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차례로 실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은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의 강의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부패 발생 시의 법적 책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인선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등록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포용의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책,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및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여주 시내 일대 노상 주차장 근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근무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자 건강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전 현장에서 혹서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 근무시간을 조정하며 휴식 시간을 확대했다. 임명진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월 20일,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10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평생학습론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 ▲긍정적 행동지원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과 실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강사비전 워크숍 등 군포시의 운영사례와 현장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습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합격자는 향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양배추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배추를 비롯한 신선한 재료로 물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 어르신 20가정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추가로 발굴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김치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과 건강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맞춤형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동장, 통장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민방공경보 종류 및 행동 요령 ▲화생방전 대비 행동 요령 ▲‘안전디딤돌’앱을 활용한 위기 대응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민의 안전은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재난 또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구청 청사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것으로, 비상시 주민과 공직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되자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지휘에 따라 전 직원이 신속하게 지하 1층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후 공습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 방송으로 청취하며,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기본 행동 절차를 숙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 대피 훈련을 넘어,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안전건설과 민방위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방독면 착용 요령을 설명하고 시연했으며, 직원들은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실습에 참여해 화생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조정하 일산서구 직장민방위대장(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익힌 대처 요령과 방독면 착용법이 실제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식사5통 경로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관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기초 건강 상담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상담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영양 관리, 생활운동법 안내 등 건강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기초생활 보장, 노인복지 서비스, 긴급지원 제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은“각종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발걸음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 생활 현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보약반찬’사업 3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약반찬’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능곡동 중장년 독거남성 20가구를 선정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3회차 활동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발효식품 깍두기,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고구마순 등 건강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는“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매번 반찬을 챙겨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영 위원장은“능곡동은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의 비율이 높아 보약반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 소모리국밥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소모리국밥 대표, 예안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만나, 향후 나눔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소모리국밥은 매달 25인분의 국밥을 예안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모리국밥 대표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고,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응원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모리국밥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예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잘 전해져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의 대표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시민운동인 ‘1.5℃ 기후의병’(이하 기후의병)이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기후의병 가입자는 2023년 3월 1천 명에서 2024년 1월 말 6천300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해 9월 1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1만 5천 명을 돌파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1만 5천 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최 모 씨를 만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1만 5천 명이 넘는 기후의병이 모인 것은 나라를 지킨 의병 정신을 이어받아 지구를 지키려는 광명시민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실천 열기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모 씨는 “잦은 폭우와 폭염을 겪으며 기후 위기가 이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느꼈다”며 “지구를 지키는 기후의병으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