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맞춤형 산업안전지수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근로복지연구원,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산업안전지수 개발 및 산업안전 현황 시각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홍성식 근로복지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과 연구과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업재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화성형 산업안전지수를 개발하고,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산업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정량적 안전 지표를 마련하고, 재해 발생 전 단계에서의 예방 활동과 위험요소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이 밀집한 도시로, 산업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공동연구는 산재보험 빅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부가 123대 국정과제를 발표함에 따라 국정과제와 시 핵심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의 현안사업을 정부 부처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시 연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국정과제 대응 전담조직(TF)’을 확대 편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1·2부시장을 공동 총괄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목표 관련 실·국·소로 구성된 3개 실무대응반으로 꾸려졌으며, 국정과제와 관련된 화성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5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정책의제 발굴 TF'를 구성하고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성이 높은 신규 및 확대 정책들을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정책의제 발굴 TF'는 총 6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산업 경제, 민생, 복지, 포용 성장, 공공 인프라, 안전, 자치분권, 문화관광, 국제통상, 기후변화 총 10개 분야의 정책의제를 검토해, 39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주요 발굴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류동 주민의 안전·복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21일, 세류지구대 및 매산119안전센터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세류1·2·3동장, 세류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윤석 세류지구대장, 조성일 매산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기관별 홍보사항 및 주민 안전 정보 공유 △ 주민대상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응급 상황 발생 시 업무 협의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이번 업무협약이 세류동 주민들의 안전·복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한층 더 안전해지고,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활동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전통예절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수련관 특성화 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가면서, ▲청소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을 위한 협의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함께 청소년 정책과 활동의 질적 성장을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 위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자 초청 강연과 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한다. 먼저, 9월20일 열리는 저자 초청 강연회에서는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의 저자인 박두열 반려견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반려견 교육은 훈련이 아닌 예방이다’를 주제로 반려견과 견주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이번 강연은 반려견에 애정을 가진 시민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9월 27에 진행되는 ‘샌드아트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빛’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마법’ 책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자’로 들려주는 이야기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의 동화 속 교훈들은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공습 상황 시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생활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의 민간인 피해 사례를 고려해 진행됐다. 시는 재난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인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 및 건물 내 이용 시민들이 계단을 통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대피 후에는 대피 훈련 민간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등의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제 훈련을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이런 훈련을 자주 해야 진짜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8월 2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2차 의왕시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의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의왕도서관의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난 지난해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이후, 올해 2월에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도서관 운영 현황은 △자료 구입 15,926권 △이용자수 595,639명 △대출 권수 419,207권 △운영 프로그램 133개, 637회 13,100명 참여 등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말 대비 △자료구입률 64% △이용률 44% △대출률 48% △프로그램 운영 횟수 41%수준으로, 상반기 도서관이 순조롭게 운영된 것을 뒷받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독서생태계 조성,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 평생 독서 기반 확산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띄었다. 도서관에서는 '지역 아카이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만남실에서 (사)한백통일재단과 중앙아시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이자형 한백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환담을 통해 향후 중앙아시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인적 교류, 민간 평화공공외교 추진, 청년·학생 대상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경제 협력 기반 조성, 기업 간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와 경제 협력,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한백통일재단이 중앙아시아에서 쌓아온 민간외교 경험과 네트워크는 부천시의 교류 확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사)한백통일재단은 유라시아 지역과의 민간외교, 청년 교류,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통일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근에는 ‘유라시아글로벌포럼’, ‘한백통일포럼’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민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을 안내하며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 과일 도시락 지원사업’을 연간사업으로 추진하며 20가구에 월 2회 과일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에게 치유농원 연계 활동을 하는 ‘여흥 힐링팜사업’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추진하며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그 외에도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선풍기, 여름이불) 지원사업 및 화장실 안전 지지대 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하반기 사업으로는 추석맞이 한아름꾸러미 지원사업, 겨울이불 지원사업, 온수매트 및 연탄보일러 지원사업 등 명절 및 동절기를 대비한 사업들로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에 맞는 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상반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신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다가족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협의체를 통해 중앙동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배달·제공됐다. 또한 일부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두 기관에도 기부되어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워줄 열무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