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관내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유산슬 덮밥 등 사랑의 점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며 하남시신장상권진흥센터에서 식자재 후원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요리설비 등을 지원했다. 경기대학교 외식학 교수인 구광신 셰프가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유산슬 덮밥 요리를 맛본 어르신들은 식사 후“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인생 처음이다.”며 함박웃음과 감동 섞인 인사를 전했다. 신장1동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느끼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정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이해증진 협력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국가정책 사업인 동해안의 대규모 발전력(17.9GW)의 수도권 전송을 위한 옥내화 포함 계통연계 사업에 대한 하남시의 협조와 수도권 외곽에 자리하면서 강동, 송파, 위례 등 동부수도권의 전력공급망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혜택 없이 낙후된 환경속에 수십년간 방치 되다시피한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매우 더디고 자족성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게다가 국가기반시설인 345kV의 동서울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및 전자파, 소음피해 발생, 도시주택가격하락 및 각종 민원에 많은 희생을 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제에 국가전력공급망 확장을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3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을 보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식자재 등을 직접 구입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응원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매력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겨 주시고 전통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의 하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10월 19일에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 폴 웨스트베리(Paul Westbury) 총괄부사장 및 이안 휘스트(Ian Feast) 수석 부사장, 특별고문인 도영심 대사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사업대상 현장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8일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한 이후 영상회의(’23.6.29.)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하남시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23.9.6.)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피어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여 스피어 하남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어社 방문단은 하남시의회도 함께 방문해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고, 하남시에 성공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10월 17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가을 풍경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19로 바깥출입과 집단 모임이 자제됐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시간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망을 재형성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나들이인만큼 어르신들께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배웅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0여명을 초청해 하남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하남시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이 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교학력 향상사업(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환경 조성 지원) ▲고교특성화 사업(학교별 자율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한 교육사업 다양화 및 자율성 향상) ▲고교학점제 운영사업(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 구축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학교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살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학생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현재 관내 총 10곳의 고등학교 중 3곳만 선정돼 아쉬움이 있다”면서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년에 예산을 더 확대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새로 열고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뤄진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발달장애인 보호자 981명 중 158명(16.1%)이 최근 1년 사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대답할 정도로 장애인 가족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개최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말선)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상담 ▲가족 휴식 지원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하남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앞마당에서‘행복한 가족밥상’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700통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이외에도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기준인력·기준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의 신속한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하남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를 방문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미사5중 공공시설 설치공사 등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미사․위례․감일․교산)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6일 첫차부터 하남 미사 ~ 성남 판교를 연계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을 현재 10대에서 12대로, 2층버스 2대를 증차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은 하남시(미사, 황산)와 성남시(판교)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운행하여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이나, 그간 버스 만차 시 탑승이 불가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3000번 노선은 하남시의 미사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이며 시에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증차를 건의했으나 제외된 노선으로써, 하남시가 경기도 및 성남시를 자체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증차하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은 탑승 불가 시 대체 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증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노선으로써 이번에 2층버스 2대를 증차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증차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이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