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의원들이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수원혁신교육포럼 「우리가 꿈꾸는 교육, 삶의 배움터 수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조석환 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호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장·교사·학생·학부모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혁신교육 운영방향과 발전과제 등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조석환 의장은 “지역사회, 지자체, 학교, 주민 등 모두가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수원혁신교육 사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3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철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1일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팔달구 인계동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김진관·이혜련·최찬민·한원찬 의원과 동 단체원들이 모여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석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석환 의장은 오는 19일과 25일에도 권선구 세류2동, 영통구 광교2동의 김장 나눔 행사에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10일 주요 사업 현장 5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곡선지구 제12호 문화공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권선구 곡반정동 9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사회복지시설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장애인주간보호시설·사회복지회관 등이 들어선다. 위원들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시공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대표 강관석)에서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리노숙인들의 의료 지원과 재활, 사회 복귀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관내 노숙인 지원 시설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시민 안전을 도모할 목적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은 9일 저녁, 수원시 권선구 소재 수여성병원(원장 정진석)과 성평등한 사회·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여성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과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문제로부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명자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호·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여성들의 인권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영옥 의원은 “여성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되는 환경에서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각종 폭력으로부터 사각지대 없이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안전망을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당수1·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미옥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도시개발과장, LH 관계자, 당수지구 주민대책위원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송규 당수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이곳 주민들은 수십 년간 농사일을 하며 일구어 온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일부 그린벨트 지역을 활용하여,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장을 원주민들이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미옥 의원은 “당수지구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입하면,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고, 지역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조 의원은 “사업 추진 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건의사항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는 8일 5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당초 활동계획 수립 시, 특위의 활동기간은 내달 16일까지였으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연직갱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 연장의 필요성이 있어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그동안 특위는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인계사거리(팔달IC)·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등 관내 주요 대상지 현장을 살피고,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선진사례를 답사하며 수원 대심도 건설 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위는 이번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소 제한적이었던 벤치마킹 등 활동을 재개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대심도 그동안의 업무보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검토 결과를 청취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안전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가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이지스와의 KBL 프로농구 리그 홈경기를 관람하며, KT소닉붐의 승리를 응원했다. 유관중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 시민들이 함께 관람에 참여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KT소닉붐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투를 하기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선수들의 넘치는 열기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KT소닉붐이 수원에 잘 정착하고, 최고의 농구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군소음 피해보상법」 개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김정렬·장정희·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민 35여명과 경기 양주시의회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과 각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소음 보상법의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건의문을 낭독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정당한 피해 보상 기준을 마련하여 담아 군소음보상법을 개정할 것을 호소했다. 건의문에는 △소음영향도 기준에서 대도시 배경소음을 반영한 지역구분 삭제, △민간항공 보상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적용, △소음대책지역의 전입시기 및 사업장위치에 따른 감액조항 삭제, △보상금 지급 대상 기준을 건축물이 아닌 소음대책지역의 경계주변 지형 · 지물(도로, 산 등)로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건의문은 국방부 민원실에 전달했다. 국방부는 현재 군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관별 50만원씩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조 의장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 순으로 방문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변경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성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4곳 이외에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5개소에도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 및 시행된다. 개정조례는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저소득청년에 한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근거를 규정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으로 포함되지 않도록 하여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적이전소득이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수당·연금·급여·기타 금품을 뜻한다.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게 될 경우 공적이전소득으로 합산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는 문제가 있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김호진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이 누구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초 역할을 하는 정책인데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었던 허점이 있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의 사회적 참여를 격려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은 원칙적으로 만 25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