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늘(17일) 첫 방송에 앞서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 ‘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탐욕의 화신 김유석이 자신의 욕망을 이뤄줄 여자 고은미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7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1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옛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재벌 전상철(정한용 분)의 딸 전미강(고은미 분)의 손을 잡는다. 극 중 강치환은 가난한 환경 때문에 어머니를 잃게 되자 욕심 없이 착하게만 살던 자신의 삶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에 전쟁터 같은 세상 속에서 살아남고자 아이를 가진 옛 연인 이순영(심이영 분)마저 매몰차게 내치고 다른 여자를 찾아 나선다. 특히 돈과 권력에 혈안이 된 강치환의 레이더에 무정건설 전상철 회장의 딸 전미강이 들어오면서 곧 비극의 폭풍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설상가상 강치환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늘 사위를 못마땅해하는 전상철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강치환은 전미강과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당일, 세상에 드러나서는 안 되는 옛 연인의 존재를 없애버리는 비정한 선택을 내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엘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소속 그룹 트라이비(TRI.BE)의 프로듀서로 당사와 호흡을 맞춰온 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 당사는 엘리의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다방면으로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엘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갈 엘리에게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엘리 역시 티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는 지난 2011년 12월 허각과 함께 한 첫 싱글 ‘그 노래를 틀 때마다’에 이어 2012년 2월,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의 제작 지원 속 EXID로 정식 데뷔했다. 엘리가 속한 EXID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중독성 강한 보컬, 퍼포먼스로 높은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백소연 작가가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백소연 작가는 이번 작품과 관련 “내 엄마의 젊은 시절, 그리고 엄마와 아버지의 사랑, 또 그것이 지금의 내가 하는 사랑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들에서 점차 해준과 윤영의 이야기로 뻗어가게 됐다”면서 “뒤죽박죽 얽혀버린 인물들의 독특한 관계성”이 극적 흥미 요소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누가 누구를 마주치더라도 이중적인 관계성이 생겨나게끔, 엎치락뒤치락 전복의 재미가 느껴지게끔 설정했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 인물들을 마주할 때마다 은밀하게 깔리는 복합적인 관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한마디로 ‘단짠단짠 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꾸만 어쩌니 저쩌니 / 훈수 두는 Enemies" "전부 뒤집어볼까 / Make a 난장판 / No one ever surrender" 등 템페스트의 방식대로 직설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폭풍의 눈', 'Freak Show(프릭 쇼)',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의 작사에 참여했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2023년 6월 편성과 함께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3년 6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다시 기억을 잃고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돌아간 듯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2회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이 주입한 의문의 주사에 정신을 잃은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불안감을 안겼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과 구성찬(봉태규 분)의 능력을 뛰어넘은 연구까지 성공한 해치를 보며 박수정(김민영 분)이 연구에 관여한 것 같다는 의심을 품었다. 해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홍태라는 표재현이 양세진(고윤빈 분)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자 미심쩍어하며 뒤를 쫓았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비밀 연구소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런 양세진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진정시킨 표재현의 소름 끼치는 행동은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양세진이 주사를 맞은 후 표재현에게 깍듯했던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딨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비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최도영(CANDO)이 ‘피터판다’ OST로 섬세한 보컬의 진수를 보인다.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도영(CANDO)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다섯 번째 OST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 프로듀싱을 담당해온 작곡가 필승불패W, 다무(Damu), 이한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 한 번쯤 나를 돌아봐 줄 순 없겠니/소리치듯 불러보면 니가 나타날까 봐 불러본다’처럼 슬픔이 묻어있는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감성 이별송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특히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최도영(CANDO)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깊은 감정선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이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피터판다’ 네 번째 OST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바 있는 최도영(CANDO)은 이번엔 가창자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터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가수 박창근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창근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3 박창근 팬미팅 '포그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박창근의 동생 MC꽝이 맡아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박창근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무대에 등장했다. 팬들과 마주한 박창근은 팬미팅 개최의 기쁨을 드러내며 좋은 시간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팬미팅은 '그니는 미완성', '포그니 타임', '불러줄 그니'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박창근은 첫 코너에서 '눈감고 이 거릴 걸어봐', '사랑이 오네', '너와 나는' 등 유튜브에서만 공개했던 곡을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들과의 교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포그니 타임'에서는 몸풀기 밸런스와 박창근의 취향을 알아보는 양자택일 게임, 팬들과 함께하는 텔레파시 등의 게임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게임 후에는 사진 찍어주기, 팬 얼굴 그려주기, 같이 노래 부르기 등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사인 LP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팬들과 소통하며 신청곡을 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일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3일과 15일 일본 효고, 도쿄에서 ‘CIX 2nd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했다.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6개 도시, 미주 9개 도시에서 열린 ‘CIX 2nd WORLD TOUR ’는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되며 CIX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순수의 시대 (Numb)’, ‘Future maker’로 오프닝을 연 CIX는 지난해 8월 진행한 ‘CIX 1st Concert in JAPAN’ 이후 일본을 다시 찾은 소회를 밝히며 현지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이어 CIX는 ‘정글 (Jungle)’, ‘458’, ‘Movie Star’ 등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CIX만의 청량한 감성과 보컬이 돋보이는 ‘Without you’와 ‘WIN’ 무대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CIX가 일본에서 발표했던 곡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IX는 일본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