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남양주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으로 심각해진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대응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과 연계하여 피해 임차인에게 △법률 상담 △금융 지원 △주거 지원 등을 확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진환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75%가 20~40세 미만의 사회초년생과 서민층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계층”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대책을 확대하여 긴급 월세지원, 금융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진환 의원은“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위원장, 도시교통위원회 박경원 위원장, 이상기, 김지훈(국), 김영실, 박윤옥, 정현미, 이수련, 김상수, 원주영,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및 그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지난 2년간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를 위해 애써주신 제15대 백성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16대 강미정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100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지난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0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구성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한강법 폐지 등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철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반세기동안 고통받고 있는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들의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 상수원 권역 규제 관련 법률 및 행정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 그리고 홍보와 실무지원의 역할을 하는 실무협의회로 구성되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제132차 정례회의에서 위촉식을 갖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은 자녀의 올바른 인성, 자립심 육성,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교육의 주체인 부모가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 필요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의 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숙 의원은 ▲남양주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 사용범위·사용량 등을 규정하여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및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통해 남양주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규정들을 담았다. 이수련 의원은 교통량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업무택시제와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을 교통량 감축활동에 추가하여 규정하고, 재난상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 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100분의 30의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 감경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갑질 행위의 범위를 직장 내 괴롭힘까지 확대하고, 피해자 보호 규정도 강화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공공 캠핑장의 체계적인 위탁관리 기준 수립, 위탁관리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개인정보 보호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와 예산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하고자 했다.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관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9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3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4일 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제30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 중심에 시민의 뜻을 담아 꼼꼼히 검토해주시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올 한해에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소통해 나갈 것이며, 각답실지(脚踏實地)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해 12월 30일, 남양주시의정감시단 주최의 ‘2024년 의정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 의정대상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을 모니터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시상은 엄중한 시국을 고려하여 별도의 행사없이 표창이 전달됐으며 의정감시단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지식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생행정사무감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밝히며 표장을 전달했다. 수상한 전혜연 의원은 ‘시민들게 직접 평가받는 상인 만큼 의정활동의 목표와 같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민원해결을 위하여 늘 함께 애써주시는 주광덕 시장님과 집행부, 선배동료 의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의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시민들게 평가받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은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 위원, 이진환 위원을 비롯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미래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 계획(안)에 대한 용역 추진경과 발표 후, 관내 우수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원 위원장 등 위원들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사례에 대한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반영 △앵커기업 유치에 있어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요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와 의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하는 직원에게 의장이 3일의 범위 안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제14조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특별휴가 실시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팀별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특별휴가 당일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올해도 차질없는 의정업무 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가족·친지들과 관내 상점과 음식점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