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철옹성을 사수하려는 김선아와 철옹성을 파고들려는 주세빈의 갈등이 깊어졌다.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6회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에 이어 한강백(권지우 분)을 이용해 법복 가족의 삶에 끼어든 홍난희(주세빈 분)와 그녀만은 막으려는 한혜률(김선아 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한혜률은 홍난희의 계속되는 도발에 위기감을 느끼고 한강백과 장지이(이가은 분)의 결혼을 서두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아들과 함께 들어온 이는 홍난희였고, 한강백은 그녀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해 가족들을 당혹케 했다. 뿐만 아니라 한혜률은 홍난희의 내연관계를 겨냥한 식전 기도를 올렸고, 홍난희는 권력 위에 군림하는 이들을 꼬집는 기도로 답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어색해졌다. 그러나 부정을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구는 홍난희의 태도에 한혜률은 폭발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홍난희는 더욱 독기에 차 자신은 한혜률을 감당할 수 없었을 나근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오는 11월 컴백을 확정했다. 오늘 10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선사하는 연말 선물 세트 시리즈 1탄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손편지' 등 지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정동원이 선사하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재미가 담긴 앨범이 될 전망이다. 최근 정동원은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참여해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듀엣곡 'Love Actually'를 발매했다. 'Love Actually'는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정동원은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월드 피스 프로젝트'와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보여준 정동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커튼콜’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품격을 높인다.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O.S.T에 조수미가 참여해 대작다운 위용을 뽐낸다. 조수미는 각종 국내외 공연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커튼콜’ 가창을 위해 스페인에서 직접 녹음까지 진행하는 등 특급 의리로 O.S.T 작업에 많은 공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조수미는 ‘커튼콜’에서 자금순(고두심 분)이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 ‘민들레야’에 담아 불렀다. 아방가르드한 크로스 오버 장르로 동양적이면서도 서글픈 멜로디가 특징인 곡인데 조수미의 정교한 음색까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음악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들레야’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인 빨간머리앤의 곡이다. 빨간머리앤은 슈퍼주니어 려욱의 ‘어린왕자’와 이무진 ‘스윗해’를 비롯해 트와이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별사랑이 완벽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10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산청한방축제와 영천 은해사 공연에 참석한 별사랑의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사랑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에 롱부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통통 튀는 스타일링과 함께 군살 하나 없는 8등신 몸매와 화려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는 댄서들과 잔망스러운 브이(V) 포즈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흥 가득한 퍼포먼스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별사랑의 모습이 담겨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짐작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 별사랑은 ‘놀아나보세’와 ‘미스트롯2’ 결승곡이자 영탁이 작곡한 ‘돋보기’ 무대를 꾸몄다. 별사랑은 간드러지는 중저음 보컬과 여유만만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가을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랭크되며 남녀노소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중독성 가득한 트로트 곡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빛나는 예능감으로 ‘심야괴담회’를 물들였다. 츠키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괴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츠키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강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츠키는 “피곤할 때면 무서운 영화나 ‘심야괴담회’를 찾아보며 공포로 마음을 다스린다. 귀신을 보거나 가위에 눌린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연에 완전히 몰입한 츠키는 ‘표정 부자’다운 풍성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거나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등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끈 츠키는 괴담을 소개할 때는 차분하게 이해를 도우며 괴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츠키는 일본의 한 익명 게시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괴담을 소개해 흥미를 자극했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끝으로 츠키는 “평소 귀신 이야기나 영상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제 버킷리스트가 폐병원, 폐장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크리에이터 랄랄이 ‘핑크 라이’에서 적재적소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랄랄은 5일(어제) 첫 공개된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1, 2화에서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출연자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조건과 배경 등의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을 통해 사랑에 대한 각자의 정의와 편견에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날 랄랄은 출연자들이 하나의 거짓말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나중에 밝혀졌을 때 상대방이 절망하는 걸 보게 되면 너무 상처받지 않을까”라고 시작부터 과몰입 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출연자들이 모두 등장하고 난 뒤, 랄랄은 남자 출연자 홍하누에 대해 “가장 큰 반전이 있을 것 같다. 