사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자신과 친구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수시 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일 청소년진로지원단 ‘아띠’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걱정 약국' 행사가 마무리됐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아띠‘는 대학생 청년들로 구성된 마두청수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동아리로, 학기중에는 고양특례시 관내 20여개의 중학교에 진로 멘토링을 직접 출강하는 청년 멘토링 지원단이다. 학사 일정에 따라 진로 멘토링을 잠시 쉬어가는 9월에 맞추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띠‘가 관내 초~고등학생 청소년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맞이하고, 진로와 학업 등의 고민을 직접적으로 들어주고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당일 3시간 동안 '걱정약국'에 방문한 청소년은 총 53명으로, 당초 계획 인원보다 더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걱정 약국'은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현재 고민과 감정을 생각해보고 ▲각 상담 부스에서 대학생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 ▲이후 약국 부스에서 해결방안에 필요한 나만의 약(젤리, 사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산하기관인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상헌)는 지난 2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1층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대학 입시설명회는 이투스에듀 진로 진학센터장을 초청하여 ▲입시 트렌드 분석(전년도 대입 분석, 대입전형의 이해) ▲학교 밖 청소년 특화 전형(전형별 대응 방안, 전형 선택 방법) ▲성공적 대입 관리전략(학습 방향 제시, 향후 전략 수립) ▲참석자 대상 대학 입시 자료집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전문적으로 알 수 있는 정보가 별로 없고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정보가 많았는데 전문 강사님이 진행하는 대학 입시설명회를 통해 정확한 입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센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참석한 한 부모는 “학교 밖 청소년은 상대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2023년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네트워킹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관리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활동 연계 모색과 자원봉사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단체 수요처 관리자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의 단체 수요처 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활동 지역별(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자율 네트워킹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단체 수요처 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4일 ‘2023년 9월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 진행에 앞서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에서 시행하는 복지활동가로서의‘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찾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활동을 비롯하여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협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캠페인 진행 △추석맞이 한가위 꾸러미 나눔 행사 등 관내 복지 서비스 제공 안내 및 맞춤형 복지 활동이 소개됐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코로나 종식 후 첫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오지만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 취약계층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보듬어 나갈 수 있는 송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가 곧 다가온다. 동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계층들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눌 수 있는 송포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용구)는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100kg(20kg씩 50개)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열무김치는 ㈜위드파머스와 귀촌아카데미 교육생이 함께한 김치나눔봉사를 통해 만든 김치이다. 열무김치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1인 중장년층 가구에 전달됐다. ㈜위드파머스 양상국 대표는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는“무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맛있는 김치까지 먹게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축제가 많은 가을철을 앞두고 식중독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과 저녁이 시원한 9월부터는 식중독 예방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기 때문에 혹시 모를 식중독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 담당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개별 업소에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조리 도구 세척·소독 ▲칼과 도마 구분 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