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6일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온기텐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이며,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했으며, 운영 기간으로는 겨울철 대책 기간 종료인 ‘24. 3. 15.까지이다. 온기텐트 26개소 주요 대상지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고촌읍 아라대교, 양촌읍 금빛마을, 운양동 지경 등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온기텐트를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 완료했다. 또한, 김포시는 온기텐트 설치와 더불어 겨울철 한파 저감 대책 일환으로, 버스 정류장에는 ’온열의자‘ 56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이 6일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공공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현재 시공 중인 운양 반다비체육센터와 운양도서관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 점검하고 위해요소에 대해 살폈다. 점검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와 건축과의 건축안전센터가 부서 간 협업 하에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 공사장 안전사고는 추위로 몸이 둔해져 일어나는 낙상 사고부터 화재나 폭발 등 대형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다”며, “특히 실내 작업 중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도 함께 있어, 공사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가로,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0여 개 항목으로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의 Ⅱ그룹 36개 지자체 중 상위 20%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 등급(A)’에 확정됐다. 김포시 상수도는 올해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수도 공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K-water 특허 ‘산소 관 세척’ 기술 무상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6일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3월 15일 2개 학과(가공창업학과, 작물재배학과) 8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시작된 2023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35주간의 대장정이 이날 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1회로 3개 학과 1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농촌 융․복합 산업화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전문 기술과 합리적 경영 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6회에 걸쳐 총 2천 7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1년간의 학사운영을 담아낸 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성적 우수자 및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그리고 학과별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가 서울에 편입이 되더라도 읍면을 존치시키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농산업 보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이고, 김포가 서울이라는 거대한 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2월 5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제3차 주민설명회를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실시했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으며, 김포시에는 22개소의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이 있다. 현재 전국 최초 평시활용 사례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에 있다.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비 도비 1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연습실과 무대제작 및 촬영장비를 통해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휴게공간 및 북카페 조성, 내부 복도 벽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 계획 중이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김포-서울 대중교통 지원 혜택 확대에 나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대중교통의 시민 혜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에서 참여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 것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중인 사업이다. 김포시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김포시의 서울진입 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에 혜택이 적용되게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향후 구체적인 방안 논의 및 시스템 구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이다. 월정액권 형태로는 광역버스 이용권 월 10~12만원권, 김포 골드라인 이용권 월 6만5천~7만원권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김포시의 경우, 시민들이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패턴을 고려해 지원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가 추진중인 ‘The 경기패스’ 중에서 유리한 조건을 선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축수산과가 소속 해양수산직 공무원 3명이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소형선박조종면허 해기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김포시는 어업지도선을 운항하여 수산자원 보호 활동 및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양 사고 예방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성과 배경에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험을 준비한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향후 우리 시가 미래해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7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지방공공기관으로 확산해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분야를 중심으로 5개 분야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혁신에 관심을 갖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은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106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89)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김포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포시는 자체 혁신TF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자체적으로 ‘김포시 지방공공기관 혁신방안’을 수립했으며, 김포빅데이터 주식회사를 폐지하는 등 8개 지방공공기관을 7개로 축소하고, 김포도시관리공사 조직 효율화(3본부→2본부 축소)를 비롯한 2개 기관 2개 과제를 ‘23년 신규 발굴하는 등 혁신 의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특수구조건축물 10개소에 대하여 겨울철 폭설 대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과도한 적설하중에 특히 취약한 PEB구조 및 대공간 건축물 등 특수구조건축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시 건축물 관리자(소유자)에게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된 일부 권고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에 따른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은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취약 요소에 대한 자발적인 점검관리와 기상 상황에 대한 예의주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지속적인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기본권인 보편적 먹거리 제공과 한층 더 높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 편입으로 수도권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는 농업 대전환의 기회를 맞이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급식의 확대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특산물 공급처 확대로 인한 농가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나아가 농업에서 파생되는 각종 관광·체험·치유산업의 전환점 또한 기대된다. 김포의 서울 편입 시, 김포농업이 최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1,31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김포에는 8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서울이 김포의 총 15배 규모다. 서울은 현재 학교급식 예산으로 약 2,183억원을 책정하고 있다. 이는 김포학교급식 예산의 약 7배 이상의 규모다. 현재 관외 공급처의 농수산물을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시스템이지만, 김포의 서울 편입이 이뤄지면 서울 관내에 공급처가 확대됨으로 예상된다. 즉, 거대 수요처가 확보됨에 따라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 및 유통, 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