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자치에 매력을 느낀다는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보듬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는 이천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박명서 의원의 의원실은 소통의 공간으로 북적인다. 지난달 열린 소상공인 단체와 이천시 관내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미팅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라는 박명서 의원의 뚜렷한 소신에서 나온다. “이천시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박명서 의원은 이날 간담회로 ‘관내 업체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못 박았다. 지방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전문 경영인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박명서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안 제시에도 일가견이 남다르다. 지난 2월 개회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관내 기업들의 ‘상설 전시 판매장’을 제안했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어린이의 천진난만함과 노인의 경륜, 서로 다른 세대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이천시를 꿈꿉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말 0.6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이천시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할 묘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정책으로 ‘행복공동체 이천’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김 부의장은 임기 초부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우려하고,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은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아기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는 김 부의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우리나라 저출산의 현실을 직시하는 김 부의장은 “저출산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출산율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행동은 시민을 배려하는 의회, 세심한 의정을 실현한 의회로 발돋움했습니다.” 김 의장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없었다면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은 이끌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의정활동의 중심을 오직 시민의 행복으로 둔 김하식 의장은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 안팎의 수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우선 내부 시스템을 개혁해 의원들이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의 봉사자로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김 의장은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여 이천시와 이천시민을 위한 의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주 주례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이천시의회만의 특색을 살려 업무보고회와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살뜰히 챙겼다. 김 의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의회의 기틀을 다잡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과의 팀 구성에도 변화를 꾀해 스스로 자생하는 조직으로 정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8대 이천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천시의회는 24일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 ▲제245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휴일이라 휴회되며,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장 선거 등 안건이 처리되지 못했을 경우 7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이 처리된다. 한편, 28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처리가 완료되면 '이천시의회 회의 규칙'제12조 제1항 및 제4항에 근거해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가 완료된 후 ‘제245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 단축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회기를 6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가 20일 10시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8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5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이며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임진모 의원은 정원형 임대농업단지 조성 제안 △서학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제언으로 이천시 예산의 효율성 극대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 의결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373건의 감사자료를 서류 감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검토한 사안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안목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시정운영의 실태를 파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가 주요 시책사업 373건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정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타당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송옥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7명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집행부 및 산하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비롯해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 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 현황 등 10건의 공통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373건이다. 이번 감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 리더로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삼고, 안으로는 의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밖으로는 시민과 소통으로 지역의 당면 과제 해결에 앞장섰다. 2014년 제6대 이천시의원으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하식 의장은 지난 10년간 지역 현안의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김 의장은 부발읍 효양산 시민문화공원 개발과 청소년 인프라 센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하나의 경기도, 함께 발전하는 경기도를 위해 활발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이 7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시·군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봉사한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 나 지역구(마장면, 창전동, 중리동) 의원으로서 2022년 제8대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천시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소외계층의 처우 개선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 의원은 복지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각종 복지시설의 현장 점검으로 소통을 통한 배려 의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행정 개선의 장으로 활용했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튼튼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가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금번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심사할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7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앞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임진모 대표위원을 포함한 5명의 검사위원이 전년도 이천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적법성을 검토한 의견에 따라 진행된다. 결산검사 의견서의 총괄 현황에 따르면 세입결산액이 1조 8,811억 원으로 전년대비 1,155억 원 증가했으며, 세출결산액은 1조 3,938억 원으로 전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4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개회되는 제24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에 따라 6월 3일과 20일 두 차례 본회의가 개의되며, 위원회 활동은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3일부터 5일까지로, 3일에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4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5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7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지난해 예산을 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