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은 ‘2025 공개 소프트웨어 축제(오픈소스 페스티벌)’를 12월 5일 금요일 13시,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5 공개 소프트웨어 축제(오픈소스 페스티벌)’는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발자 등의 공로를 치하하고,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최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개발자·공동체(커뮤니티)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와 인공지능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사례를 중심으로 기조 강연과 발표 분과(발표 세션)가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녹서포럼 박태웅 의장이 ‘인공지능의 시대, 생태계의 시대’를, META 배성민 중견 관리자(시니어 매니저)가 ‘개방형 혁신: META의 공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오픈소스 AI) 제품 전략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발표 분과(발표 세션) 에서는 ‘공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넥스포텍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성장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넥스포텍은 대상 학생에게 매월 20만 원씩 5년간 총 1,2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학생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태권도 활동을 성실히 병행해 왔으나, 최근 어머니의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후원은 학생의 꿈과 자립을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넥스포텍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선순환이 진건읍 전역으로 확산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5일 구리시에 위치한 성광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광덕시장을 비롯해 김희수 담임목사, 고석창 후임목사, 인민환 선임장로,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성광교회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겨울맞이 긴급 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희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항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시는 성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이책, 당신의 읽는 하루’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서 후기 자유형식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227편의 진솔한 읽기 기록이 접수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이책’ 사업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난생처음 도서관’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시상식 본 행사, 은유 작가의 북토크 순으로 차분하게 이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은 “읽는 사람 공모전은 꿈이 생긴 후 첫 도전이었는데,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으며 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책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은유 작가의 북토크는 따뜻한 문장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과 북토크를 끝으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 온 ‘이천이책’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1명으로 공공근로사업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정리 및 전산화 지원 ▲거동불편자 안전사고 예방도우미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골밀도‧방사선 검사 안내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32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12월 16일~12월 24일)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등록회원과 가족,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의 불빛을 켜다’를 주제로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및 2026년 중점 사업 계획 보고 ▲정신건강 시·시화 공모전 시상 ▲우수 직원 및 정신 의료기관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등록회원 시화 낭독, 축하공연 등을 통해 회원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영미 김포시 보건소장은 “김포시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여 마음이 건강한 도시김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장 투어 ‘달달버스’ 일정에 동행해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건설공사 주민설명회와 '양동 일반산업단지 지정 성과보고회'에 잇따라 참석해 양평 교통망과 지역산업 기반을 종합 점검했다. 먼저 양평도서관에서 열린 '양근대교 건설공사 현장주민설명회'에서는 양근대교 확장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공사 과정에서의 교통대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양근대교는 양평읍과 강상면을 잇는 국지도 98호선 구간으로, 주말·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구간이다.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 교량 옆으로 2차로를 추가 신설해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58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2026년 2월 착공,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양평(10.4㎞), 강하–강상(6.32㎞) 등 국지도 98호선 연계구간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명숙 의원은 “양근대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28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4일, 오정동 148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부대 이전 완료와 함께 기획재정부·국방부의 기부 대 양여 합의 확정으로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지 정비 및 토양정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은 총 44만㎡ 규모의 부지에 약 4,000세대의 공동주택, 복합문화센터·공원·도로·공공청사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방부와의 기부채납·양여재산 최종 합의각서 체결로 그동안 군부대 이전·재산정리·토양정화 협의 지연으로 묶여 있던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상황실에서 ▲철거 진행 현황 ▲토양오염 정화 범위 ▲세척장 운영 실태 ▲향후 추진 일정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특히 장기간 군사시설로 사용된 부지 특성에 따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 지역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자원봉사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안양형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모든 행정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인 동V터전을 설치해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