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9월 한 달 동안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이후 세액이 경정됨에 따라 지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등 외부요인에 의한 발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환급은 매년 크게 감소하고 있다. 9월 덕양구 미환급금 일제정리 대상은 6,344건에 2억 7,325만 원이며, 이 중 10만 원 이하가 5,720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90%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덕양구는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주된 상속인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간 수령해 가지 않은 환급금은 시효가 소멸되어 시 금고로 귀속된다. 소액이라도 반드시 신청하여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9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 한 ‘제3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색채심리를 결합한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동아리를 통해 습득한 환경보전 지식·기술·태도를 지역사회에 공유했다. 이날 운영한 체험 부스는 축제 준비부터 홍보, 부스 활동까지 모두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여 ▲색채심리 진단 ▲양말목 도어벨 제작 ▲‘자원순환의 날’ 홍보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부스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알면서도 하지 않던 환경보호 행동을 청소년이 운영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홍보 판넬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 부스의 모든 활동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것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축제 참여 청소년들 또한 “우리가 배운 환경문제를 고양시의 어른, 친구, 동생 상관없이 모두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한 학교 밖 청소년 중 1회 70명, 2회 46명 등 총 116명이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올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전문 강사 지원 고졸 검정고시 학습반 ▲대학생 학습 멘토링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모의고사 ▲한국사 스터디 ▲영어단어 암기반 ▲그룹별 보충 멘토링 등 대상별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검정고시 학습반은 해당 과목 현직 전문 강사의 수업을 지원하고 합격률 향상을 위해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부족한 과목 보충학습을 1:1로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학습반과 1:1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센터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상헌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합격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정발산동과 덕이동에 주차장 22면을 조성한 뒤 무료 개방했다고 11일 전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은 주차장을 위한 토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있는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에 위치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 가능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 중에서 대상지를 모집한 뒤 올해 1월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상생 주차장을 운영해갈 것”이라며 “시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민간 토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차 문제를 해소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2023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상반기 체납세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기준 체납액 327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체납액 217억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시는 양면전략(투트랙 전략)을 적극 도입한다. 시는 9월 한 달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액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대포차에 대한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대포차 및 상습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와 강제 공매를 시행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0만4000여건 1,974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9월에는 주택 2기분 재산세(연 세액의 1/2), 토지분 재산세는 세액의 전부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토지 공시가격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2,134억 대비 7.4%(160억)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45%였던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하향 조정되어 ‘1가구 1주택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10월 4일(수)까지다. 시민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무인공과금수납기, 위택스, 금융결제원, 금융기관 앱, 네이버 및 카카오 앱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및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 시는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청년들의 취업·창업 준비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창업 투자설명회, 고양청년창업펀드,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바이오, 지능형 교통수단, 문화 콘텐츠, 전시 복합 산업 등 첨단성장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가 풍부하고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진 고양특례시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고용부담을 완화하고 청년고용을 활성화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에게는 고양시 관내 기업에 취업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이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최근 직접 일자리사업 축소 분위기에도 고양시는 4개 사업 90여명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고양’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고양’은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다. 본 대회는 10월 28일 오전 10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은 대회 당일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울린 자원봉사 이야기에 투표하여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며, 고양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중평가단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2시간)과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고양 청중평가단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기름 100병을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 주엽2동은 후원받은 참기름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100가구에(200만원 상당)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대표 주은석)는 지난 2019년 5월 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나눔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등 냉난방 용품을 후원하고 독거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다. 주은석 사임당실버케어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명절의 온정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앞장서,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고자 주요 도로변, 공원 등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일산3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가까운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명절을 앞두고 한결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를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길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호식 일산3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마을 청소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 등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비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밑반찬, 된장,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