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연구단체’는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신성, 윤희정, 박은주, 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연구보고회에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파주시의 국내·외 우호도시 간의 교류활동은 단순한 외교적 목적을 넘어 지역발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으며, 상호발전적인 교류활동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파주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신성 대표 의원은 “개방과 협력의 시대에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이 필수가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보다 지역의 수요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창의적이고 호혜적인 정책적 가치들이 만들어지길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14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출 안건 2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및 기타 안건 14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0월은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적극적인 파주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대하며 집행부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4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쌀 ‘파주미소’, ‘한수위’브랜드 홍보 강화로 쌀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8만원 대 벽이 무너졌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에 비해 18%가량 하락하였으며,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 110.2kg의 절반인 56.4kg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쌀 ‘평화미소’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TV 광고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기업 등과 ‘한수위’ 쌀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및 대형마트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를 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확인되어,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심사표(사업계획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파주시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기록물을 무단으로 멸실한 것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기록물의 관리 등), 제19조의2(기록물의 무단 은닉 등의 금지), 제27조(기록물의 폐지)에 따른 기록물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해당 평가 자료가 보관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을 은폐하려 한 고의적인 중과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 손성익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파주시의 기록물 관리 부실 및 무단 파기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10월 8일 파주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파주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는 박은주 의원과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교통정책과, 균형개발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LH 파주사업본부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운정3지구의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초등학교 정차대 설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은주 의원의 사회와 발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운정1초(별하람초), 운정2초(해오름초), 운정4초, 운정5초(물향기초)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 초롱초등학교 앞 유턴 차선 신설, 심학고등학교 앞 신호등 점멸시간 조정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각 기관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추후 2차 회의를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다. 조성환 도의원은 ‘아이들의 보행안전과 통학 환경 개선이 최우선 과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2024 어린이환경정책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 의원은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및 ‘파주시 에너지 조례안’등을 발의하여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다. 이날 수상을 받은 목진혁 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의정활동에서도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 내의 환경 보호 및 교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4일 파주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삼협JC(국제청년상회) 임서위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50여명의 대표단은 파주시와 대만 삼협, 양 도시 간 우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후 파주시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파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오늘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회와 교류의 폭을 넓혀가며 유대관계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대만JC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성원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이 학교는 2002년 설립되어, 현재 3만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버 교육기관이다. 특임교수로써 손의원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지식을 연구하고, 사회복지 실무자들과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파주시 시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의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손 의원은 “이번 특임교수 임용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파주시에서 큰 비중의 예산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6일~27일 수원시에 소재하는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은 시설 내ㆍ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시설 건립과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파주시에 사회환경교육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확고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