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7일 일월초등학교장으로부터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의진 일월초교 교장은 “학교시설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유 의원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었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은 시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석환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치분권 시대 흐름에 맞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강숙 안산YWCA회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며, 주민 대표로서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대비해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끝으로 이재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앞서, 공직선거법 관련 유의해야 할 점을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시의원으로서의 청렴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지부장 안소영)는 16일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에게 수원시 지역 아동 372명의 아동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서명을 전달했다. 의원 연구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윌벤져스와 함께하는‘아 참! 들으셨나요?(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는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에 당사자인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명시하도록 촉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장는 지역 내 아동 372명의 조례 개정 지지 서명을 수원시의회에 전달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회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장은 “캠페인의 목적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동 참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발전하는 수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부터 전국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6일 열린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9공구)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향후 개통 시 현재 운행되고 있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함께 경기권의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9공구 구간인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를 설치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영옥 의원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효율적 측면만 고려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이 환경적으로 피해를 입고 안전상 위험을 만드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표명했다. 이어 “영흥공원에 환기구를 설치한다면 지역주민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며, 공사 시 인근 초등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를 대형 공사차량이 사용한다면 아이들과 보행자의 안전 또한 보장될 수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수원시의회는 “9공구 영흥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16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LH 공공임대주택 만기 분양가 산정 과정을 바로잡기 위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윤경선 의원은 “LH가 분양 전환을 약속한 공공임대 주택에서 주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월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10년을 살아왔다”며 “지난 6월까지 조기 분양은 3억 원 내외로 진행됐는데,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진행된 만기 분양가 산정에서는 분양가가 3억에서 6억으로 두배나 뛰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만기 분양자가 70세대밖에 되지 않아 감정평가 업체들이 평가를 맡기 꺼려하고 업체 선정 주민설명회도 무산된 바 있다”면서 “게다가 감정평가사가 제출한 금곡동 가온마을 5단지의 감정평가 금액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협회에서 반려당해 분양가 산정 결정이 연기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입주민의 문의에 LH에서는 조기 분양과 만기 분양의 금액 차이가 많지 않을 것이며 만기 분양이 70세대뿐이라 감정평가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내하여 입주민들은 이를 믿고 조기 분양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석 달 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민주, 금곡·입북동)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안녕을 위해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16일 제3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서비스·공공후견 지원·부모상담 지원 등의 사업들이 그들에게 존엄과 가치, 행복을 가져다 주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발달장애 가족들은 해체 위기를 겪으며, 인간의 존엄성은 물론 생명의 존중감 마저 느끼지 못한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위해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인건비·교육비·자원 연계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각종 복지 서비스 정책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발달장애인 지원부서’를 설립하여 전담 운영 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학령기에 집중되어 있는 학습과 치유 바우처 제도를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도 지속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일자리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더민주,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16일 제3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계초등학교 일원 현안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최찬민 의원은 인계초교 인근 주차난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인계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주차 단속을 요구하는 학부모의 상반된 입장을 사례로 들었다. 최 의원은 “인계 장다리마을 특화거리 조성 사업 후 노상주차장은 기존 105면에서 25면으로 줄었고, 수원시 예산 문제로 인근 공영주차장 건립은 무기한 연기됐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단속 또한 강화되어 탄력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에 반해 인계초교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들은 신호를 두 번 받아야 건널 수 있는 원형교차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을 조속히 재추진하고, 인계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도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인계 장다리마을 특화거리 조성 사업 마무리 전에 원형교차로의 효용성 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가 16일 제3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규칙안, 동의안 등 7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획경제위 88건, 도시환경위 170건, 문화체육교육위 98건, 복지안전위 102건 등 총 458건에 대해 시정 처리를 요구했다. 작년 대비 2,147억원 증액하여 제출한 2조 8,774억원의 2022년도 예산안은 2022년도 수원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51개 사업에 38억원을 삭감, 11건 사업에 11억원을 증액하여 최종 의결됐다. 내년 1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준비하기 위한 조례와 규칙도 이번 회기에서 대폭 제·개정됐다. 또한 이번 달 16일까지 계획했던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내년 4월 8일까지 연장하는 결의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어 최영옥 의원이 제안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 이전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고, 최찬민·윤경선·조미옥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과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권한 발굴과 모색하는 등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영우 의원은 ‘수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시민의 교통 이동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광 의원은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수원의 재정자립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