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포동 디지털 학습공동체 비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과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동두천시와 포천시의 ‘실버넷 이음교실’ 수료생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20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동아리들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활동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문해력 심화 교육, 활동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형성된 디지털 학습공동체는 마을 강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도시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고령층과 소외계층 모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평가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시군종합평가 실적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평가 결과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지표의 현황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목표치에 미달한 13개 지표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 논의했으며,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지표별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도 평가에서는 이번에 드러난 미비점을 어떻게 보완·개선할지에 대한 준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동두천시 부시장은 “연말로 접어들어 여러 여건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평가기간인 만큼 적극행정을 펼쳐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라며 “남은 한 달도 끝까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3일 시청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덕 시장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제안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버스정류장 이름, 시민의 눈높이에 딱 맞게' 정책을 발표하며, 주요 시설 인근 버스정류장의 명칭을 실제 위치와 일치하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청소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특성화고 학생의 공공기관 연계 현장실습 확대 등 2건의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박형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제안은 시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2월 2일 데릭 모건(Derrick Morgan) 헤리티지재단 선임부회장과 12월 1일 랜달 슈라이버(Randall Schriver) 인도태평양 안보 연구소(IIPS) 의장(前 국방부 인태차관보)을 각각 접견하고, 두 차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이행 방안에 대한 美 조야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차관은 '공동 설명자료'의 채택으로 ‘한미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토대로 한미 동맹의 지평을 안보와 경제를 넘어 첨단 기술 협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경제·안보 분야 성과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美 조야의 지원과 건설적 제언을 당부했다. 이에 모건 선임부회장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특히, ▴주요 對美 투자국이자 ▴세계 3대 조선 강국, ▴민간 원자력 분야 미국의 주요 협력국으로 한국이 가지는 위상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美 조야에 더욱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하고, 헤리티지 재단으로서도 한미 간 노력을 적극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 “고마워서 벅차오르는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기 후원자,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 전·후로 식전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은 웃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흥수목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및 민관 협력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추진할 사업 방향과 신규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 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일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낙엽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인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인효자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계절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낙엽은 자연스러운 계절의 모습이지만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실에서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협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위급 상황 인지 및 진정 유도 △녹음 사전 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현장 대응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포함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진지한 태도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노송지구대와 동 직원, 내방 민원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함께 시민과의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1월 29일 김장나눔행사 ‘정성을 버무려 행복을 나누다’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안양관악클럽, 경기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세대학교 안녕봉사단,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총 4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사)안양관악클럽은 2014년부터 12년째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재가복지 및 위기가정 김장 지원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기중소기업 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가 후원과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함께 김장을 담근 재가시민은 “겨울이면 김치가 생각나지만 형편상 김장을 직접 담기가 어려웠다”며 “착한 이웃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니 더욱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 뜻깊은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확립하고, 공공기관이 제공해야 할 정당한 편의를 이해함으로써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고태영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다양성과 존중, 동등함을 기반으로 한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을 이해하고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정보·의사소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법적 기준 등을 추가로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