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백혜련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은 지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정치의 본령인 ‘민생’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백혜련 의원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및 언론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2년 연속 국회사무처로부터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20대 국회 내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무엇보다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위원으로서 국민적 화두인 ‘검찰개혁’ 입법의 최전선에서 노력해 왔다. 그 결실로 23년 만에 고위공직자 부패척결을 위한 ‘공수처 설치법’이 통과된데 이어 수사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 그리고 국민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역시 통과를 앞두고 있다. 백 의원은 ”20대 국회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있어 상 받는 것 자체가 참으로 송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에서 개혁법안, 민생법안 통과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가 시청역에서 을지로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이르는 공간에 조성하는 을지로 지하도시 사업이 시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는 수모를 겪었다. 7일 서울시의회 이성배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하도시 건설을 위해 2020년도 신규사업으로 ‘을지로 입체보행공간 조성사업’ 사업비 66억 2,300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당초 해당사업을 위해 1단계 지하보행통로 환경개선과 2단계 지하광장 조성으로 구성해 총 사업비 9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구체적으로 지난 12월 개장한 종각역 ‘태양의 정원’과 같이 지상부 교통섬 공간을 활용해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한 도심 속 지하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연결해 보행권도 확대하며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걸어서 광장으로 올 수 있도록 할 구상이었다. 여기에 을지로3가와 4가 사이에 있는 세운상가까지 포괄해 도시재생과의 시너지효과도 노렸다. 오래된 지하철 공간을 이용한 지하 공원은 뉴욕의 로우 라인파크, 몬트리올의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이 있다. 그러나, 지난 16일 서울시의회에서는 해당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5천만원만 반영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의원회관에서 경자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의 기술과학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는 서울기술연구원의 박대근 연구기획실장의 진행으로 서울시 도시문제의 현 상황을 살펴보고 현안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폭염, 풍수해의 자연재난 대응기술, 도시인프라 스마트관리기술,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첨단기술 등 개발 중인 서울시의 과학기술이 발표됐으며 이어서 서울시의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기술연구원의 전범준, 조요한 박사의 해외 우수 과학정책사례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기대 위원장은 경자년 새해는 서울이 4차산업 혁명에 걸맞게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술·과학 발전에 힘을 쏟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다짐하면서 세미나 주제발표를 맡아준 서울기술연구원측에 ‘자연과 공존하는 쾌적한 서울’, ‘도시의 안전이 보장된 편리한 서울’, ‘인간이 중심인 스마트 서울’의 3대 목표 달성으로 혁신성장의 플랫폼이 될 새로운 미래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그 책임과 역할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학생 진로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 등에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조희연 교육감과‘진로직업교육자문위원회’에 참석해“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한된 체험 내용과 장소”며 “서울시교육청은 좀 더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양질의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진로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년 ‘진로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직업교육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 계획 내용에 반영하는 절차를 거친다. 또한 김 의원은“서울시 약 13,000여명의 장애학생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도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금년 6월에 개최되는 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장애유형별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김 의원이 발의해 의결 된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자유학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양·영덕 지역의 3개 국도·국지도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영양·영덕 지역의 3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영양군 영양-일월 10.08km 영양군 입암-영양 5.43km 영덕군 강구-축산 14.13km 등 2차로 개량사업으로 총 3개 사업이 반영됐고 전체 사업비는 2,651억원에 달한다. 3개 사업이 국토부 안으로 확정됨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12월에 최종적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지역 내 도로 사업들을 국토부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수요조사 단계부터 정부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해왔다. 강 의원은 “국토균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차로 도로 개량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말 확정고시 때까지 정부 부처 및 KDI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이달 11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오후 1시에 완주군 봉동읍 완주고등학교에서 ‘살 만한, 그렇게 사랑할 만한-두 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출간을 통해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장 등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460일 동안의 의정활동에서 겪은 바를 담아냈다. 안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KTX와 SR통합, 철도 안전, 국정감사 등의 현안 추진과 함께,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서의 법원 및 검찰 개혁, 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으로서의 사회적 약자 대변,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전북현안 추진 및 국가예산 확보 등을 소회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과 탄소산업,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의 전북의 미래비전과 함께, 수소경제·농업·관광·힐링 등 완진무장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실었다. 특히 책에는 안호영 의원에게 바라는 4개 지역의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안호영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불행한 역사로 인해 고통 받는 원폭 피해자 지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이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2020년도 1차 회의’에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현대사의 비극으로 인한 원폭 피해자들의 고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의 의료지원과 생활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및 개발로 생존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경기도가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인 역할 실천으로 우리사회 원폭 피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시 위원장은‘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를 대표발의 해 2019년 7월 16일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원폭 피해자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는 원폭피해자 지원시책 개발 및 연구, 원폭피해자 실태조사와 자료정리, 원폭 피해자 의료 및 상담지원, 원폭 피해자 추모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갈등학회,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갈등학회 심준섭 책임연구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현황과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형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를 지향하며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민주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의 공공갈등 관리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제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여수시 화태~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를 잇는 4개 연도교 등 도로건설사업이 이르면 올해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부의장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6일 대형공사입찰방식 심의 위원회에서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턴키방식이란 한 업체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책임을 지고 공사를 완공하는 방식으로 설계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주 부의장은 예타면제 사업 확정 이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턴키방식을 요청했고 국토부에서 심의 결과 이를 수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기본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4월 입찰공고 6월 현장설명회를 거쳐 7월 기본설계에 착수한 이후 12월에는 실시설계와 동시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 부의장은 화태~백야 도로건설사업은 총 길이 13km로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왕복 2차로 도로 공사로 2개 공구로 나누어 해상교량 4개소와 육상교량 6개소를 건설할 예정이고 총사업비는 5.269억원으로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여수는 2017년 1,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명실상부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은 산악지대로 도시가스가 미 공급되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금대리 비령대 마을이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경호 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에너지 사용 불평등 해소를 추진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2020년 에너지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2020년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시군을 확인하고 공모한 결과 9개 시군 17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중 가평군은 가평읍 금대리 비령대 마을 31가구가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 1천만원 중 도비가 50%인 2억 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중으로 3톤 미만의 LPG 소형탱크 및 배관망을 설치해 각 가정에 에너지를 집단 공급해 주민불편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도의원은 “사실상 가평군과 같은 산악지대는 도시가스 설치가 어려워 LPG 보급망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수급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LPG용기나 기름과 같은 에너지보다는 운영비가 적게 들며 매번 교체하는 등의 불편이 사라져 도시가스에 못지않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