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식생활 교육 계획 수립 ▲식생활 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전문성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식생활 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규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파주시민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초래되는 유해정보와 과의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유해정보로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및 치유캠프 등의 사업실행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유해매체 현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민의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매년 10월2일이 시민의 날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의 날 행사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 및 문화를 기념하고 시민 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날 전후 행사 기간 설정 및 관련 행사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단순히 특정한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민의 날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날 조례로 인해 파주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발전시키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시설 주변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혐오·기피 및 위험 시설이 들어설 경우, 인·허가 단계에서 교육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사전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치원 및 학교를 사전고지 대상지역에 포함, 기존 시설의 용도가 주민이 기피하는 시설로 변경될 경우 사전고지 의무화, 사전고지의 내용과 방법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는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합의”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애말기에 이르렀을 때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세부사업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및 재정지원 ▲호스피스의 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애말기 돌봄이 보다 시민들에게 잘 닿아 시민들이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잘 마무리하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삶의 고민의 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자치행정위원에서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층이 부각되고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관광진흥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고, ‘2024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들이 일반 관광객보다 더 많은 관광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도 반려동물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다가 죽거나 다친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의사상자 장례 지원 ▲명예 표창 및 기념비 건립 ▲보건기관의 진료비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의사상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 조례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의사상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과 목진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상향하여 출생·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파주시에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명확한 출생축하금 지원대상 규정 ▲출생축하금 상향 및 지급 시기 구체화 ▲ 관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구체화 등을 담고 있으며, 개정된 조례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를 살고 싶은 출생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적 영역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 우려를 대응하여 다각적인 출생친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이 지정되는 과학고는 반드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평한 교육권 보장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일중 의원은 “과학고는 광역단위 모집이기 때문에 과학고가 한 곳 밖에 없던 경기도에서 학생의 과학고 진학은 애초에 대단히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임태희 교육감께서 타 시·도 학생에 비해 역차별 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교육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의 역차별은 시·도 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학생들의 교육력은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과학고 추가 선정은 반드시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경기교육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에 따른 동등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0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매번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멈춰 서고 있다.”라며 질타한 뒤,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 모두발언에서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정해진 이후, 성평등을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면서 성평등을 주요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할 것임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간략하게 기지촌여성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지원대책을 요구한 이후, 임태희 교육감을 발언대로 불러내 경기도교육청의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미이행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5년 출석번호를 남학생에게만 앞번호를 주는 관행이 성차별 행위임을 지적했고, 2018년에도 2005년에 이어서 “학교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의 출석번호 부여 방식을 정했다고 주장하지만, 다수결로 채택했다고 해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