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장동건이 예언의 싹을 잘라버릴 폭정을 시작한다. 8일(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의 대치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공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또 한 번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타곤은 ‘칼과 방울 그리고 거울의 상징인 세 아이들이 한날한시에 태어나 결국 이 세상을 끝낼 것이다’라는 천부인 예언이 곧 자신의 멸망을 뜻하는 것임을 눈치채고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그러면서 방울에 해당되는 대제관 탄야에게 “저 칼을 보니 마치 거울을 본 것처럼 사명이 보입니다. 아, 그 방울, 아사신의 별방울은 잘 갖고 계시지요?”라며 마치 경고를 날리는 듯한 말을 내뱉었다. 또 타곤은 예언의 아이들이 태어났던 늑대의 해에 태어난 모든 사내들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리고 이를 거두어달라는 충신의 귀를 잘라버리는 끔찍한 돌발행동을 벌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순간에 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이 몽골 현지에서 만난 꼬마 숙녀의 모습에 두 딸을 떠올리고,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존하는 연예계 최강 절친그룹 '용띠즈'와 예능 블루칩 강훈의 만남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오늘(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고군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앞선 방송에서 아내 최석은의 편지에 오열하는 '30년 사랑꾼'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차태현이 이날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도시에 입성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문명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록 감성의 'MEDUSA'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5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 (NANUGI)'(나누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타이틀곡 'MEDUSA'(메두사)를 비롯한 이번 앨범 7곡 전곡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각 수록곡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모션도 곡마다의 색깔을 강조하며 집중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MEDUSA'는 록 감성을 녹여낸 펑크 록 장르로 사운드부터 귓가를 사로잡는다. 아이브의 'Kitsch'(키치), 'I AM'(아이 엠), 몬스타엑스의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등을 작곡한 라이언 전 프로듀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저스트비 멤버들은 개성 강한 보컬로 콘셉츄얼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밖에 펑키한 'DRAMA'(드라마), 청량한 'Paper Plane'(페이퍼 플레인), 신나는 'Youth'(유스), 감성적인 'Comi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상경 의상감독이 ‘아라문의 검’ 속 화려한 의상의 비밀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매주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다채로운 의상에 눈길이 쏠리는 바, 이를 총괄한 조상경 의상감독(스튜디오 곰곰)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1년 4개월 동안 디자인, 샘플 제작, 테스트, 피팅 등을 거치며 촬영 기간 내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시즌1의 콘셉트를 잇기보다는 ‘아라문의 검’ 대본에 집중하면서 밸런스를 조율했다고. ‘아라문의 검’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상황이 달라진 만큼 우선 인물들의 변화된 신분을 보여주고자 그에 맞는 착장을 설계했다. 이어 조상경 의상감독은 의상 콘셉트 설정을 위해 아스달과 아고연합으로 그룹을 나누고,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을 구분했다. 타곤과 태알하(김옥빈 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솔로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고우림의 2023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 (블랙)'은 지난 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000000] BLACK'은 고우림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다. 포레스텔라 막내, 베이스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고우림의 다양한 매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고우림은 솔로로도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고우림은 관객들의 열기에 보답하고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첫 솔로 콘서트의 의미에 걸맞는 고우림의 고품격 라이브와 다양한 셋 리스트 구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우림은 이번 '[#000000] BLACK'을 통해 또 한번의 성장과 스펙트럼 확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고우림은 '[#0000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창작 뮤지컬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이 10월 13일(금)과 30일(월) 2회에 걸쳐 을지로4가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로 초연된다. 10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특히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바로 ‘잊혀진 계절’이다.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의 이 노래는 1982년 가수 이용이 발표했다. 가수 이용은 잊혀진 계절로 1982년 KBS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당시 가요계의 절대 강자였던 조용필을 다른 가수가 눌렀던 유일한 해였다. 유명한 노래인 만큼 다른 가수들도 많이 리메이크했다. 최근에는 아이유, 임영웅, 임태경, 하현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에 의해 각종 방송에서 불렸다. 매년 10월이면 어쩌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일 것이다. 가수 이용은 이 곡을 8000번 이상 불렀다고 하며, 방송에서 하루에 137번 이상 방송돼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사가 박건호는 ‘잊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붙어만 있어도 심쿵을 유발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네이버웹툰 원작 속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의 캐스팅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견(犬) 핀아(개나 역)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4일 ‘강아지상’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와 그리고 진짜 ‘강아지’ 핀아의 설렘 가득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차은우와 박규영은 촬영 도중 자연스러운 자세를 연구하는가 하면 사진작가의 컷 소리에 곧바로 촬영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전현무×장영란×한혜진의 MC 라인업 및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고등학생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티처스’를 이끌어 갈 MC로는 방송인 전현무, 장영란, 그리고 배우 한혜진이 확정됐다. 전현무는 사교육을 제대로 겪은 시험 강자로 성적이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또 ‘현직 목동맘’ 장영란과 초등학생 딸을 둔 한혜진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놓으며 많은 학부형들의 가려운 부분을 함께 긁어줄 전망이다. 여기에 입시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일타강사 정승제와 조정식이 합류한다. 정승제는 대한민국 대표 수학 영역 대표 강사로, 누적 수강생 910만 명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많은 학생들이 절망감을 겪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려 거란 전쟁’이 40만 거란군에 맞선 흥화진의 치열한 공성전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차원이 다른 대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5일) 공개된 ‘고려 거란 전쟁’ 4차 티저에는 전장 한 가운데에 선 흥화진의 늑대 양규 배우 지승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탄탄한 연기는 물론 스펙타클한 액션 내공을 지닌 지승현의 비장미 감도는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양규는 이대로 가면 조정이 무너질 것이라는 강조(이원종 분)를 향해 “약해지지 마십시오. 전쟁이 목전에 다다랐습니다”라며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기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고려 제8대 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新급 보컬리스트의 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로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박진영의 결연함이 엿보인다. 마치 ‘서유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박진영의 모습에서 각자 개성 뚜렷한 카리스마 넘치는 네 명의 누나들을 아우르고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인순이는 검은 선글라스와 블랙 슈트로 나이를 무색게 하는 아름다움 자태를 뽐내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