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자동차 미인가 개조(소음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와 고의 훼손 및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불법 부착 ▲무등록(사용폐지) 운행 차량 등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불이행 시 형사처벌)을 내리고 정도가 심한 경우 과태료 부과(사안에 따라 3만 원 ~ 50만 원) 또는 형사 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자동차를 철저히 단속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가 개최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특례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20명과 대학생 멘토단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개월간 매월 정기 회의와 상임위원회(교육, 문화, 안전, 인권)별 임시회의를 통해 제안 정책 주제를 선정하고, 고양특례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1일 본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특례시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에서 '고양시 조례 제1834호,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는 ▲1~5대 청소년의회 주요 제안 정책 및 현황 보고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5분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상임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은 총 4건으로 ▲교육상임위원회- 다문화(이주배경)가정 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및 언어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고양시 설문동 장애인직업재활원, 고양시 구산동 장애인직업재활원 등 고양시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의 새 수탁법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위탁·수탁 법인의 계약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법인을 대상으로 신규 수탁 법인을 모집했다. 모집에는 6개의 법인이 신청했다. 시는 수탁법인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위원장 서광진)를 개최하고 심사에 나섰다. 그 결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설문동 장애인직업재활원은 사단법인 위캔잡, 구산동 장애인직업재활원은 사단법인 해냄복지회가 위탁·수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법인은 내년 1월부터 5년간 고양시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각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수탁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화재 등으로 인한 정전 사고 발생 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비상용 발전기의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상용 발전기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소방시설, 승강기 등에 전력을 공급해 소방시설 미작동, 승강기 갇힘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안전 장비다. 고양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협력하여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정전 상황에서의 정상 가동 여부, 전기안전관리자 자체 점검 여부, 설비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비상용 발전기의 정기검사 미이행 및 불합격 비상용 발전기 사용이 발견되면 관리자에게 행정처분(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용 발전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정전 상황에서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 철을 맞이하여 자동차 대여업체(렌터카)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10월 5일부터 10월 19까지 관내 23개 업체 3,300여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인·면허 등록사항 및 운영실태 ▲교통안전 이행 권장사항 이행여부 ▲차량관리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의 정기검사 이행 및 운전자격 확인시스템을 통한 대여 자격 확인 ▲차령초과 차량의 불법 운행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7개 업체가 적발됐고, 시는 적발된 업체에 개선 명령 처분을 내렸다. 시는 시정 조치한 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모니터링)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여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과 업계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에 전자계약이 가능한 중개업소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전자계약 시스템 접근성 향상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부부가 잠적한 70억 원대 전세사기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만 50명을 넘어섰고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2017년 8월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했으나, 시스템 이용률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10만 건의 부동산 매매·전세·월세 계약 중 이를 활용한 계약은 약 4%(16만 건)에 불과했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 서류나 날인 없이 온라인 서명만으로 모든 부동산 계약이 이뤄져 서류 위조·변조 위험이 낮다. 또한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전자계약시스템으로 매매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이 완료되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일 주엽역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라이더유니온,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배달 종사자와 주민이 상생하는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는 홍보 부스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원한 안전장비(야광 안전스티커, 발라클라바, 온열깔창 등)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 종사자와 주민 모두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할 것” 한편,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배달 종사자 500여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의 일상 속 사회적 외로움 및 고립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최대한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백석1, 2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대상가구 개별방문과 온라인 조사 설문으로 이뤄진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경제, 주거, 건강 상황, 고독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건강경제정서 등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경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에 노출되어 있다. 지속적인 발굴 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링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노후화된 체육관의 바닥을 전면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련관 체육관에서는 탁구,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농구ㆍ배드민턴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감소 된 청소년 신체활동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2022년 이후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현재 수련관에서는 38개 농구동아리 243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응답자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2023년도 고양시 청소년활동 욕구 조사'에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하고 싶은 청소년활동은 무엇인가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의 안전 및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10월 중 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튜닝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로 변경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으로 해당 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