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이 도봉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1041억 1천만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232억 2천 8백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서울시 예산은 전년도 726억 9천 4백만원에서 43% 증액된 금액으로 도시관리 부문 295억, 환경보전사업 234억, 도로·교통 관련 225억 등을 확보해 지역사회 인프라가 보강 및 구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교통분야 예산은 지난해 77억원에서 올해 225억으로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액됐다. 쌍문역 역사 환경개선 개선 사업으로 125억, 쌍문역, 창동역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22억이 편성돼 쌍문역이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동부간선도로 방학로 등 도로 확장에 14억이 편성되어 도로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5억,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3억 2천8백만원 등이 편성되어 안전을 고려한 사업들을 시행하고자 한다. 주택·도시관리 부문에는 295억을 확보해 지역 내 곳곳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뉴딜, 골목길 재생사업 및 소외, 낙후지역 경관개선 등으로 60억이 편성됐다.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지난 15일 혁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지 16년 만에 공공기관 이전은 완료했지만,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라는 본래의 취지는 아직 달성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 부의장은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조성사업의 본래 취지는 수도권에 밀집한 153개의 공공기관을 각 지방으로 이전시켜 임·직원과 가족 뿐만 아니라 연관된 민간기업까지 이전함으로써 수도권에 밀집한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시켜 과밀화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혁신도시의 인구 및 지방세 수입을 증가시키고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리는 등 수도권과 지방을 균형있게 발전시키자는 취지였다”며 “그러나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 지금의 혁신도시에 가족이나 민간기업의 이전은 거의 없어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에 따르면, 2003년 참여정부의 혁신도시 조성사업 기본 구상 이후 16년 만인 지난해 12월 말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 지방 이전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근무하던 5만 1,700명의 공공기관 임·직원이 지방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인프라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중·고등학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장애인 일시보호 시설인 ‘365쉼터’ 사업운영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가 경기도로부터 재가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2020년 장애인 365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일시보호가 가능한 사업인 ‘365쉼터’의 2020년 2월부터 24시간 운영계획에 따라, 사업운영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나들이 버스에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정선의원은 “부천시에서 처음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면서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정선의원은 관계기관 참석자들에게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외출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365쉼터’가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우리사회 장애인복지향상에 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영주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 서종과 남양주 마석을 잇는 버스노선 신설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버스정책과, 양평군 교통과, 남양주시 대중교통과, 금강고속, KD운송그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종~마석 간 버스노선 신설은 양서면, 서종면 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이 마석, 호평 등 남양주 소재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유동 인구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매우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영주 의원은 “양평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양서면이나 서종면 지역 학생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남양주시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어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을 돕고 있다 공공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또 학생 뿐 아니라 두 지역을 오가는 주민들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버스노선 신설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경기도와 양평군, 남양주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김상수 경기도 버스정책과장과 여근구 양평군 교통과장은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노선을 신설할 경우 모든 좌석에 안전벨트가 부착된 버스만 운행 가능함으로 좌석형 버스나 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기흥IC 인근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기흥IC 개량공사 기간 동안 임시 우회로를 설치하기로 도로공사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민기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김진표 의원, 이원욱 의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산림청, 용인시, 화성시와 기흥IC 교통혼잡 해소대책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기흥IC 개량 공사 진행중에 경부고속도로 출구에서 고매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할 수 있는 임시출구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삼성전자 방향에서 동탄2신도시 방향으로 전용 우회전 차로를 임시 설치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민기 의원은 지난 14일 김진표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서철모 화성시장과 함께 기흥IC 정체 구간을 현장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고 지난해 11월 22일에도 김진표 의원, 이원욱 의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기흥 IC 부근의 교통혼잡 해소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LH는 도로공사에 기흥IC 개량공사를 위한 보상 및 이전비용으로 2019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원주 반곡·관설동을 끝으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6일 단구동을 시작으로 신림·판부면, 행구·봉산동, 명륜1·개운동, 소초·흥업면, 명륜2동, 반곡관설동 등 강원 원주을 지역구 내 11개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9차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의정보고회가 평일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원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약 600명이 참석했다. 송기헌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각 면·동의 현안 및 원주 핵심 사업, 중앙정치권에서의 활동 등 지난 4년여 간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비롯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주요 SOC 사업 등 지역 숙원 사업들에 대한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송기헌 의원은 “우리동네 친근한 이웃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왕성옥 부위원장, 박태희 의원, 이영봉 의원, 조성환 의원, 이애형 의원과 도의회 기획재정위 김우석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료원에서 열린‘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5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아프고 병들어도 가난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 모든 사람들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정으로 공정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부자도 돈 없는 사람도 차별 없이 누구나 질병의 고통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최 일선에 공공의료시설이 있고 그 책임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위원장은 이어“1,360만명에 이르는 자치단체 중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는 공공의료의 중요성 역시 타 자치단체보다 더 높은 실정으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공공시설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정립해주길 기대한다”며“도의회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이 모범적인 의료시설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주어진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5차 정기회의는 허정우 JCDA 파터너즈 대표의‘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만 18세 선거연령 인하로 중등교육과정에 속해 있는 청소년의 선거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에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입법 보완 논의’ 를 요청한 가운데 교육현장의 정치중립성이 더욱 중요한 화두가 됐다. 한편 지난해 ‘인헌고 사태’ 로 교원노조를 포함한 일부 교사들의 정치편향 교육 주입이 폭로된 상황에서 유권자 신분이 된 학생들에 대한 교원의 정치편향 교육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여명 의원은 지난달 31일 “투표권이 학교까지 내려간 이상 전교조의 모든 좌편향 수업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 며 이에 “선거법 개정이 오히려 좌우 모든 정치편향 수업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현장을 만든 초석이 되게끔 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선거법 58조는 선거운동을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 라고 정의하고 90조 및 93조 역시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 라고 포괄적으로 명시하고 있음. 이에 여명 의원은 29일 오후 3시 사전선거운동감시센터를 발족하고 관련 토론회를 주관한다. 센터장 대표로는 고영주 前 MBC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게 10만원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나 예산의 문제로 추첨과 나이순으로 일부 운전자에게만 지급함에 따라 선정되지 못한 고령운전자로부터 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장에게 형평의 문제없이 모두에게 재정지원 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지원대상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시행된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운전자에 대한 재정지원제도에 따라 서울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만원 충전 교통카드를 지급했으나 운전자 1만5천명이 자진반납 했음에도 예산의 한계로 재정지원을 받은 운전자는 50%에 불과한 7천5백명에 그쳐 관련 항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와 ‘서울특별시 자동차 안전운행 및 교통안전 증진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 모두에게 형평의 문제없이 재정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시장 책무를 명문화해 당초 취지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율 감소를 도모할 예정이다. 송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는 15일 11시 의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범죄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수원가정법원장 및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이완희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결과 및 조례안 도출방안 보고 후 각 기관별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완희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기존의 소프트웨어적 접근에서 하드웨어적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연구했으며 CPTED에 기반한 필수 설치장소의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내 각 학교의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세부규정의 방향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수원가정법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5개 기관이 상호 협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며 “학교 내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를 학교 밖의 범죄예방과 청소년의 성인범죄로의 발전 차단을 위한 확장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향후 용역의 내용을 토대로 필요 시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