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봉 3주 차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서스펜스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영화 '자백'이 알고 보면 더 빠져들게 만드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TMI를 공개한다. 1. '자백'의 제목, 이렇게 탄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본 작업을 시작하며 윤종석 감독은 머릿속에 바로 떠오른 '자백'을 가제로 붙였다. '자백'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이름이었지만 결말을 암시한다는 우려가 있어 촬영 내내 작품의 의미를 잘 표현하면서 관객의 뇌리에도 박힐 수 있는 제목이 맞는지를 의심하고 고민했다. 하지만 윤종석 감독은 고민을 거듭할수록 생각이 확고해졌고,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내건 제목 공모까지 진행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고심했지만 영화의 제목은 '자백'으로 최종 결정됐다. 2. 유민호는 원래 말이 많았다?! '자백'은 스릴러에 처음 도전한 소지섭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작품이다. 소지섭이 맡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왕세자가 되기 위한 왕자들의 경합이 치열해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에서는 공석이 된 국본 자리를 두고 택현 방식이 선택돼 궁궐 내 살벌한 경쟁의 서막이 올랐다. 경합을 통해 자질을 증명해 내려는 왕자들의 승부욕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나라 안팎을 좌지우지하려는 세력들의 음모와 뒷공작까지 가세하여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원손이나 적통 왕자 중에서 왕세자를 책립해야 한다는 법도를 반하고 자신의 아들들에게 가장 불리할 법한 택현을 지지하면서 판세가 새롭게 뒤바뀌었다. 화령의 자신만만한 정면돌파 정공법에는 아들들을 향한 신뢰감이 뒷받침되고 있는 터. 그중에서도 성남대군(문상민 분)이 예상치 못한 두각을 드러내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택현을 가장 바란 의성군(강찬희 분)을 비롯한 나머지 왕자들의 견제와 승부욕도 만만치 않아 긴장을 자아냈다. 특히 왕자들에게 어사 신분을 내린 뒤 초야에 묻혀 사는 박경우(김승수 분)와 서함덕을 찾아오라는 과제는 조정까지 들썩이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N ‘환혼: 빛과 그림자’가 12월 10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이재욱의 강렬한 다크 포스가 충격을 선사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환혼’ 측은 10일(목) 1차 티저 영상 공개로 본격적인 part2의 포문을 연다. 섬찟한 분위기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시작된 영상은 웅장한 BGM과 함께 죽음 끝에서 돌아온 장욱이 눈을 뜨며 시선을 강탈한다. 혼례를 약속한 정인의 칼에 죽었다 살아난 장욱. 그가 제 몸을 꿰뚫어 죽인 낙수의 칼을 들고 환혼인의 혼을 거두는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장욱은 냉혈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데 차가운 눈빛은 그의 가슴 속에 아물 수 없는 상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의 FINAL 음원이 공개된다. ‘두 번째 세계’의 FINAL 음원이 11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두 번째 세계’ FINAL 음원에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문별의 ‘쉼(,)’을 포함, 대결곡 5곡이 수록되었다. 먼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문별의 ‘쉼(,)’은‘한 발짝 물러나 보면 우리에게 필요한건 그저 잠깐의 휴식이었을지도 모른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미의 ‘The Original’은 파이널 라운드의 대결 곡으로 미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싱글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나’이며 ‘Original’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가수로서의 미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또한, 엑시의 ‘Birthday Party’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엑시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넘버로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수아의 ‘The Magic!an(Feat. 션, 시윤 of Billlie)’은 미니멀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소프트 재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 오는 12월 2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 아래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후속 예능으로, 잡학사전 제작진이 야심 차게 내놓은 세 번째 지적 수다다. 앞서 '알쓸인잡'은 탄탄한 인문과학 출연진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먼저 소설가 김영하,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가 나서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이라는 풍성한 지식의 향연을 예고했다. 이어 잡학다식 이야기꾼 영화감독 장항준, MZ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MC를 맡아 꽉 찬 지적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이 펼칠 잡학사전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알쓸인잡'이 메인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화요일 밤을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장민호는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Eternal'(이터널)의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장민호의 깊은 감성과 사랑의 애틋함이 녹아 있다. 하얀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담담한 보이스로 시작, 호소력 짙은 보컬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 시켰다. 이날 MC 장민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후배 오유진, 박구윤 옆에서 기운을 북돋우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도우는 역할을 하거나 신나는 무대에는 함께 몸으로 리듬을 타며 현장의 흥을 이끌어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했다. 'Eternal'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윤하가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의 가창자로 나선다. 윤하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편지'가 오는 16일 발매된다. '편지'는 가수 김광진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노래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할 만큼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22년 만에 리메이크로 화제를 이끈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윤하의 독보적인 감성과 만난 '편지'가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윤하는 타고난 성량과 탄탄한 발성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가사 전달력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게임 OST 가창을 맡으며 꾸준히 대중을 만나고 있다. 또 지난 3월 30일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윤하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작 이 11월 16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은 어린 소녀 ‘리건’(린다 블레어)의 몸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엑소시즘을 행하는 ‘다미엔 카라스’(제이슨 밀러) 신부와 ‘랭크스터 메린’(막스 폰 시도우) 신부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1973년 개봉한 는 악령에게 몸을 지배당한 어린 소녀가 공포스럽게 변해가는 기괴한 장면들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무수한 패러디와 오마주를 양산해내고 이후 수많은 엑소시즘 영화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불허전 걸작으로 불리고 있다. 때문에 오는 11월 16일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의 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공포 영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월 16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어두운 거리에서 집을 바라보고 서있는 검은 인영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인영을 향해 쏟아져 나오는 기이할 정도로 눈부신 빛은 어두운 밤의 배경 속에서 뚜렷하게 존재감을 내세우는 동시에 의 핵심인 악령에 대한 퇴마를 연상시키며 내면에 잠재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송중기가 복수를 노리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8일, 반전의 인생 2회차를 맞은 송중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충직했던 비서에서 반란을 노리는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다이내믹한 변신을 보여줄 송중기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알린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저마다의 욕망으로 날카로운 대치를 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다이아 출신 예빈이 새 둥지를 찾고 가수 겸 배우로 도약한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8일 "다이아 출신 예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예빈은 KBS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로 활동했다. 매력 넘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실력 등을 겸비한 예빈은 앞으로 솔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예빈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예빈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새로운 활동을 펼칠 예빈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제작과 OST 제작, 콘서트 기획 및 배우, 가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멀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배우 김민재, 가수 펀치(Punch), 이보람(씨야,가야G)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