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Mom)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두 번째 시행으로, 11월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맘(Mom)편한 택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맘(Mom)편한 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번 11월 이벤트는 10월 진행한 1차 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임산부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 부천시에 등록된 임산부 약 5,600명(임신~출산 후 1년)은 ‘11월 프리미엄 더블업(Double-Up)’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확대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 4회에서 8회로 2배 확대되며, 병원 방문으로 한정됐던 이용 목적 제한도 폐지돼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11월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바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6일 처인구 모현읍 소재 용인정수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안심 수돗물 시민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데미 참가 대상은 초, 중, 고등학생을 포함한 전체 용인시민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안심 수돗물 시민공감 아카데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들어 지난 3월부터 직원들과 수돗물 평가위원, 일반시민,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안심 수돗물 시민공감 아카데미를 열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24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을 대신해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상수 의원은 △용암천 하천개수사업 실시설계용역 중지·재착수 경위, 현재 지연 사유 및 향후 계획 △대중교통 취약 지역‘똑버스(DRT)’추진 계획 △8호선 별내역 내부 에스컬레이터 미설치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별내면 중심도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먼저 김 의원은 “별내 지역의 단절된 자전거도로 및 하천정비, 일원화된 지역사회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용암천 하천개수사업은 당초 어렵게 사업비로 도비 100%를 확보한 바 있으나, 지난 2023년 6월 하천기본계획변경과 더불어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된 이후 중지 된 바 있다”고 지적하며, “용역중지 이후 재착수된 경위와 지연사유에 대해 소상히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이어 “타시군에서는 DRT(똑버스) 운영을 통한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의정부의 사례를 들며, “현재 우리시도 별내면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DRT 서비스 도입의 목소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광명시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과 건강축제를 연합한 오해스러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곳의 청소년활동센터가 연합하여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홍보·운영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본 행사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소속 밴드동아리(BELDIC, DELIGHT, HOLIC, AETAS, D&C), 댄스동아리(APEX, CRUSH, PHITA, CORE), 봉사동아리 [뽀빠이], 프로젝트동아리[E.A], 비공연동아리[포켓볼스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혜화] 소속 밴드동아리(시리우스), 댄스동아리(스펙트럼), 독서토론동아리[아기돼지], 스포츠동아리[피구즈], [스타-K], [오름핏]이 참여했고,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이 중계촬영을 도맡아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쳤다. 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댄스 등 화려한 청소년 공연, ▲건강 철인 3종 미니GYM 챌린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패밀리 가을 운동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백남준아트센터와 전곡선사박물관이 주관하며, 세 기관이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한다. ‘경기 컬쳐 로드’는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험적·비주류 장르를 지원하며, 문화 소외 지역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백남준 서거 20주기(2026년 1월)를 앞두고, 그의 대표작 〈로봇 오페라〉 정신을 현대 기술로 계승한 AI 로봇 기반 극의 일부와 제작 과정을 선 공개한다. 특히, 이번 프리뷰에서는 사운드아티스트이자 미디어 작가인 권병준이 제작한 로봇 작품이 퍼포먼스(아해와 나엘)를 선보이며 작품 메이킹 및 인터뷰 영상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곡선사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가 ‘신기술과 예술’을 주제로 참여하는 아트토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아트토크는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가 직접 모더레이터를 맡아 관객과의 현장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은 26일, “국가중요시설인 공항의 보안은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탑승권 부정사용'과 '여권 도용' 사건을 계기로 항공보안 제도의 미비점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5월 김해국제공항, 탑승권 부정사용… ‘직접 처벌 조항’은 부재 박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에서는 지상조업 용역업체 직원이 ‘정규 출입증을 자택에 두고 왔다’는 이유로 동료에게 본인 명의 탑승권을 부정 발급받아 승객으로 가장해 보호구역에 진입한 사건이 있었다. 현행 '항공보안법'에는 ‘탑승권의 부정발급·부정사용 행위 자체’를 직접 금지하거나 처벌하는 조항이 없다. 국토교통부가 사건 이후 받은 두 건의 법률 자문 결과에서도 “현행 항공보안법에는 탑승권 부정발권 및 사용행위를 금지하거나 처벌하는 세부 규정이 부재하다”는 공통된 의견이 제시됐다. 2월 김해국제공항, 미성년자 여권 도용… “지문확인 부재 드러나” 박 의원은 올해 김해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민선 지방자치 30년, 성과와 새로운 길’ 세미나를 10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회미래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학계·전문가들이 모여 ‘민선 지방자치 30년 평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민선 지방자치 30년 평가’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기준으로 그동안 지방자치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위탁하여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자치구조·자치역량·참여구조와 관련된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지방분권과 제도 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주민·전문가·공무원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 체감과 인식 수준을 평가한다. 지방자치 제도의 정량적 성과와 주민 체감도 사이에 간극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주민이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오는 11월 19일까지 4주간(휴점일 제외) 롯데마트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 ‘가치소비 착착착 마켓’ 팝업행사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팝업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생산품 인식 제고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이는 착착착 선물세트 6종 홍보를 비롯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기업 총 10개사(社)의 비건화장품, 업사이클링 에코백 등 총 55개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기획전과 함께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