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0월 1일, 고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이상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행정·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그리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된다”며 “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은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한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 호신술 교실’ 운영을 연결·지원하여 지역 아동안전 교육의 실효성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말 시작되어 2025년 3월 초 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5년 9월 현재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회성이 아닌 장기 운영 모델로 교육청·지역단체와 협력해 아동 안전망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공소자 위원장은 연계 창구 역할을 맡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성사시켰고, 2025년 3월에는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 간 MOU 체결에도 주도적으로 관여했다. 이를 통해 전통 호신술을 활용한 실기 교육뿐 아니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영훈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장은 “기술 전수가 목적이 아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이 핵심”이라며 “더 많은 교육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늘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엄덕은 감사가 주요 경력으로 제시한 ‘안녕연구소’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특위는 안녕연구소 측에 사전 공식 방문 협조를 구했으나, ‘주거 및 사생활 침해 우려’를 이유로 사실상 거절당했다. 이에, 특위는 실체 확인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현장에서 연구소 대표와 짧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공식적인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안녕연구소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충청북도청에 등록된 공익단체가 아니며, 단지 관할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만 발급받아 개인 주거지를 주소지로 둔 1인 중심의 소규모 모임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인정하는 연구소의 법적 요건이나 조직적 구조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특위는 인근 주민, 이장, 인근 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을 만나 안녕연구소에 대해 문의했으나, 단체를 알고 있거나 활동을 접한 사람은 없었다. 이는 해당 연구소가 지역사회 내 인지도가 없고, 실질적 활동 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하여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행정과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산대교 무료화 논의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정당한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시설로, 약 2km 구간에 1,200원의 요금이 책정돼 있다. 그 결과 고양·김포·파주 등 경기 서북부 주민들은 지난 17년간 ‘통행세’와도 같은 불합리한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 이러한 현실은 교통 기반시설이 공공재로서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원칙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문제를 넘어 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민뿐 아니라 경기 서북부 206만 주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인 만큼, 이번 논의가 실질적 성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소자 의원(정발산동·중산1동·중산2동·일산2동)이 제29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지역 체육인의 복지 확대·직무 만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체육 복지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은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성적 중심 선별 지원이 아니라 현역 체육인, 지도자, 심판 등 폭넓은 대상에게 최소한의 사회 보상으로 체육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해 체육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발전을 동시에 높이는 제도로써 시행 중임을 강조하면서, 고양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의 직무 만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고양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마치 고양시 체육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처럼 홍보가 이루어져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양시 체육인들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적극적 역할을 주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9월 19일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사에서 김운남 의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땀 흘리고 즐기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축사 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 열린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환경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특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약 200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행주대교에서 김포대교 구간까지 한강 수변과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서 물과 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참여했다. 김 의장은 “특수임무유공자들의 헌신은 조국을 지킨 숭고한 정신의 연장선이며, 오늘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실천”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김운남 의장의 참여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지난 16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의 관련 판결을 환영하며 이번 판결을 “주민의 뜻이 옳음을 확인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재판부는 신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예비비 집행과 관련해 의회의 변상 요구가 이행되지 않은 부분을 위법으로 판단했으며, 김운남 의장은 이 판결이 주민과 의회의 정당한 절차적 문제 제기가 법적으로도 타당했음을 확인해 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주민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사법부 판단으로 확인된 만큼, 이제는 행정이 그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의장으로서 주민의 권리가 온전히 지켜지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협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시는 신청사 백석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예비비로 집행했고, 이후 경기도 주민감사에서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지적을 받았다. 시의회는 변상 요구를 의결했으나 집행부의 조치가 없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해 이번 1심 판결에 이르렀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5년도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법정 의무교육과 전문 강의는 물론,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협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의원과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교육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의정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는 향후 의정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건설적 협력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이나 워크숍이 아니라, 의원 모두가 스스로의 역할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