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시행한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한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 요율을 50% 인하하여 산출한 감면액을 11월부터 임차인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해당 기간 내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기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임대받아 사용한 사실이 있는 경우이며, 도로·공원·하천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아닌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와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연체료의 50%만 부과하며, 임대료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최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기간에 평택사랑카드 결제 시 5%를 환급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야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소비 진작 행사를 선보인다. 평택시는 해당 기간에 예산 소진할 때까지 평택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며, 시민 한 사람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및 정책수당 지급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10% 캐시백 지급), 7~8월에는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행사(1만 원 페이백 1만278명)를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토)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서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미디어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참가하는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3개국 4개 도시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본 전시는 전통적 문화 자산과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뉴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한·중·일 삼국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전시를 즐기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업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건축과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실적과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 및 옥외광고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옥외광고물법 위반 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사항과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율정비 참여와 책임 있는 광고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앞으로 광고사업자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고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옥외광고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과 창의적인 광고문화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10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2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청렴성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5년부터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정례화하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제3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계획 ▲건축민원 업무 처리기간 단축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간소화 및 만료 알림 서비스 ▲건축법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추진 ▲기계설비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 대상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이 공유됐다. 특히, 주요 건축민원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건축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도 적극 수렴했다. 시는 민원 절차 간소화, 행정처리 기준 명확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건축사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서비스 질 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에 의정부사랑카드 결제 시 5%를 추가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40만 원 결제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충전하면 2만 원의 기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행사 기간 20만 원을 소비하면 1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총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총 3만 개 제조‧유통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화서1동 10개 단체가 함께 협조하여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성미애 화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엽고 활기찬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우리춤 동아리의 우아한 전통무용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식과 효행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이 넘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을이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작품발표회 및 주민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서예‧캘리그라피‧수채화‧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화서랑 포토존,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를 맞이한 화서랑 축제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화서랑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확립한 축제로 발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험(제5차 창의와 배움의 여정) – 가을을 줍다, 별을 줍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창의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과 배움을 동시에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천군 전곡읍 모아베리 체험장과 옥산리 대추농장에서 대추 수확 체험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등 가을철 농촌 체험을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오후에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별자리 과학체험’을 통해 천체의 원리와 별빛 관찰의 과학적 이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청소년 40명, 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 또한 ‘열린 단톡방’을 운영해 활동사진과 안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통을 강화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10월 23일,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선곡리 야구장 옆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군남면 건강걷기 연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군남면(면장 김복성)이 주최했으며, 연천군수와 주요 인사, 지역 주민 및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연강나룻길 걷기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연강나룻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다만, 고령층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코스가 다소 길었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했다. 군남면 측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내년에는 연령대별 맞춤 코스를 운영하고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공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남면 난타반, 풍물반, 라인댄스반, 전곡읍 에어로빅반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 가수의 무대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