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30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호점 전주웰빙새알팥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지역 내 8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기부받은 음식을 취약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위기가구 방문상담과 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는 가게는 ▲마정기름집 ▲아서원 ▲다채울부대찌개 ▲전주웰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등이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에 신규로 참여할 경우 협약식을 맺고 6개월 이상 기부가 이뤄지면 현판을 전달하며,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호점 전주웰빙새알팥죽은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새알팥죽 280그릇을 기부해왔으며, 2년 이상 행복나눔가게로 활동함에 따라 이날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희경 전주웰빙새알팥죽 대표는 “감사패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알팥죽이 문산읍의 어려운 주민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대표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2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단체장들과 금촌2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촌2동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사전에 마을 의제를 제안받아 온오프라인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는 금촌2동 투표대상자 3만 1,740명 중 만 9세 이상 360명이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사업은 ‘탄소중립 나눔장터’ 등 총 6건이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발표도 이어져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유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해서 더 빛나는 금이동네’라는 방향에 맞춰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주민들께 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금촌2동이 ‘깨끗한 금이동네, 따뜻한 금이동네, 미래를 생각하는 금이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중년 제2의 직업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중년 제2의 직업 찾기’는 신중년의 성공적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분석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 목표를 수립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과 11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경력 대안 탐색 ▲원하는 삶 그려보기 등 자기진단을 통한 미래 설계에 중점을 뒀으며, 2일차는 ▲채용시장 접근 방법 ▲신중년 맞춤 구직서류 이해 및 작성 ▲면접 기법 ▲정부 정책 적용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기 탐색과 생애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신중년들이 산업·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30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과 운정 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당역 뒤편, 운정 홈플러스 뒤 산책로 등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을 확인하고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순찰 또한 실시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연합대가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발급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운정출장소(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권 발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여권 관련 제증명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할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7월까지 3만 2,518건을 발급해 1일 평균 224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40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년도 전체 발급 2만 3,180건도 초과한 수치다. 특히, 운정출장소는 2020년 7월 13일 개소 이후 운정지역 인구 증가와 인근 고양시와 김포시 주민들의 이용 증가로 여권발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권 발급은 평일 기준 6~8일이 소요된다. 여권 발급을 신청할 경우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사진 1장을 준비해야 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기존 여권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행복장학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나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장학기금 마련 및 기부금 지정계좌 관리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교부 ▲기관 간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투명한 기부금 운영 관리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확대 발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장학사업 지정계좌로 기부금이 기부되면, 파주시 학생들의 장학금 사업에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최대 4분기)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24세 청년(1998.7.2.~1999.7.1.)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시는 10월 20일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백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현행화에 동의하지 않은 청년은 신청 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김경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농촌형 똑버스 도입을 놓고 1년 가까이 갈등을 이어오던 택시업계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3개 지역(광탄, 탄현, 운정4동)에 농촌형 똑버스(DRT, 수요응답버스) 9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농촌형 똑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5년간 국비 71억 등 총사업비 89억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택시업계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를 반대하고 나서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총 11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그동안 대중교통이 부족한 파주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왔던 택시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코자 상생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똑버스 사업 취지 및 참여기회 보장 등 다방면으로 택시업계 설득을 진행해 왔다. 10개월 동안의 길고 긴 협의 끝에 30일 오전 파주시와 택시비상대책위원회는 서로 한 발씩 양보하여 사업대상 지역을 일부 조정하는 등 향후 택시업계와 소통하는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5일부터 홀몸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은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1인 가구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께 버섯‧콩나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버섯‧콩나물 재배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모씨(남, 71세)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릴 때 했던 기억으로 잘 재배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이 버섯과 콩나물을 키우며 일상의 적적함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직접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으로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후속 시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9일 운정2동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운정2동장,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의 첫 번째 기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 맹원기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따듯한 운정2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어르신분들께서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