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박규영과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특별한 운명을 예고한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측은 18일(오늘) 박규영(한해나 역)과 이현우(이보겸 역)의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투샷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규영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 이보겸 역을 맡았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설렘을 자극하는 간질간질한 케미는 물론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반전의 서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박규영과 이현우는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X세대는 물론 MZ세대 취향까지 저격할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1995년에서 만난 21세기 청춘 은결(려운 분)과 20세기 청춘들의 발랄한 포즈가 담긴 ‘반짝이는 1995, 청춘 포스터’를 공개, 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명의 청춘은 이리저리 흩어진 물건들 한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 은결은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과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한편,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는 자연스러운 브이(V) 포즈로 흐뭇함을 더한다. 얼핏 보기에는 또래 친구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운명처럼 이어질 관계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부모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 엄마 청아, 그리고 아줌마(?) 세경 사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보통의 가족' 이 9월 14일(목)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각 기준)에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배우가 참석하여 글로벌 영화 팬들의 열띤 관심에 미소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이날 배우 설경구와 장동건은 훤칠한 수트 핏으로 레드카펫을 빛냈으며, 배우 김희애와 수현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링과 우아한 애티튜드로 매력을 뽐내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진행된 가운데, 극장의 3,540석이 관객들로 가득 채워져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한층 더 실감케 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해 최고의 장르 영화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 | 출연: 정유미, 이선균]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이 9월 17일(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1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잠'은 '범죄도시3', '밀수' 에 이어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하고, 연이어 100만 관객 돌파까지 이뤄내는 등 9월 극장가 흥행 선두주자의 위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 작품으로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까지 이어가고 있어 영화계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극강의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에서 비롯된 작품의 힘으로 성취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인생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이 종영을 2회 앞둔 18일, 모든 순간이 설렘 명장면이었던 ‘도솔커플’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은 조득찬(윤지온 분)이었고, 목솔희와 김도하는 혼란에 빠졌다. 김도하는 누명을 벗게 됐지만 믿기 힘든 진실 앞에 다시 흔들렸다. 여기에 조득찬의 극단적 선택,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도솔커플’은 위기를 극복하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은 ‘도솔커플’ 본인들만 모르는 달콤한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매 순간이 로맨스 명장면이었던 모먼트를 담았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목솔희, 김도하의 쌍방구원 서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의 만남은 더할 나위 없었다.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코믹 버디 스릴러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충격과 반전의 미스터리까지 더해 극을 다채롭게 채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관계성,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 사고에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 중심에는 이토록 색다른 버디물을 완성한 윤계상과 유나가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연기력과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는 단 2회 만에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아웅다웅하고 티격태격하는 김명준, 최로희과 달리 실제로는 부녀(父女)처럼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에 앞서 박유영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프랑스 팀과 한국 팀 학생들의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오늘(18일)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프랑스 학생들은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부터 프랑스 팀과 한국 팀의 다이내믹한 체육 수업까지 알차게 즐길 예정이다. 방과 후 프랑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특히 아테아와 이네스는 한국의 다양한 간식들을 접하고 집라인 체험, 남원의 명소 광한루원 방문까지 남원 투어를 제대로 즐긴다고. 또한 이네스에게 충격을 안겨 준 K-간식이 있다고 해 동공 지진을 일으킨 간식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를 통해 아테아와 이네스가 처음으로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맛보는 가운데 추어 튀김을 못 먹는 조나단이 ‘만약 여자친구가 추어 튀김도 못 먹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는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조나단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아빠 이종원의 30년 전 사진을 발견한다.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유은성(남상지 분)은 아직 변변찮은 직업 없이 극단에서 청소하고, 가끔 단원들 쉬는날 눈치 보며 연기 연습하는 짠내 가득한 ‘무명 배우’다. 심정애(최수린 분)는 30년 전 이혼 후 재혼에 성공해 인생 업그레이드 했지만, 과거를 잊지 못하는 사모님이다. 유동구는 부인이 운영하는 ‘하하치킨’의 무급 종업원으로 은성이의 꿈을 응원하는 다정한 아빠다. 이 세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서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 해지는 가운데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남상지는 자신의 발밑에 떨어진 사진을 줍고, 유심히 확인하고 있다. 사진에는 이종원의 30년 전 모습이 담겨있어 그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스달의 왕 장동건이 대제관 신세경의 넘어설 수 없는 위력을 확인했다. 17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4회에서는 아스달 왕 타곤(장동건 분)이 이그트란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가운데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가 아라문 해슬라 역시 이그트임을 공표, 혐오스러운 존재인 이그트를 순식간에 인식을 바꾸며 타곤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방송은 타곤이 아들 아록왕자를 후계자로 인정하자 계승 의식을 방해하려는 이들이 벌인 아록왕자 납치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수색 결과 아록과 사라진 시녀의 물품에서 흰산족의 경전이 발견됐는데 이는 탄야를 분노케 했다. 흰산족은 아스달 연맹을 창시한 전설적인 인물 아라문 해슬라가 뇌안탈과 사람의 혼혈인 이그트라고 믿는 종교조직. 이그트가 아닌 아록 왕자에게 계승 의식을 한다는 것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생각했다. 이어 누군가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어딘가로 향한 탄야는 그곳에서 근위관 박량풍(송유택 분)을 만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TOZ(티오지)가 데뷔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오는 27일 데뷔 앨범 'FLARE(플레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 가운데 세계 각 곳의 팬들이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 앞서 'FALRE'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팬들은 '콘셉트 천재', '의상 맛집' 등의 수식어를 붙여주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또한 TOZ는 18일 0시 'FLARE'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 뿐만 아니라 타쿠토가 이전 선보였던 'Peach Peach(피치 피치)'가 데뷔 앨범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TOZ를 향한 팬들의 성원은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로 이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8일 데뷔 쇼케이스 티켓을 오픈한 TOZ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여로 대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우게 됐다. 또 프랑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