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의 일본 도쿄돔 3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3월 16일 베스트 4집 '해시태그트와이스4(#TWICE4)' 발매를 시작으로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출시, 7월에는 일본 정규 4집을 발표한다.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4'는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 재팬의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3.14~3.20),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3.14~3.20)까지 진입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을 입성해 'K팝 대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3일방송된 TV CHOSUN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 '오스트리아 - 오래된 책의 정원에서' 편에서는 내레이터 장동건이 오스트리아의 매력적인 서점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작은 동네 책방 '하르틀리프의 책'을 만나본다. 겨우 스무 평 남짓 되는 이곳은 하루에 판매되는 책이 300~400권, 1년 매출액이 25억~30억 규모로 보통 우리나라 중형 서점 연 매출액과 비슷하다. 세계 모든 오프라인 서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어떻게 이 작은 서점에서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지난 2017년 정부가 수여하는 제1회 오스트리아 서점 대상을 수상한 '하르틀리프의 책'의 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이어서 프랑스와 함께 한때 유럽 대륙을 양분했던 거대한 제국, 오스트리아의 화려했던 출판문화유산의 현장도 찾아간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인정받는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을 비롯해 설립된 지 수백 년씩 된 문화재급 서점들을 취재했다. 무려 40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휠리글' 서점 등 서점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수 있는 책방들에서 가장 유럽적인 문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4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작품 '소설가의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되었던 흑백 영화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던 배우 김민희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에 이은 6번째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 같은 캐릭터 다른 분위기 프로필 공개 뮤지컬 ‘카파이즘’의 메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5월 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카파이즘’은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가 무엇을 위해 피사체에 다가갔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종군기자의 이야기를 2인극으로 표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프로필은 '로버트 카파는 두 사람이었다'에서 시작된 이야기에 맞게 헝가리 출신 사진가 ‘앙드레 프리드만’과 독일출신 사진가 ‘게르다 타로’, 두 캐릭터를 6인의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했다. ‘앙드레 프리드만’ 역의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열정을 가졌지만, 한 켠에 자리한 불안감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이 마주하는 피사체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밝고 건강한 청춘들의 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가 8인8색의 청순발랄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pop 아티스트 온유(샤이니)와 김남주(에이핑크), 하성운, 진호(펜타곤), Y(와이/골든차일드), 권은비 그리고 뮤지컬 배우 이상아와 배우 송건희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주인공 하람과 해나로 분한 배우들의 재치만점 표정이 살아있는 포스터를 통해 2022년 우리 시대의 성장하는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캐릭터 포스터에서 온유와 하성운, Y는 친구들과 서핑을 좋아하는 장난스런 에너지가 넘치는 하람의 표정을, 진호와 송건희는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심을 가진 하람의 모습을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해나 역의 김남주, 이상아, 권은비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발랄하고 청순한, 또는 성숙한 내면을 가진 인물의 성격을 각자의 해석으로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메인포스터 역시 찬란한 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춤, 사유(思惟)의 발견'을 주제로 한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이 오는 17일부터 펼쳐진다. 3일 한국춤협회에 따르면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은 오는 1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총 2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한국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립국악원의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합설무'와 현시대 창작춤의 기원을 알리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의 '샤이닝 라이트(Shining Light)', 2021년 35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은 한정미(무용단 Altimeets)의 '사자'를 선보인다. 본공연으로는 8명 안무자의 신작으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동덕여대 공연예술연구소 코튼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경연은 12명의 안무가가 실험적인 신작을 선보인다. 폐막식은 2019년과 2021년 한국무용제전 우수작 작품으로 구성했다. 2019년 우수작인 마홀라컴퍼니 김재승 안무가의 '베리트(잊어버렸던 만남) Vol.2'와 2021년 우수작인 코리안댄스컴퍼니 결의 이동준 안무가의 '푸다꺼리'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주제는 '춤, 사유의 발견'이다. 다섯 개의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L)' 역으로 5년 만에 돌아왔다. 김준수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통해 지난 1일 '데스노트' 프리뷰 공연을 마친 소감으로 "거짓말같이 뮤지컬 '데스노트'가 다시 찾아왔다"며 "프리뷰 공연이었지만 함께한 모든 배우들이 첫 공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말 긴장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모습들 100%를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무대를 선보이는 첫날, 좋은 공연 잘 올린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매회 모든 공연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5년 만에 오디컴퍼니의 새 프로덕션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준수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구부정한 자세에 맨발로 무대를 자유자재 누비며, 의자에 쭈그려 앉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미국 최고 귄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한국시간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에선 단연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음악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팀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필라델피아의 밴드 '리틀 빅 리그(Little Big League)'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던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33)의 솔로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이름만 보면 일본과 연관이 있는 음악가인 것 같지만, 미셸은 미국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다. 트위터 프로필에도 'PSA: I'm Korean'(공지: 전 한국인입니다)이라고 적었다. 2016년 발표한 싱글 '에브리바디 원츠 투 러브 유' 뮤직비디오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자기타를 연주한다. SF 콘셉트로 제작된 2017년 싱글 '로드 헤드(Road Head)'에서는 한국어로 '라면'이라고 쓴 컵라면을 연신 먹어댄다. 2017년과 2019년에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7년엔 월드투어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리얼 나우’ 첫 주자로 나선 그룹 위너(WINNER)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강승윤이 여행 중 대박 사고를 친 깜짝 스포일러가 담겨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되는 네이버 NOW.의 첫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는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본방송을 앞두고 ‘리얼 나우’ 측은 1일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2년 만에 제주도로 완전체 여행을 떠난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의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제주도를 여행 중인 위너 멤버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셀프캠에 가장 먼저 등장한 강승윤은 “자연경관이 아주 멋진 곳에 왔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이승훈이 셀프캠에 등장한다. 이승훈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깜짝 스포일러를 투척해 시선을 강탈한다. 예상치 못한 스포일러에 당황한 강승윤은 동공지진이 난 모습을 보이며 “’리얼 나우’를 찍으러 왔다”라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유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밴드 '루아멜(LUAMEL)'이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OST에 참여했다. 루아멜이 가창한 '파친코' OST '인 비트윈 데이즈(In Between Days)'가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OST '인 비트윈 데이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더 큐어(The Cure)'의 곡이다. 유니버설뮤직은 "루아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인 비트윈 데이즈'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친코'에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윤여정과 이민호, 진 하,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루아멜은 이날 오전 공개된 '파친코' 네 번째 에피소드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루아멜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언타이틀드'로 데뷔했다. '호라이즌', '패스' 등을 불렀다. 지난해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1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