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9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선생님과 재학생들이 이번 견학에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자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대표 동아리인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직업의식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의회 기능 설명, 의회 체험 순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여자중학교를 이끄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의회에서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원동력인 의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몸소 배우고, 의회 견학이 장차 여러분들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첫째 날 교육으로 예산심사 기법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 교육에서는 예산분석 실무 교육이 진행되어 2024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의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3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 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2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동두천시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 4명과 관내 아동 13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따뜻하게 돌봐주기 위해 설립된 아동 돌봄 기관으로 이번에 의회를 직접 방문하게 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제9대 의회 현황 소개, 의회 시설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황주룡 부의장과 의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다.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의 자라나는 새싹이자 희망인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웃음터라는 센터 이름에 걸맞게 방문 아동들이 의회 견학을 계기로 밝게 웃으면서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회의실에서‘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4건까지 총 28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지난 6일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수여하는“2023년 제5회 의정·행정대상(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협회는 경기도민을 비롯하여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이자 도의원 포함 4선 중진인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기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촉구하고, 동두천시 재향군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에 적극 임하며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소에도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면서 사람 중심의 의정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박인범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러분들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겸손한 자세로 동두천 번영을 위해 정도(正道)의 길을 가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민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모임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죽어가는 동두천을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의 최초 제안으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제안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회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제안 이유로 다음의 사항을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거의 절반을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70년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음 ▲2004년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 이후 주둔 미군 병력 급감으로 인해, 그동안 주한미군 대상 서비스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동두천 지역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음 ▲나아가 평택기지로의 미군 병력 이동은 그러잖아도 파탄에 이른 동두천 지역경제를 회생 불능 상태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함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보상은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음 이에 협의회는 다음의 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동두천·연천·철원·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은 지난해 하반기 연천군에서 최초로 시작된 후 동두천시에서 세 번째로 열렸으며, 반기별로 순환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시·군의회가 함께 공동 현안 사업과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4개 시·군의 의회는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지키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경기 북부권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4개 시·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경기·강원 북부권 발전을 함께 이끌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로 ‘2024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청취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사업추진 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개선책을 주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폐회 후 의원 전원은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 의원)’의 중간 보고회를 의원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 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연구회는 시 캐릭터 브랜드화,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노후 관광 게시판 정비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을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하게 살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도출을 협력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으로 놓치고 있던 우리 시 관광정책과 조례 관련 문제점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에 다뤘던 연구 내용을 한층 더 보강해 의미 있는 최종 결과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단단히 화가 났다. 정부를 상대로 한 성명서에는 급기야 ‘피바다’라는 과격한 표현까지 등장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1일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발표 이후 7개월 만에 정부를 향해 쏟아낸 절규와 성토의 수위는 한층 더 높아졌다.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동두천시의회는 70여 년 안보 희생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탄과 인구 급감의 위기 상황을 호소했다. ‘죽어가는 동두천’을 방관하고 있는 정부를 비난하며,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당연한 보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는 도입부터가 거칠었다. “정녕 이 나라가 피바다가 되어야, 진짜 전쟁이 나야지만, 대한민국은 동두천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을 건가?” 성명서는 조선일보의 최근 기사를 그대로 인용했다. “가장 큰 위협인 북한의 장사정포를 일시에 초토화하는 동두천 캠프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