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과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안전을 위해 노후시설 교체와 안전시설 보강 등의 복지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상 소요비용 산출자료를 기반한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 되도록의정부시와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의정부시청 관계자는 “기획예산과와 협력해 예산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형도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저소득층 그리고 사회적약자 수혜도가 높은 복지관 시설 개조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해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세종시 총선에서 지역 내 축사로부터 발생하는 악취와 오·폐수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감사원 특정감사 결과 세종시가 관내 축사건축허가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분할하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지 않은 채 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세종시의 위법 부당한 행정으로 인해 지역의 고질적인 환경오염을 개선하기는커녕 지역주민들을 오염된 하천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충광농원’은 작은 규모의 한센인 정착촌으로 출발해 약 50여년 동안 기업형 축산단지로 확장한 대규모 축사로서 지역 하천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여전히 오염수를 제대로 정화하지 않고 인근 하천에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심각한 악취와 오·폐수를 야기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끊이지 않는다. 세종시 총선을 위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사무실을 개소한 김중로 의원은 최근 인근 주민들과 충광농원 오·폐수 방류현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충광농원의 오·폐수가 금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주민들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0 경기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복지인들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은 ‘사회복지’가 수혜자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기도를 위해 1,360만 도민이 함께 나아가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주변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 또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의 긍지를 높이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경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희겸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 왕성옥, 권정선, 김영해,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년 인사회에 앞서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체육회가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건을 부결시키는 과정에서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했음에도 무리하게 의결을 밀어붙이면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 이사회를 거수기로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는 1월 13일 제14차 회의를 열어 그 간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에 요구한 시정요구에 대한 사후조치 등을 보고받고 최근 열린 시체육회 이사회 의결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내용상 문제에 대한 강도 높게 질타했다. 조사특위에 의하면, 시체육회는 지난 1년간 조사특위에서 밝혀진 약 34개 의혹 및 시정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조사특위가 요청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건을 두고 제20차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의결정족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무리하게 의결을 강행하는 등 시체육회가 정관상 절차도 무시한 채 졸속으로 안건 상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체육회 정관 제20조에 따르면 ‘재적이사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하고 출석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하고 있다. 제20차 이사회 당시 감사를 제외한 34명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휠체어 이용자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출발 전 휠체어 고정장치의 체결 및 안전띠의 착용을 돕고 운행 중에 이를 확인하도록 하는 안전운행기준을 시행한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작년 연말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상시적 음주점검체계가 없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에게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 책무를 부과하고 교통법규위반과 교통사고 및 특별교통수단 내 안전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운전자에게 휠체어 이용자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출발 전에 휠체어 고정장치의 체결 및 안전띠의 착용을 도와주고 운행 중에 이를 확인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안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운송을 위한 운전자의 준수사항을 법제화해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교통약자의 교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세종시 총선에서 지역 내 축사로부터 발생하는 악취와 오·폐수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감사원 특정감사 결과 세종시가 관내 축사건축허가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분할하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지 않은 채 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세종시의 위법 부당한 행정으로 인해 지역의 고질적인 환경오염을 개선하기는커녕 지역주민들을 오염된 하천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충광농원’은 작은 규모의 한센인 정착촌으로 출발해 약 50여년 동안 기업형 축산단지로 확장한 대규모 축사로서 지역 하천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여전히 오염수를 제대로 정화하지 않고 인근 하천에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심각한 악취와 오·폐수를 야기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끊이지 않는다. 세종시 총선을 위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사무실을 개소한 김중로 의원은 최근 인근 주민들과 충광농원 오·폐수 방류현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충광농원의 오·폐수가 금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주민들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왕성옥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 김영해 의원, 이애형 의원은 16일 오후 3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2020 경기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아울러 1,360만 경기도민 모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경기도 사회복지계 관계자와 모든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새해에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정책 개발과 대안제시 등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14일 경기도의회를 찾은 ‘중국 허난성 신양항공직업학교 방문단’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경기도의회를 찾아 주신 방문단을 환영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회의장 등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의회를 소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경기도와 중국 허난성 유일의 항공계열 전문대학인 신양항공직업학교 간 국제학술교류 활성화 및 직업 교육 등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핀성 이사장도 “이번 경기도 방문을 통해 국제학술교류 및 경기도 선진시설 견학 등 많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환영해주신 김 부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방문단은 나노팹 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나노기술원과 경기도기술학교를 방문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에스지청원이 금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지난 13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김수민 국회의원 의원은 14일 오전 금강유역환경청을 긴급 방문해 이에스지 청원이 청주 후기리 소각장의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제출 사실을 확인하고 금강유역환경청장과 긴급 면담을 가졌다. 김 의원의 아침 방문은 이에스지 청원이 13일 금강유역환경청에 오창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접수한 데 따른 것이다. 환경청은 그동안 오창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보완’과 ‘재보완’ , 협의기간 연장 과정을 거쳤으며 오는 15일까지 오창 후기리 소각장 신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환경청의 재보완요구 사항인 주민수용성 제고방안을 요구한 이유와 결과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의견수렴의 절차적 준수여부와 어느 정도 타당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주민설명회 등 법적 절차는 준수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수용도가 고려되지 않는 것이라면 왜 재보완 요구를 통해 주민수용성 확대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교육위원회 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유치원 3법’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하고 교비를 목적 외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으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법’을 유치원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안을 바탕으로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중재해 만든 안이다. 지난 2018년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이 사립유치원의 비리 행태와 명단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면서 큰 사회적 파장이 일었고 일부 유치원 원장이나 설립자가 정부 지원금을 횡령·유용하는 것을 보다 엄격히 관리, 감독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2018년 12월 27일 교육위원회에서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1월 29일 본회의에 자동상정됐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그동안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신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해왔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통과되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