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주간 운영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증상 악화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주 3회, 오전 3시간씩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 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한 수료자는 “집에 혼자 있으면 무료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기억력도 좋아지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로컬드림봉사회, 복지정책과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위에 취약한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86)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의정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2일 조정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설의 존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지구단위계획 정비(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안)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 제9호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의 실현 가능성과 집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로 ▲신곡·호원권역(동막지구, 상촌지구, 하촌지구, 다락원지구)은 11월 4일 오후 3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흥선권역(상직지구, 안골지구, 아래버들개지구, 하동촌지구, 양지하동촌지구)은 11월 5일 오후 3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산권역(만가대지구, 검은돌지구, 본자일지구)은 11월 7일 오전 10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비 추진 배경 및 방향 ▲도시계획시설 변경 계획 ▲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유학교 운영 및 도‧농 체험학습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도심과 농촌 지역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육 자원의 상생적 활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가평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 확대 ▲학생교육원 시설을 활용한 상호 교류 ▲교직원 상호 연찬을 위한 공동 연수 운영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이정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울학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가평형 공유학교를 함께 만들어가고, 서로의 시설과 자원을 나누며, 교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연수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도‧농 상생형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사람과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가다’를 주제로 '2025 여주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025 여주 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인성·세계시민교육 ▲예술로 수업 나눔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기반교육혁신사업운영교 등 다양한 학교·지역 연계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여주여자중학교와 문장초등학교의 교육 성장 스토르를 담은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인 여주박물관과 흥천초등학교의 지역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진정한 지역협력의 행사였다. 2부는 초·중·고 10교, 인성세계시민학교 2교, 여주지역교육연구회 12개, 예술로 수업나눔학교 3교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10개, 디지털기반교육혁신사업운영교 6교가 참여하는 사례 나눔의 장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내 학교의 노후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2026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예산을 공동 부담하여 학교 내 노후 교육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육에 필요한 신규 교육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공간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목표로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시설 개선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는 여러차례의 협의를 통하여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시 지역 사회가 학교와 함께 교육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노후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환경개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학교는 지역 사회의 중심이며,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 사회가 상생하여 고양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1월 14일까지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등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최종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2026년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과 스쿨북 릴레이, 북 크로싱 독서 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올해의 책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민선정단은 11월 14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는 2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에서 ‘2025년 하반기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시나리오는 ▲드론 추락으로 인한 발전설비·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파손으로 인한 고온수 누출 등 복합 재난이다.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13개 반, 11개 부서가 참여해 상황 전파, 현장 조치, 수습·복구 단계별 임무를 수행했다. 각 부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인력과 자원을 즉시 지원했다. 수원시는 이번 훈련으로 현장 대응 절차와 정보 공유 체계를 세밀히 점검했다. 개선할 사항은 다음 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합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2월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이 대상이다. 공동주택과 집합건축물은 제외된다. 수원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가 현장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동 침하(不同沈下), 주변 옹벽과 담장 안전 상태, 비구조체 결함 여부 등을 육안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에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 39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한다. 관리부서에 점검 결과를 알리고, 관리부서는 소유자에게 결과를 안내해 자율적인 유지관리와 보수를 유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축물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