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자원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가복지 50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천사회 회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재가복지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은 양말과 롤게이크 그리고 후원받은 단팥빵이다. 재가복지세대 중 한 분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5월 행복수놓기 기획사업으로 “중구 사랑의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식탁이 없이 생활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21세대에 식탁을 놓아드렸다. 중구 행복수놓기 사업은 2008년부터 18년간 중구청 직원과 주민 및 개인업소의 후원금으로 운영 중이며, 매년 중구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복지 기획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중구 사랑의 식탁 지원사업』은 주거지내 장시간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여유롭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코자 기획했으며, 파킨슨질환자, 고관절 수술환자, 척추질환자, 녹내장·황반변성 질환자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식탁을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며,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행복수놓기 사업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분 정량·정성평가 모두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17개 시·도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시(市)와 도(道) 단위로 나눠 정량·정성 부분을 평가해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세종시는 평가 결과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93개 지표 중 89개를 달성하면서 95.7%의 높은 목표달성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세종형 인사교류로 그려낸 성공 이야기 ▲청년이 모인다. 창의인재도시 세종 ▲세종형 하이드리브 클라우드 운영 고도화, 디지털 행정혁신 ▲청소년 만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종 ▲세종자치경찰의 자신감! 자치경찰의 안전과 신뢰, 더 커지는 시민감동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일 한국브리지협회에서 제1회 강남구협회장배 브리지대회를 개최했다. 브리지는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4명이 짝을 이뤄 점수를 겨루는 카드 게임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즐기는 스포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체육회가 올해 신규 종목으로 정식 편입한 브리지의 첫 협회장배로, 지역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강남구협회장배 종목별 대회는 지난 4월 12일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축구·탁구·테니스 등 총 30여 종목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올해 브리지, 복싱, 소프트 다트 등을 신규 종목으로 추가해 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스, 바둑과 같은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인 브리지는 2018년부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중에게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종목들을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구로구는 오는 7일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축하공연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르신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오늘의 구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월 24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운영을 위한 ‘원동력멘토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원동력멘토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25년 또래지원단 프로그램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원동력멘토단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청년들이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건강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참여자 2명과 2024년 참여자 4명,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멘토링네트워킹데이는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도전 중기 참여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5일 진행되며,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들이 구직단념기간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나누며, 입사서류 작성 요령, 직무설명, 사회초년생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들에게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부여하여 청년층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정하남시니어협회는 5월 2일 미사2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협동조합 체험농장에서 수확한 소정의 상추를 기탁했다.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협동조합 체험농장은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가 덕풍동 전주이씨 희령군파 종중 토지 중 약 300평을 임대해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 상추 등 채소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박규섭 회장은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상추를 어려운 이웃이 많은 미사 2동에 전달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어르신들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건강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주변을 따듯하게 만드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심고, 부모님께 전할 감사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효(孝) 나눔 창구’도 함께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일부 어린이들은 “이 꽃을 꼭 필요한 분들께 드리고 싶다”며 자신이 만든 화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했고, 이렇게 모인 20여 개의 화분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임강종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배우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수 신장2동장 역시“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속초시는 5월 7일, 속초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했다. 유인촌 장관의 이번 속초 방문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의 문화도시 추진 계획과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직접 환대하며 갯배를 타고 속초의 관광명소이자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방문하여 설명했다. 아바이마을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속초시가 그리고 있는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소개하고 크루즈와 연계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 확대 전력을 설명하며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관련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유인촌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후, 방문단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옛 수산물 공동 할복장을 방문했다. 속초시는 이 자리에서 할복장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