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장년층(55~69세)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체험형 맞춤 구강건강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일대일 맞춤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로 평소 칫솔질이 안 되는 부위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올바른 칫솔질을 해볼 수 있다.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입 체조 교육·체험,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등 다양한 예방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겐 구강위생 관리 교육 자료와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용인에 주소지를 둔 55~69세 시민 30명(완전틀니 제외)이다.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은 대표적인 성인 만성질환”이라며 “특히 치주질환을 방치할 때 심각한 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전문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제공한다. 단,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하루에 몇 걸음 더 걷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소하2동 영당말근린공원의 주요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영당말근린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지난 2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지난 5월 11일 공사를 마쳤다. 잔디마당과 쉼터, 운동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 전반적인 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주민 커뮤니티 활동과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공원 중앙 잔디마당에는 노후된 야외무대와 쉼터를 교체하고 그늘막 폴대를 설치해 주민 모임과 마을 축제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노후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교체해 더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 전면 교체와 보호자 휴게공간 정비로 가족 모두가 이용하기 좋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충현초·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도 새로 포장해 등하굣길을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영당말근린공원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회와 14개 지역학생의회는 지난 3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학생 유권자 및 도민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도내 각 시군에서 선거일을 상징하는 오후 6시 3분에 맞춰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이틀간 전북학생의원, 지역학생의원, 일반학생 등 190여 명이 참여했다. 켐페인은 △전주(월드컵경기장, 한옥마을) △군산(대형마트 앞) △김제(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 △익산(익산역) △정읍(중앙로) △남원(광한루원) △완주(둔산공원) △진안(군청) △장수(장천로) △임실(시장) △순창(중앙도로무대) △고창(군청, 터미널) △부안(교육지원청 부근) 등 시군 주요 번화가에 이루어졌다. 이 캠페인은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가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캠페인에서 사용한 피켓은 ESG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폐박스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도 함께 알렸다. 호남제일고 강현우 학생은 “버려진 박스를 피켓으로 손수 만들며, 투표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사천시는 5월 30일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헌신해 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7개월 간의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여한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녹지공원과 직원,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3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산불 감시·진화, 예방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전념해왔다. 특히, 올해는 총 2건의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곤명면 송림리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초기 대응과 밤새 잔불 진화 작업 등을 통해 산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재발화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산불이 지속화 ・ 대형화되어 가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녹지공원과 직원(공무원 및 공무직)을 중심으로 산불진화대를 구성,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40% 이하(1인 가구 기준 956,805원)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574,083원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저축금은 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저축을 지속한 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위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진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1일 대입을 준비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짜 공부, 진짜 인생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안내한다.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성적과 더불어 학습 과정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학생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탐구력을 키우는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혼란을 해소하고자, 구는 이번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EBS 수능 영어 대표 강사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법이 ’진짜‘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정승익 강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짜 공부를 실천하기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효과적인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수능영어 1등급 도전 학습법‘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악구 내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구는 선착순으로 3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제도의 확대와 함께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복지 부정수급 문제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의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부정수급 조사 역량강화 콜로키움’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달서경찰서와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행정조사에 수사기법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정수급에 대한 예방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복지제도의 확산과 함께 전국적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가 제도 개선 중심의 예방책을 추진 중이나, 달서구는 한걸음 더 나아가 행정조사와 수사기법을 융합한 ‘과학적 조사 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금융·출입국 기록 분석 및 사실혼 판별 등 구체적인 행정조사 기법 ▲보이스피싱, 허위 급여 수급 등 사례 중심 교육 ▲수사기관의 정보분석 및 증거수집 기법 등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현직 수사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강의는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조사 역량을 높이는 데 실효를 거뒀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최초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실질적 리더십을 보여줬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행정 전략을 수립하는 간부들이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을 포함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달서 AI 챗봇 실습 ▲ChatGPT 기초 개념 이해 ▲프롬프트 설계 기법 ▲AI 기반 정책 시나리오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두 기수로 나뉘어 간부 40명이 참여했다. 달서구는 이미 보도자료, 공적조서, 인사말 작성, 외국어 번역, 업무매뉴얼 챗봇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실무 도구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 간부 교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유)마더구스(경기도 안양시 소재)’가 제조하고 ‘(주)푸드머스(경기도 용인시 소재)’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래 2개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 진천군,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가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으로 제공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 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됨에 따른 조치이다. 식약처는 안양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