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업 구조와 경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향후 농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모집 기간은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조사원은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이다. 18세 이상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교육을 이수한 후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지원은 농림어업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연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군의 농업·임업·어업 현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2025년 생연1동 사회단체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단체 임원 40명과 동 직원 4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와 단체 간 유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의림지를 탐방하며 전통 수리문화와 생태관광 자원의 조화를 체험하고, 제천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장을 방문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 현황을 견학하며 제천시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했다. 이튿날에는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힐링 프로그램 체험과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과 사회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체 간 소통과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단체 간 협력과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제1차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 협약식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다학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소 중심의 통합돌봄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연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회의에는 지역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방문간호사, 시민 건강돌봄활동가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상태 공유 △분야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사례별 중재 방향 결정 등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의료돌봄 사례 회의를 정례화해 더욱더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우체국과 ‘복지등기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배송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공공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협약식에는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과 김호 부천우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집배원이 ‘복지 지킴이’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의 비극적 사건을 예방하기로 했다. ‘복지등기 서비스’는 복지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전달하면서, 집배원이 우편 전달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상황을 관찰하고 위기 징후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확인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위기가구 확인대상자 선정, 복지서비스 연계 및 관련 홍보를 담당하고, 부천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물 배송,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한다. 우편요금은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월 300통 한도 내에서 건당 2,000원이 지원된다. 김호 부천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기간(10.24.~26.)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소방서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며,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축제 기간에 △현장 대응 인력 비상대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즉시 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정어린이집은 ‘나눔 ON!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238만 7천 원 전액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신정어린이집은 2007년 2월에 개원하여 만 2세부터 5세까지 165명의 원아가 다니고 있으며, 이번에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어린이집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됐다. 신정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정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청석공원에서 ‘제3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상공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표창식,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불피해목 전시, 목공체험, 숲속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광주시 북페스티벌 ▲보건소 건강걷기 행사 ▲오르빛워터파고다 ▲숲해설사 경진대회 등 10여 개의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