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중식당 ‘랑차이(대표 김순일)’와 함께 ‘건강한day‧행복한day 마음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랑차이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서빙하며 따뜻한 식사 자리를 함께했다. 이어 귀가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정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순일 대표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동장은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고 식사 나눔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랑차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맛집 랑차이는 매월 저소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확산포럼'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갭이어(Gap Year)를 통해 중장년층의 생애주기별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포럼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장년 갭이어의 가치와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어, 모든 세대가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경기도형 생애전환 모델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및 사회참여 정책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공식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경력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공직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녩년 공무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순회 평화통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남북통일코리아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북한 문화예술 공연과 출연진과의 대담’을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과 소통을 통해 북한 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와 북한 사회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강의가 아닌, 공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이야기 공연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의 가치를 공직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교육지원법'에 의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화·통일 교육은 특히 접경 지역인 파주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민관 협력을 위한 녩년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인보우코칭스쿨연구소’장미진 강사가 ‘마음을 여는 대화와 효과적 소통법’을 주제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대상자 및 동료와의 관계 형성에 필요한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관별 사업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 종사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소통의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업무를 공유하며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녩년 무장애 관광 민간시설 개선공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 취약계층과 그 동반가족이 관광 활동 시 식음·쇼핑·숙박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1차 연도인 올해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며, 2027년까지 임진각 관광지와 공릉 관광지 등 열린 관광지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출입구 경사로 개선 및 자동문 설치 ▲화장실 및 기저귀 교환대 정비 ▲점자 차림표 제작 등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이다. 총 16개 업소에 대해 1개소당 최대 2천만 원(단, 숙박시설은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10% 이상이 지원 조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헤이리 여행스테이션’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11월 21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소방공무원 인사관리 제도를 현장의 실정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 기관인 소방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추세와 경력단절 인력의 사회 복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소방공무원 인사제도에 반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현재 소방공무원 경력 채용은 대부분 40세 이하로 제한돼 있다. 이로 인해 의료·운전·간호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중견 인력이 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전·의료·간호와 같이 전문성이 우선되는 분야에 한정해 응시 연령을 45세 이하로 완화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2012년 헌법재판소가 공무원 응시 연령 제한을 헌법불합치로 판단한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연령보다는 복합적인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업무의 경우 연령보다는 오랜 경험과 노련함, 위기관리 능력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전환하자는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에 진출할 출연자가 가려진다. 2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는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싱어게인4’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도 TV 비드라마 3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뜨겁다. 무대 클립 영상은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조회수가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조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심사위원들도 반색한 ‘반칙’ 고수들이 출격해 기대를 더한다. 먼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슈가맨’ 조 50호가 마침내 출격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끼로 ‘싱어게인4’ 경연 현장을 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여빈이 악인 장윤주를 향한 반격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9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부세미라는 가짜 신분을 벗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빌런 가선영(장윤주 분)과의 전면전을 시작했다. 전동민(진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김영란은 살인청부업자를 시켜 자신을 죽이려고 한 가선영의 만행에 분노하며 계획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김영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다치게 되는 가선영의 악행을 막기 위해서는 세간의 의혹을 받고 있는 자신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김영란은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을 받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직접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가선영, 가선우(이창민 분) 남매가 가성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대중들은 김영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끊임없이 반응했고 가성그룹 내부 사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코(대구)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이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신산업관에서는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지역성장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를 통한 5극3특별 지역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의 성과를 전시하며,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요 산학연협력 정책이 소개된다. 신산업관에는 고려대학교의 기술사업화 성과인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이 전시된다. 인공지능 심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정보교환협정에 따른 암호화자산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제정안 및'정보교환협정에 따른 금융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10.28일~11.17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국제 조세투명성 강화를 위한 OECD 및 G20의 그간의 논의 결과를 반영한 후속 조치로서 국가 간 조세정보 교환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호화자산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제정안은 정보교환협정 가입국 간에 상대국 거주자의 암호화자산 거래정보를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와 충분한 연계성(nexus)이 있는 암호화자산사업자는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확인 절차에 기반한 실사를 통해 고객의 거주지 등을 확인하여 보고대상이용자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둘째, 암호화자산사업자는 보고대상이용자, 즉 해외거주자인 고객의 암호화자산 거래정보를 수집하여야 한다. 보고대상거래는 △암호화자산과 법정통화 간 교환, △암호화자산 상호 간 교환, △암호화자산의 이전(5만달러 초과 소매지급거래 포함) 등이며, 보고대상정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