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가 지난 11일 간담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시 치유 농장 운영 실태에 대한 사전 조사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현장 방문 계획을 수립했다. 현장 방문은 치유 농장 경영주를 직접 만나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각종 현장 여건을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찾고자 추진하는 사항으로, 7월 중 관내에 소재한 치유 농장 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본 연구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가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광주시 농가에 진정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조예란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10일 건축 허가 업무절차에 따른 지적측량의 필요성을 촉구하고자 한국 국토정보공사(LX)와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건축법상에는 건축 행위 시 경계·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통한 공신력 있는 서류 제출 의무 규정이 없어 토지 침범 여부 등 인·허가 설계 도면대로 착공됐는지, 인접 건축물 또는 토지와 이격거리 적합 여부 확인이 불가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법원 사법연감 자료에 따르면, 민사소송 사건 중 건물 관련(건물인도·철거) 소송이 20년 33,279건, 21년 32,076건, 22년 29,910건으로 전체 12%를 차지할 만큼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위반건축물 발생 시 분쟁에 따른 막대한 부담 비용(철거주체, 손해배상, 하자담보책임 등)은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공사 완료 후 하자 발견 시 시간과 비용이 들어 조치에 어려움이 있으나 건축 절차 중 적합한 시기에 필수적으로 지적측량을 수행한다면 사전 시공 오류를 발견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조 의원은 “광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는 9일, 7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초월읍 주민생활지원팀 이정숙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초월읍 이정숙 팀장은 주민생활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복지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며 고충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초월읍 46개소 경로당 업무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과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허경행 의원, 부의장으로 박상영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허경행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으로는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오현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이 맡게 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허경행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1만 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광주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상영 의원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고 존중하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황소제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가정들이 이 조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정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황소제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광주시가 지방자치단체로써 사회적 책임과 환경 조성을 위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정 및 개정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는 26일, 6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오포1동 총무과 총무팀 최형호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황소제 의원의 추천으로 6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오포1동 총무과 최형호 팀장은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오포권역 4개동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3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7건, 동의 3건, 기타 5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시정질문 및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역세권 개발사업과 같은 대형 투자사업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추진실태, 수도 시설 확충 등 각종 업무 추진 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및 재원 확보 여부 등을 집중 감사했으며,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 촉구” 등 권고사항 254건과 "과태료 처분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1조 및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65조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한 의장의 자문,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 안건으로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024년 광주시의회 행동강령 교육계획(안)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의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은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있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의회 청렴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견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광주시의회가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시의원은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역세권 환승센터 설치와 중앙공원 특례사업에 따른 경안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지연 문제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은채 의원은 “광주역세권의 환승센터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부족하다”며 “광주역 활성화를 위한 환승센터 설치 검토를 다시 한번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GTX-D 노선 유치와 경강선 연장사업 등의 순항으로 경기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의 증가가 예상되어, 환승센터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의 대상지가 광주역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특성을 연계하여 광주역 입체보행통로와 환승주차장을 환승센터 기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경안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의 지연 문제에 대해 이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예정 시기보다 늦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과 학부모들이 전학과 통학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상영 의원이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과 2단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현실적인 추진방안을 촉구했다. 박상영 의원은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1단계 사업의 경우 올해 2월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공동주택 건립 등 복합주거단지로서의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2단계 사업도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요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은 1단계 사업이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처럼 긴 시간이 걸린 이유는 행정절차 지연 등의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인해 기존 토지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선의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의 추정사업비는 1,970억 원이며, 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까지 합치면 거의 1조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