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질 높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생생복지통(通)』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생복지통(通)』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과 제공기간이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금곡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4월 1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6곳과 북구지역자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각 기관 담당자로부터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제공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복지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11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세종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뇌발달과 아이의 정서’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온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김교수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영유아 행동 조절 및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방법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육아 조언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뇌과학의 관점으로 풀어보며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 발달과 가족원 간의 상호 유대와 응집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고성군 금강누리센터에서 6월 말까지 키즈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강누리센터 키즈카페는 센터 내 1층에 위치한 영·유아 및 어린이 놀이 시설로, 이번에 진행되는 주말 종일권 할인 행사는 관내 주민은 1만 원, 관외 주민은 1만 5천 원으로 주말 하루 동안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마지막 놀이시간 1시간 연장 운영하며, 미운영됐던 일요일 1회차(09:30~11:30)도 운영한다. 키즈카페는 고성군민 5천 원, 타지역주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관내·외 상관없이 2천 원이다. 금강놀이터는 36개월 이상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사용 가능하며, 누리 놀이터는 36개월 이하 영아만 사용할 수 있도록 구분하여 안전사고에 유의·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금강누리센터(월, 공휴일 휴관)는 키즈카페 외에 장난감 대여가 가능한 장난감 도서관, 빨래방,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군장병 전용 휴게 공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이용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오는 13일 개최하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초전공원 일대의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문화, 산업과 예술 등이 총망라되는 행사이다.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실내정원, 주말농장형 정원 등 일상생활에서 실현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시민정원사마을권역 ▲정원전시권역 ▲정원산업전권역 ▲실내체육관권역의 권역별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한창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지시하며 “올해 진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안전하게 개최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성공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영주시는 6월 11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사회적경제기업이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설계됐다. AI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 ChatGPT 등 대표적인 인공지능 도구의 기능과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 문안 구성,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강을 희망했던 교육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고, 실제 사례를 통한 실습 중심 교육이 업무에 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교육생과 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선배에게 듣는 귀농귀촌 이야기,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끈 귀농귀촌 OX퀴즈, 그리고 참가자 간 친목을 다진 선배 대 후배 탁구 시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9기 30세대 33명이 교육 중이며, 현재까지 209세대 25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이 중 93세대 113명이 홍천군에 정착하여 지역 인구 증가에 이바지해 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제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맞춤형 자금 지원과 멘토링을 강화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단구동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 제23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 반려견순찰대 20개 팀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5개 조로 나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안전한 반려견 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NH농협 원주시지부, 여성친화도시 원주 시민참여단, 한라대학교 대학생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순찰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힘을 모아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반려견순찰대와 같은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원 반송초를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교육 공동체가 새롭게 조성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인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위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완공된 학교를 방문하여 미래형 교육 환경의 변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는 11일 창원 반송초, 17일 통영중, 24일 밀양초, 27일 의령고 등 4개 지역의 초중고에서 열린다. 해당 학교는 미래형 수업 운영이 가능한 다양한 특색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인사이트 투어는 ▲경남 미래학교 및 미래교육 비전 소개 ▲과거와 현재 학교 공간의 변화 과정 안내 ▲학교별 공간 조성 현황 체험 ▲참가자 대상 만족도 설문 조사 순으로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청소년 쉼터 ‘위카페 다온(센터장 김서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활동센터 허신도 센터장과 창원시 마산가족센터 센터장 김영순, 문성대학교 이인순 교수, 인제대학교 김명찬 교수,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 가야대학교 김선영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에 따라 도심 청소년 전용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2019년 10월 위카페 다온을 개관했다. 개관 이후 위카페 다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지원, 청소년 일시 보호 및 긴급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는 위카페 다온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서현 센터장의 성과보고 발표와 함께 학교 밖·위기 경계 청소년·학부모·전문가가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표’, 꿈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