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및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벼농사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기술 및 농촌자원, 경영 마케팅 교육과정을 통해 차년도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쌀 적정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재배 기술, ▲드문 모내기 재배 농가 사례 발표, ▲농약 안전 사용 요령, ▲탄소중립 실천 운동, ▲미세먼지 대응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2024년 식량 작물 분야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일자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추가 교육을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올 한해 고유가와 원자재 상승으로 농약비료 비용 부담,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경영비가 늘어 농촌가계 부담이 커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농에 힘써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인증하는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일 가래비 민속 오일장 상인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호 회장은“최근 추운 날씨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통해서라도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가래비 민속 오일장 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양주1동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두 팔을 걷었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5일까지 양주역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손잡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 참여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국제스피트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 이끌어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되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지역 문화·교육 수준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한다며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선진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결과제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마중물이 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1동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지킴이를 통해 총 1,758개소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산업재해 예방 안전 점검 및 개선 지도 활동을 펼쳐 3,338건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재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산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시는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하여 시 대표 농산물인‘양주골쌀’포장재에 안전 문화 슬로건을 노출해 일상에서도 시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활동이 성과로 나타나 보람이 크다”며 “산업재해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4회 연속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1일에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과 2020년 재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6년 동안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그 자격이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양주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장려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직원 휴양시설 숙박비 지원, 가족 돌봄 휴가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공직자들이 더욱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30일 이장협의회에서 행정복지센터 및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36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된 백석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용 회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변에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기부로 백석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백석읍의 발전을 위해 이장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매번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에서 활동하는 밴드 “더초짜들”이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에 백석읍 주민자치센터 및 올해 새순 교회 자선공연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 일백만 원을 기부했다. “더초짜들”은 악기에 관심 있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모여 이루어진 밴드로 지난 11월 11일 백석읍 새순 교회에서 자선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더초짜들”의 드럼연주자 유영훈은 “갑자기 쌀쌀해진 요즘, 관내 경로당에서 홀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취미로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기적인 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치고 바쁜 나날 속에서 감동을 드리는 선한 영향력을 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과 경로효친 사상의 본보기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하여 추운 겨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2023년 마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과 고령 등으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어르신 가정으로 천장과 벽면에 곰팡이가 피어 벽지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배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깨끗해진 집에서 편안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더없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양주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말 시즌을 맞아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과 행복을 담은 메시지로 꾸민 소원 트리가 설치돼 화제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4년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설치된 트리는 연말연시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담긴 장식품들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내방객들과 주민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루고 싶은 소원을 카드에 적어 나무에 걸 수 있는 소원 카드를 함께 준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트리 앞에서 지인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소원 카드를 게시한 주민 A씨는 “민원서류 발급차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트리와 소원 카드 이벤트가 있어 즐거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양주1동 주민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소원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