웃을 때도 쓸쓸하면서도 잔잔하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이미 없는 모든 걸 해탈한 느낌“이라며 예리한 촉을 발동하기 시작했다. 랄랄은 출연자들의 대화 한마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청춘스타' TOP7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6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청춘스타' TOP7이 오는 8일과 10일 도쿄와 삿포로에서 펼쳐지는 '청춘스타 X 15th Special KMF 2022'(이하 '스페셜 KMF 202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KMF(한류뮤직페스티벌)는 일본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K-POP 가을 음악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이번 '스페셜 KMF 2022'는 최근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한일 동시 방영으로 인기를 모은 '청춘스타'를 통해 탄생한 '청춘스타' TOP7이 펼치는 첫 일본 공연으로 더욱 기대가 높다. 특히 총 2500석 규모의 도쿄 공연은 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경연에서 화제가 된 무대들을 재현하는가 하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무대들을 최초 공개한다. 또 성원에 힘입어 MEET&GREET(밋앤그릿)등의 행사도 마련해 팬들과 더욱 친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청춘스타' TOP7은 '청춘스타' 최종 우승팀인 아이돌파 엔싸인(n.SSign) 박현, 양준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스타를 탄생시켰다. 어제(5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록생록사 바람의 아들’ 풍락이 역대 최고 총점 192별, ‘확신의 센터상’ 엘릭이 아슬아슬하게 총점 161별을 기록하며 스타 탄생에 성공했다. ‘인디여신’ 홍조는 단 5별 차이로 실패, 정체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로 밝혀졌다. 이날 풍락은 순정 만화 남자 주인공 비주얼과 새싹 슈퍼스타 재질로 시작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풍락은 1라운드에서 도원경 ‘다시 사랑한다면’을 열창,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스타 메이커 전원을 사로잡았다. 2라운드에서는 야다 ‘이미 슬픈 사랑’을 감성 충만하게 소화하며 1라운드 보다 더욱 강력한 무대를 펼쳤다. 이에 데프콘은 “붐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보물이다”, 정재형은 “노래로 다 설명이 되는 친구”, 장민호는 “이미 완성된 공연을 본 것 같다”는 등 스타 메이커들이 극찬을 쏟아내기 바빴다. 그 결과 풍락은 총점 192별로 최고 점수를 경신하며 스타 탄생에 성공했다. 스타 탄생에 성공한 또 한 명, 엘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깨물고 싶은’의 두 주연배우 김지웅, 윤서빈이 이번에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으로 다시 만났다. 전작을 통해 케미가 보증된 두 배우가 이번 작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에서는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은 노가정 작가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BL 웹드라마로 사고뭉치 재벌 3세, 금남 그룹 신규사업팀 팀장이자 풍덕빌라 304호의 세입자 지호준(김지웅 분)과 금남그룹 신규사업팀 인턴이자 풍덕빌라 304호의 집주인 서재윤(윤서빈 분)의 쌍방 갑질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배우 김지웅이 연기한 지호준은 타고난 머리와 사업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사고만 치는 금남 그룹의 회장 아들로 한순간 아버지의 눈 밖에 나면서 살 곳을 찾다가 풍덕빌라 304호의 입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풍덕빌라 304호의 집주인 서재윤(윤서빈 분)을 만나면서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가 되지만, 지호준이 서재윤이 속한 팀의 팀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둘의 관계는 다시 변화하게 되며 집과 회사에서 서로의 쌍방 갑질이 시작된다.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은 10월 13일 오후 12시에 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영화 '정직한 후보 2'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윤두준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 2'(감독 장유정)에서 건설사 CEO 강연준 역으로 특별출연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정직한 후보 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다. 윤두준이 연기한 강연준은 '정직한 후보2' 전체 이야기의 판을 흔드는 '빌런'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감독과 동료 배우들의 신뢰와 함께 시즌2에 합류한 윤두준은 강연준 캐릭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대표작인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올해 호평 속에 방송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에서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성실한 청년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윤두준이 이번 '정직한 후보 2'에서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것. 극중 강연준은 '영 앤 리치'한 모습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