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서울시가 대신고교 부지 활용 구상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대신고교 이전 시 기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신고 부지 활용 구상 수립 용역’을 공고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2019년도에 이를 위한 용역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TF 단장으로 활동해 온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년여 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가 서서히 나오는 것 같아 기쁘고 학생들이 입학하는 순간까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동작구 그리고 중대부고 이전 이후 22년간 불편을 겪은 흑석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동작구 내 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7.6명으로 서울시 전체 평균 26.8명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작구에 따르면 동작구 전체 중학교 졸업생 중 지역 외 고등학교 진학률은 51.4%로 동작구 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절반에 불과해 고등학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흑석동으로 좁혀서 보면 흑석동에 위치한 중대부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종걸 의원은 오는 1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만안의 침체와 발전이라는 경계, 한국의 특권·반칙·분열과 공정·통합이라는 경계, 한반도의 냉전·분단과 평화·번영·통일이라는 경계에 대한 고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 ‘다시 그 경계에 서다 2’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원내대표로 일한 후부터 현재까지의 활동들을 제1부에는 ‘만안, 도약의 경계에 서다’, 제2부는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경계에 서다’, 제3부는 ‘이종걸, 더 큰 정치의 경계에 서다’, 제4부에는 ‘4차산업혁명, 사람중심 미래의 경계에 서다’, 제5부는 ‘SNS, 소통과 참여 정치의 경계에 서다’로 담았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노정렬의 진행으로 1부에는 20대 국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한 이야기 ‘사법 개혁’,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손자로 살아가는 정치인 이종걸 이야기 ‘나의 빛이자 빚’, 정의로운 사회와 개혁을 위해 싸우다 국정원·거대 언론사·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검찰로부터 기소된 이야기 ‘세 개의 훈장’으로 구성된 3편의 VCR 영상을 선보인다. 이어서 2부에서는 허심탄회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걸 의원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 나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10일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확대 기조에 발맞춘 미래농업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농촌 교육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미래농업교육 예산을 1억 5천만원 증액한 바 있고 서울학생들의 농촌 체험활동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교육교류협력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생태학적 사고와 식량 안보 대응 등이 중요시되고 도농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농업교육의 강화는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도농교육교류협력 조례 제정에 집중해 우리 서울교육이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소영 의원은 2020년을 맞아 재단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tbs 교통방송의 재정 건전성 및 자율성에 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재단 설립 이전의 교통방송의 법적 지위는 ‘서울시 교통본부 소속 사업소’였다. 서울시의 한 부서로서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 이로 인해 서울시장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자율성 침해, 방송의 사유화, 편파방송 논란이 일어 오랜 기간 동안 논의가 진행됐고 공공성, 공정성, 독립성 등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미디어 재단 tbs’로 독립재단화를 추진한 것이다. 그러나 교통방송의 독립재단화에 있어 핵심은 재원을 어떻게 확보해 서울시로부터 실질적인 독립을 할 수 있는가이다. 교통방송이 미디어재단으로 독립하지만 매년 약 4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소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2019년 임시회, 정례회 등에서 교통방송 FM의 상업광고 허용여부에 관해 수차례 지적했으며 교통방송 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사전조율이 수월히 진행되고 있으며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2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찬열 의원은 비응급환자의 이송행위와 거짓신고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소방청장·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위급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구조·구급대를 출동시키지 아니할 수 있고 위급상황을 소방기관 또는 관계 행정기관에 거짓으로 알린 자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위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구급차로 이송해줄 것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응급 환자들이 구급차를 제때 이용하지 못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있는 실정이다. 또한 비응급 상습신고자를 허위신고라 판명하기 어렵고 요구를 거절하면 지자체에 민원을 넣는 등 항의하는 경우가 많아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찬열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비응급환자 이송건수는 221,141건으로 한해 평균 4만 4천여건에 이르고 있고 거짓신고에 따른 출동 건수도 5,276건으로 한해 평균 1천 여 건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위급상황을 소방기관 또는 관계 행정기관에 거짓으로 알리는 행위에 대한 금지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1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나영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분당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0억원’, ‘금곡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 3억원’, ‘내정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 3억원’, ‘정자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 3억원’등 4개의 사업으로 총 19억원이다. 분당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정자동에 있는 백궁보도교 등 5개소 보도육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곡동 및 정자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과 역세권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자 전용도로 내 노후·파손된 보도블럭 및 시설물을 교체·설치하고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정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은 기존 설치된 각종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화가 극심해 안전사고 발생 및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재정비해 이용객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연구원 12층 회의실에서 ‘수돗물 홍보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갖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돗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도의회 심규순 의원, 수자원본부장, 상하수도협회, 경기연구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해, 한국상하수도협회 한명은 회원소통팀장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실시했다. 한명은 팀장은 발표에서 환경부, k-water, 상하수도협회, 광역 시도 등이 참여해 2009년 발족한 수돗물홍보협의회의 주요사업과 홍보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수도사업자의 이슈 및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안전한 수돗물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예산부족을 지적했다. 아울러 발전적인 수돗물 홍보를 위해서는 상하수도협회 등 관계기관들이 연계해 콘텐츠를 공유하고 도 및 시군 단위 수도사업자들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 의원은 “최근 적수 문제 등 일부 불안감을 유발하는 사태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수질지수가 세계 8위로 우수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앞으로 골목 상점가들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여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8월 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전통시장법 개정안에는 ‘골목형 상점가’라는 개념을 신설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골목형 상점가의 등록 요건을 업종 제한 없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모든 점포 수’로 정해 도·소매업이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야 상점가 등록 및 지원이 가능했던 현행법 상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 것으로 자영업자 지원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전통시장법’에 따른 상점가로 등록되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고객편의시설을 포함한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와 홍보·마케팅, 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요식업이 주를 이루는 먹자골목, 다양한 업종이 공존하는 상가 등은 상점가로 등록하는 것 자체가 제한돼 있었다. 상점가 등록 요건 중 업종 구성에 대한 제한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9일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특별조치법은 부동산 실명제법이 시행된 1995년 이전에 매매나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을 간소화 절차로 이전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 의원에 따르면 과거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의 소유관계 서류가 멸실되는 등 부동산의 소유권과 등기부 기재가 불일치하는 사례가 많아, 이러한 부동산을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부동산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3차례 시행됐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이 법의 시행에 대한 홍보와 인지 부족으로 부동산의 소유권과 등기부 기재가 불일치하는 부동산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음에 따라, 농어촌 지역 오랜 현안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법 제정의 필요성이 큰 만큼,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 법제사법위를 대상으로 설득을 벌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호영 의원은 “부동산특별조치법은 대한민국 농어촌 지역의 최고 최대 숙제이자 민원사항이었다”며?“앞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최갑철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안동에서 개최된 ‘부천시 대장안동 주택화재예방 설명회’에 참석해 화재취약지역과 노후주택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지난 4일 대장안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함에 따라 인근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과 화재예방에 대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자 개최됐으며 마을주민과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갑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참사”며 “오늘 소방서에서 마련해준 화재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관계기관 참석자들에게 “화재가 발생한 대장안동 일대는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화재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은 대장안동 인근에 개발행위 제한조치를 해제하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갑철 의원은 화재안전 교육 종료 후에 대장안지구 각 가구들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기관 공무원들과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