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 지역 교통 문제를 개선할 ‘양근대교 확장 공사’에 대해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 4일 2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현장으로 양평군을 찾았다. 첫 번째 투어 일정으로 양평도서관에서 열린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확장 공사 주민설명회를 찾은 김 지사는 “경기도 전역을 다니면서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진다’라는 구호로 달리고 있다. 가는 곳마다 가장 큰 현안 문제가 무엇일까. 늘 고민하는데 오늘은 양근대교”라며 “차질없이 준비해 내년 2월에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양평군하고 정말 긴밀하게 협의했다. 들어가는 예산도 이미 정부, 양평군하고 합의를 봤다. 양평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확장공사’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양근대교 기존 2차로 1㎞ 구간을 폭 약 20m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응급의료·외상체계 발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경기도 응급의료정책 발전과 지역외상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및 외상체계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응급의료기관, 소방재난본부,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의료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참석해 응급의료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도내 응급의료 체계 현황 공유를 비롯해 예방가능 외상사망 조사 결과 발표, 소아·고위험 분만·외상 등 필수의료 분야별 논의와 개선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축사를 통해 이 위원장은 “응급의료는 골든타임 안에서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공공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응급실과 외상센터만의 책임이 아니라 의료기관, 소방, 보건소, 연구기관이 함께 연결될 때 비로소 응급의료체계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일 국민의힘 대표단이 경기도의 민생예산 대폭 삭감과 정무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에 맞서 투쟁을 이어가는 현장을 찾아 “김동연 도정의 책임 방기와 정치 편향 예산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방 위원장은 농정예산 정상화를 촉구하며 삭발 후 단식투쟁 9일째를 이어가고 있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투쟁했다. 방 위원장은 “농정예산 축소는 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농업예산 지키기 위한 싸움의 최전선에 서겠다. 단식 중인 백현종 대표와 함께 농업ㆍ농촌을 지켜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동연 도지사에게 “정치적 성과를 위한 홍보성 예산은 늘리고 복지ㆍ농정예산만 줄이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편향 예산’이다”고 비판했다. 방 위원장은 올해 2026년도 예산안에서 경기도 농정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되고, 농민단체 예산도 50% 이상 줄어든 사실을 지적하며 “농업은 단순 산업이 아니라 식량안보와 지역경제의 기반이다. 그런데 김동연 도정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1일에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시설은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된 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명시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지원에서 배제됐던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수도요금 감면대상으로 확장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한편, 최서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수도 요금 감면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히며 “그간 유보통합을 비롯한 국가적인 시책이 제시됐지만, 정작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실질적인 지원책이 적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서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매양중학교(교장 육심랑)는 12월 3일 학생자치회 대의원,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함께 성장하는 IB 학교문화 만들기’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탐구·협력·존중의 교육가치를 학교문화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협력 과정에서 책임감을 기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는 경험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시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발표력·자신감·존중의 태도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교직원들은 학생·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IB 교육이 수업 혁신을 넘어 학교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양중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존중·책임·탐구를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의 IB 공동체’를 내년도 학교 비전으로 정했다. 매양중학교는 IB 월드스쿨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B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행복 1%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세종대왕면을 실현하기 위해 따듯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녀)들은 총 2,000장의 연탄을 준비하여, 세종대왕면 내 5세대에 각각 4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남‧녀)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으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행복을 나누며, 지역사회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복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고, 황은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더욱 희망‧행복이 넘치는 세종대왕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불 12채를 기탁했다.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는 여주시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 12채 중 6채는 여주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나머지 6채 또한 중앙동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주민과 환경 관리원 40여 명이 낙엽 상습 발생 구간인 권선중학교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겨울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있는 낙엽을 중점적으로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무단투기 금지 안내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지속적으로 정기 순찰 및 환경 정비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직원과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교육 영상을 통해 ▲소화기 사용 요령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절차 ▲피난 요령 등 필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을 시연하고, 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실제 상황 대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이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청사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9일 오르빛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개관 1주년 기념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을 주제로 오후 7시 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김민식 작가는 방송국 PD로 활약한 뒤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독서와 배움의 가치를 꾸준히 전해온 인물이다.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경험을 토대로, 독서가 삶에 가져오는 긍정적 변화와 배움의 태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지역 문화행사로, 시민들이 독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문·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시민의 지식을 넓히고 문화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이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