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2일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단장인 도모나가 노리오 시장 및 다사키 카즈히코 홍보정책감, 마쓰모토 코지 문화국제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파주시의회와 대표단은 코로나19 이후 양 시간 교류 재개 및 활성화와 함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세보시 도모나가 노리오 시장은“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 인구 50만 대도시로 거듭 성장한 파주시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바쁜 일정에도 파주시를 방문해주신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간 우호 증진뿐 아니라 양 도시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 국제친선도시 결연,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 청소년,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오창식 의회운영위원장이 추천한 오진호 팀장(도시계획과, 시설 6급)을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도시계획과 도시정책팀 오진호 팀장은 '지방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 지침에 매월 1회, 안건 접수일로 30일 이내 심의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매월 평균 8회 이상 개최, 안건 접수일로부터 평균 4~10일 이내 처리하는 등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를 원하는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도시계획심의 표준검토 의견(대규모 창고 입지 등), 개발행위심의 분과위원회 개선(2022.7.1.시행)'을 만들어 배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자료 간소화 방안 마련 및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심의가 이루어지는 데 일조했으며, 시민의 시간적·비용적 부담 완화, 난개발 방지,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한 오창식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시민의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도시계획과 관련되어 농지나 산지 등을 고의 또는 불법으로 전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원상회복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관리 방안 마련을 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지 및 산지 등의 불법 토지형질변경 발생지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사고지로 등재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농지 및 산지 등의 원상회복 시에는 사고지를 삭제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도시계획 절차에 따른 도시개발을 통하여 농지, 산지 등이 고의나 불법으로 전용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등의 불법행위 발생지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계획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조례는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대한 파주시장의 인가, 승인 사항 에 대해 파주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에는 파주시장에 의해 ▲공사의 정관변경 사항 ▲공사의 대행사업, 대행사업의 제3자 시행 및 비용부담에 관한 사항 ▲공사의 기구 및 정원에 관한 사항이 승인되면 시의회에 보고하는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그동안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인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대한 집행기관의 인가, 승인 사항에 대해 시의회의 감시와 견제가 미흡했다”며 “이번 개정된 조례안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및 시민예술단체 등에 대한 지원 법제화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장려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 목적, 정의 등 기본원칙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진흥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센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 ▲파주시 생활문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규정이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생활문화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문화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생활문화 참여 장벽을 낮춰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20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 안심e앱 고도화를 통한 안전특별도시 구축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손성익 의원은“1인 가구 고독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파주 안심e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나, 현재 이용자가 적어 무용지물 안심 앱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파주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3,800대를 기반으로 파주 안심e앱 고도화를 통한 '안전특별도시'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파주시 전역 CCTV 3,800대의 관제를 총괄하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경찰관 1명, 관제요원 3명이 3교대 근무, 1인당 950대의 CCTV를 담당하고 있어 99.7%의 CCTV는 관제센터 상황 요원 모니터에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손 의원은“파주 안심e앱은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설치 및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SOS 긴급 알림 버튼 클릭 1번을 통해 긴급 신고 시, 신고자의 최근접 CCTV가 관제센터와 경찰서·소방서·상황실 모니터에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표시돼 CCTV 관제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3년의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1건(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5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19일 1.21사태 55주년을 맞아 법원읍 법원리에서 개최된 김신조 목사 초청 좌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을 비롯하여 당시 무장 공비를 신고한 우씨 형제 중 막내 우성제씨, 김인호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노선동 법원읍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 김신조 목사로부터 1.21.사태와 그 후의 인생 여정을 들으며 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조 목사 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124군 부대 출신으로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사건의 31명 무장공비 중 한 명이다. 김 목사는 좌담회에서“대한민국에 와서 가정을 꾸리고 아들딸 모두 장성했으며, 손주도 보는 등 대가족을 이루었다”며 “대한민국으로부터 목숨과 자유를 부여받아 감사하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책임을 갖고 매 순간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철 의장은 “27세 무장공작원 김신조가 82세 가장 김신조로 변해온 과정이 대한민국 현대사”라며 대한민국의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주최자가 없는 불분명한 행사 또는 특정 기념일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 시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대응하여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인명 피해를 예방할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 계획 수립, 다중운집 행사 시 안전관리 등 조치사항, 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등 대응 방안에 관한 규정 사항이 담겨있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오 의원은“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 및 편리한 생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인,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으로, 2021년 기준 전체 국민의 30% 수준인 1,550만 명에 달한다. 이 조례안은 이동편의시설 설치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점검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협업 사항을 조례에 규정함으로써 기준 적합성 심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행환경을 마련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의 이동편의시설 교육 참여 필요성을 감안,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관 및 관련 부서와의 협업에 대한 사항 ▲담당 공무원의 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고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통약자 인구수는 약 15만 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은 특정 대상과 연령층에만 주는 혜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복지”라며 “기준 적합성 심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