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KT&G 북서울본부로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KT&G 상상펀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후원금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연말 복바구니 나눔사업’을 추진했으며, 식품 및 생필품이 가득 담긴 복바구니를, 양주 관내 총 65가구 저소득 위기가정에 지원해 식생활 개선과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연말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KT&G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마련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연말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 관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4개소와 연계해서 마련한 ‘2023년 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2월 14일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관내 옥정동 소재 ‘책방소풍’), 12월 16일 정문정 작가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관리법(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 12월 19일 강경구 작가의 ▲브랜드 구축의 비밀(덕계동 소재 ‘북씨 회천점’), 12월 19일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의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전통주 이야기(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회차당 15명씩 모집 예정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서점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4일 관내 꿈동이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훈훈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꿈동이어린이집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소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 바자회 행사를 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꿈동이어린이집 아이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옥정1동 마을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주민 간 돌봄 활동을 활성화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골곰탕, 미역, 컵라면 등 17종의 다양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올겨울 추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의 마음을 함께 담은 특별한 꾸러미를 전했고,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정수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떡 세트 67상자(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품은 관내 홍죽산업단지 내 소재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제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옥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기업들이 함께 어려운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후원의 깊은 뜻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새로운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환가액 2백만 원 상당)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철 목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와 관내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연합회장 장계숙)가 함께 추진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및 23일 총 2회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 173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의 인사말과 장계숙 회장의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포함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결의 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와 함께 관내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탄소중립-농촌 편’을 주제로 한 이성엽 탄소중립연구소 사무국장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생활개선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양주지역산림조합과 대성산기(주)에서 희망장학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각각 5백만원과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 조합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성산기(주) 윤수현 대표는 “올해 장학재단 이사를 맡게 되어 양주시 교육사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오늘 기부해 주신 이태문 조합장님과 재단 이사로서 동참한 윤수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장학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양주시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과 올 한해 장학재단의 발전에 힘써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옥정동 독바위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지역이 전국적으로 70% 이상 분포된 악조건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경기도 산림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70여 명과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는 진화 자원 배치, 상황전파, 현장 통제와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진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유관기관과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산불 진화 관계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모든 부서는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립을 위해 노력하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및 시 자주재원이 감소에 따라 내년에 재정 여건 및 시정 운영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주시가 재정 운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침체에 따른 국세 수입 감소와 道 재정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내년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2024년 예산안 편성 결과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이 전년 대비 338억이 감소하여 재정 건전성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1일 ‘예산 절감 추진계획 보고’를 개최했다. 부서별로 ▲ 인력 효율화를 통한 정원 동결 및 효율적인 인력 배치 ▲ 에너지 및 소모품 절약,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한 예산집행 극대화 ▲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불요불급한 집행 금지 ▲ 모든 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 ▲ 행사 축제 통합 ▲ 용도 폐지된 공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